인간이 자기 잘못을 가리기 위해
남을 공격하는게 거의 본능,본성입니다.
이게 살면 살수록 사람을 만나면 만날수록
정말 가장 밑바닥에 깔린 더이상 물러설수 없는
본능이죠..
그래서 가장 어려운 일이 겸손한 일이고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게 가장 어려운일인거 같습니다.
영화 베테랑 유아인이 이점을 가장 잘 보여주죠
황정민이 대화중에 생각해 보면
미안하다고 한마디 하면 끝날일을
끝끝내 자기 심복을 감옥에 넣으면서까지
인정을 안하죠..
정치인들이 하는 짓또한
자기 잘못 가릴려고 남을 공격하죠...
그래서 신이 인간의 구원조건으로 내건 유일한 조건이
바로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라는거죠
스스로 구원받을 수 없고 예수가 대신 그 짐을 짊어졌다고..
다른 종교는 다들 선행을 통해 구원에 이를수 있다
당신이 선행을 통해 높은 존재로 고귀한 존재로
거듭날수 있다고 하지 깊은 회개를 요구하지 않습니다만
살수록 나이들수록
성경의 가르침 하나님의 복음의 도리가
너무나 절실하게 와닿고 끄덕일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어려서는 몰랐지만
인간의 본성을 알면알수록 사람을 겪으면 겪을수록
그게 확실해 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