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목 접지르고 반깁스한 채 꼼짝못하고 있어요

심심해요 조회수 : 3,134
작성일 : 2017-07-06 19:03:23
지난주 화요일에 발목을 심하게 접질르고
무려 119까지타고 병원에가서 반깁스하고와서
열흘째 누워있네요
먼저 경험하신 발목접지른 선배님들이 꼼짝말고
있어야 빨리 나아진대서 이러고 있는데...
죽을 맛이네요.. 날은 덥고 아이는 시험기간이고
다리는 쓸 수 없고... 뭐하면서 침대에 누워 보내야 할까요??
IP : 112.223.xxx.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들 옆에서
    '17.7.6 7:08 PM (112.223.xxx.27)

    하루종일 폰만하기 민망해서
    곰브리치 미술사도 빌려 읽는데
    솔직히 재미가 없네요 글씨도 너무 작아
    잘 안보여요 그림만 보고있어요 ㅠㅠ

  • 2. 반깁스 한 상태
    '17.7.6 7:20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로는 일상활동 다 하셔도 돼요.
    그 자체로 인대가 고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걸어도 그 부위 인대는 늘어나지 않아요.

  • 3. 반깁스 한 상태
    '17.7.6 7:20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누워있으라는 건 깁스하지 않은 상태인 사람이요.

  • 4. 오잉?!
    '17.7.6 7:28 PM (112.223.xxx.27)

    반깁스 걸어도 된다구요
    일주일되던날 택시타고 미용실 머리자르러갔다와서
    발목아파 혼났습니다. 그 후 쭉 최대한 집안에서도
    움직임 제한하구요

  • 5. oo
    '17.7.6 7:42 PM (39.115.xxx.179)

    그 반깁스 해봐서 알아요. 지금 조금만 움직여도 엄청 아플거라서 답답해도 절대안정 하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아요. 예전에 이렇게 조언 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ㅠㅠ빨리 낫는 방법은 최대한 안쓰고 안정 하는 거예요 답답해도 조금만 참으세요

  • 6. ..
    '17.7.6 9:24 PM (118.218.xxx.153)

    반깁스 우습게 보고 할일 하지뭐 하던 사람 고질병 되서 등산은 거의 포기고,
    잊을라 하면 그부위가 약한지 또 접질리고...
    반드시 다 나을 때까지 조심하세요.

  • 7. 쉬세요
    '17.7.6 10:54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그래도 에어컨도 있고 반깁스는 풀고 샤워해도 되잖아요
    통깁스 아닌게 다행이죠
    그리고 의사가 이제 다 나았다 할때까진 쉰다 생각하고 집에계세요 일상활동도 가만히 앉아서하는거나 하는거지 괜히 걸어드녔다가 고질병되서 계속 다쳐요 한번 치료할때 제대로 히시길..

  • 8. 꼼짝말고
    '17.7.7 12:21 AM (175.209.xxx.104)

    누워만 계세요 다음에 병원갈때 까지요
    정형외과 의사선생님께서 반깁스건 통깁스건 움직이지 말라고 해놓는건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움직일 수 있게 하는거라고 잘못생각한다 하시며 전 혼났었어요 반깁스하고 자꾸 움직이니 2주 넘게 더 부어버리더라구요 나중에 인대잡아주는 장치하면 인대안움직이게 하면서 걷는 연습 할 수 있거든요 초반엔 안움직이면서 냉찜질로 붓기빼는게 최우선 과제입니다

  • 9. 꼼짝말고
    '17.7.7 12:23 AM (175.209.xxx.104)

    전 걸어다닌것도 아니고 움직이다 2주 예상이 4주가 되어버렸어요 깁스 오래할수록 재활기간도 길어져요 심장보다 다리 높게 올리고 화장실 밥먹을 때빼고는 누워만 계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7127 치매 조기 진단이 중요한데 유명한 대학병원 의사들은 대기가 너무.. 12 네이비 2017/07/10 3,390
707126 지인이 이런 여자라면 이 식당 간다 안간다... 12 ... 2017/07/10 4,364
707125 베란다로 빗물이 들어와요 12 빗물 2017/07/10 2,633
707124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게 큰 행운 8 ㅇㅇ 2017/07/10 1,900
707123 먹다가 입속 살 깨무믄 분 12 ㄴㄴ 2017/07/10 2,772
707122 경기남부인데 비가 끊이지않고 와요 11 너무온다 2017/07/10 2,246
707121 으와 비가 계속 내리니 넘 좋아요 4 아이스커피 2017/07/10 1,274
707120 (부산) 탈원전 정책에 대한 시민 토론회 2 ,, 2017/07/10 225
707119 속초에 나타난 안철수..맛집 탐방중 41 zzz 2017/07/10 6,993
707118 EBS다큐프라임 천국의 새 4 .... 2017/07/10 688
707117 대체로 좀 덜생긴 남자나여자는 눈이 낮나요? 12 . .. 2017/07/10 2,175
707116 이상순씨가 롤러코스터 멤버였군요 8 뒷북지대로 2017/07/10 4,839
707115 ... 3 ... 2017/07/10 860
707114 14개월 아기 육아 힘드네요. 1 아즈 2017/07/10 1,131
707113 이거 너무 기분이 나쁜데.. 7 . 2017/07/10 2,241
707112 사춘기 자식들하고 어떻게 지내세요? 13 ㅇㅇ 2017/07/10 3,646
707111 20대 아이(여) 진로문제 여쭤볼께요 4 ... 2017/07/10 945
707110 어릴때의 특이했던 에피소드인데,,저는 왜 그랬을까요? 1 ㅇㅇ 2017/07/10 873
707109 비가 이리 오는데 이사를 10 비오네 2017/07/10 2,146
707108 그럼 겨등랑이 땀자국은 어떻게 해야 없어지나요?? 1 bb 2017/07/10 803
707107 제습기 단품으로 사야할까요 6 ㅇㅇ 2017/07/10 941
707106 베개 커버 이용법^^ 6 2017/07/10 2,300
707105 고등아이 시험치는중 과민성 대장증상 어쩜좋아요? 16 라플레시아 2017/07/10 3,656
707104 신경정신과는 입원은 안되는건가요 2 2017/07/10 689
707103 정수기 쓰시는 분들 장마철에 물 끓여 드시나요? 4 정수기 2017/07/10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