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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이 가셨어요.

ㅠㅠ 조회수 : 1,380
작성일 : 2017-07-06 18:38:11
2000년도 25평 아파트에
이사와서 산 휘센 여덟평짜리 벽걸이 에어컨인데요.
오늘 너무 더워서 좀전에 남편이 가동시켰는데 찬바람이 안나온대요.
실외기도 조용하고..
이거 고장난거 맞지요?
80만원 정도 주고 산 생애 최초 에어컨인데.. 33평으로 이사와서 아이 방에 설치하고 방문만 열어 놓으면 33평을 찬바람으로 시원하게 해줬는데 아쉬워요.
작년 여름에 엄청 틀어대고 전기세가 7만원 조금 넘게 나와 아주 만족했었거든요.
이젠 스탠드형으로 갈아타야 하나봐요.
IP : 125.178.xxx.1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6 6:42 PM (124.111.xxx.201)

    아이 방에 설치하고 방문만 열어 놓으면 33평을 찬바람으로 시원하게 되고 불편 없으면 다시 벽걸이 또 그 사이즈로 사면 돼죠. 벽걸이는 싸잖아요.

  • 2. 벽걸이가 싸긴 하지만
    '17.7.6 6:52 PM (125.178.xxx.133)

    제습효과가 미미해요.
    스탠드형이 꼭 같고 싶은건 아니만 제습으로 돌려서 뽀송한 느낌은 맛보고 싶네요.

  • 3. ....
    '17.7.6 7:13 PM (125.186.xxx.152)

    그러다 다시 또 되는 수도 있어요.
    울집꺼 작년에 그랬어요

  • 4. 그거
    '17.7.6 7:16 PM (112.164.xxx.219)

    실외기 부속 갈아끼우면 돼요
    몇만원이면 됩니다
    앞으로 몇년 더 쓸수 있어요
    실외기 부속이 나간거예요

    똑같은 증상..엊그제 고쳤어요
    빵빵하게 잘 나옵니다

  • 5. 아 그럼
    '17.7.6 7:44 PM (125.178.xxx.133)

    제습기 쓰고 싶어서 마음 속 에선 올타꾸나 햇나봐요.ㅎ
    고쳐서 쓰지요. 사람도 늙어가면서 여기저기 고치면서 사는데 기계인 에어컨쯤이야 못고칠까요. 내일 a/s신청해야겠네요

  • 6. ...
    '17.7.6 7:58 PM (125.186.xxx.152)

    헐, 에어컨이 제습기보다 나은데 뭐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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