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양은 2달 뒤 퇴원했지만, 신장이 90% 가까이 손상돼 배에 뚫어놓은 구멍을 통해 하루 10시간씩 복막투석을 하고 있다.
피해자 측은 "HUS는 주로 고기를 갈아서 덜 익혀 조리한 음식을 먹었을 때 발병한다"면서 "미국에서 1982년 햄버거에 의한 집단 발병 사례가 보고됐고, 햄버거 속 덜 익힌 패티의 O157 대장균이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A양은 2달 뒤 퇴원했지만, 신장이 90% 가까이 손상돼 배에 뚫어놓은 구멍을 통해 하루 10시간씩 복막투석을 하고 있다.
피해자 측은 "HUS는 주로 고기를 갈아서 덜 익혀 조리한 음식을 먹었을 때 발병한다"면서 "미국에서 1982년 햄버거에 의한 집단 발병 사례가 보고됐고, 햄버거 속 덜 익힌 패티의 O157 대장균이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바로 역학조사를 했으면 됐을텐데, 처음 아팠을 때 병이 이렇게 심각하게 진행될 거라 생각못해 조사 못한 게 좀 안타깝죠.
미국의 사례는 집단 발병인데, 우리나라는 저 아이 단 한 명이 발병한 거라... 맥도날드랑 인과관계를 입증하기가 어려워서...
맥에서 근무했던 매니저가 쓴 댓글보니까
기계식이라..대량으로 굽다보면 오븐의 온도가 내려가서 덜 익은게 많다고해요/
실제로 탈 났다는 분들도 의외로 많더군요
윽... 안그래도 햄버거 안먹었는데 더 못먹겠어요 ㅠㅠㅠㅠ
나쁜놈들 저도 패티 덜익은거 몇번 먹어봤어요. 전화해서 다시 해오라고 하려다가 그냥 넘어갔는데.. 다음번에 가만두면 안되겠네요. 사진 찍어서 확 뿌려야지..
저도 햄버거는 그 패티가 참 찝찝했어요.
이젠 더이상 햄버거 먹을일은 없을듯...
햄버거 먹을일없겠네요 ㅠ
맥 햄버거 고기 자체가 나쁜 고기라고 오래전부터 말이 많아서 프랑스 농부가 맥 반대 운동으로 아주 유명해졌었지요.
그거 아이들한테 함부로 먹이면 안되는데...
전 불가피하게 맥에 갈땐 쇠고기는 절대 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