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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시어머니랑 해외여행을 꼭 가고 싶어하는데

... 조회수 : 7,050
작성일 : 2017-07-06 14:40:23
제약이 많아요
일단 어머니가 다리가 아프시니 많이 걷는곳 제외 휴양지도 너무 쉬는곳은 심심해서 제외
그러더니 며칠전 베틀트립을 보더니 다낭이 애기.어른들이랑 가기 좋다고 나와서 거길 가잡니다
근데 애들이 이제 중.고등이예요
여름 휴가도 겨우 시간 쥐어짜내서 가는데 보충수업도 이틀 빠지고 고등학생은 정말 시간 안나더라구요
이제 1학년이니 길게 가는거 수업빠지고 가는거 이제 마지막이다 했죠
또 뭐 시험기간도 다 피해야되고 그러니 시간이 있나요
연휴찾다가 시간 안나니 다음에 시간보자 하는데 어느 세월에
전 그냥 남편이랑 어머니 일본온천 패키지로 보내고 싶은데 꼭 남편은 가족 다 가길 원하고
왜 꼭 남자들은 자기 혼자는 못 모시고 가는지
애들 스케줄 다 고려했다간 갈 시간도 없고 시간되는 사람들끼리 가면 좋을텐데
저도 친정엄마랑 둘이 가고 싶거든요 그러면 언제든 홀가분하게 준비할것도 없이 가면 되는데
이렇게 따로따로 가자고 하고 싶은데 같이 가기 싫어한다 생각할까봐 말을 못 꺼내겠어요
근데 저도 어머니랑 해외 짧게 가는건 괜찮아요
리조트잡아서 밥해야할 일만 아니면
작은 애는 딸려보내고 싶지만 우리가 애들은 일본 보내지 말자 우리끼리나 일본여행하자고 얘기한적도 있어서 내키지는 않고
남편이랑 전업인 시누랑 가면 딱 좋을긴데 이럴땐 꼭 가족 다같이 필요 없다구!
IP : 220.84.xxx.23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6 2:44 PM (221.142.xxx.73)

    남편, 진짜 별로다..
    원하는건 가족 다 가는게 아닌듯.
    더워서인지 읽기만해도 짜증이 나네요.
    원글은 얼마나 더 화날지...에어컨 트삼~

  • 2. ...............
    '17.7.6 2:4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이때 아니면 모지지간에 다정하게 여행가겠어요
    단둘이 다녀오라고 돈 두둑하게 주세요.
    아무리 두둑하게 줘도 온식구 가는것보다는 싸요.
    눈치없는 남편같으니..

  • 3.
    '17.7.6 2:46 PM (121.131.xxx.66)

    자기도 엄마랑 둘이있음 뻘쭘해서그런거 아닌가요
    남자들 참...

  • 4. ...
    '17.7.6 2:46 PM (49.169.xxx.39)

    아들딸이 엄마만 모시고 가면 여러 사람 편하겠구만
    아내보고 어머니 수발 들어야 하니 데리고 간다는 느낌밖에는...남편이 꼭 같이 가야 한다고 그러면 중고등 애들은 놓고 다녀 오세요.

  • 5. 효도
    '17.7.6 2:47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결혼한 남자는 식구들 다같이 가야 효도하는거라고 생각해요

  • 6. ...
    '17.7.6 2:48 PM (125.128.xxx.114)

    시어머니랑 짧게 여행가는거...그냥 좋게좋게 생각하고 다녀오세요...가족관계는 칼로 딱 자를수 없잖아요....부부끼리만 갈 수도 있고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 같이 갈 수도 있구요..일생에 여행 한번만 가는거 아니잖아요....

  • 7. ..
    '17.7.6 2:48 PM (175.127.xxx.57)

    효도는 하고 싶고...힘든건 싫고...

  • 8. 시누랑 셋이서
    '17.7.6 2:49 PM (219.74.xxx.154)

    보내세요. 원가족?끼리 오붓한 시간 보내라고.
    성인이 되서는 정말 이런 기회 없잖아요.

  • 9. 미쳤어요
    '17.7.6 2:51 PM (121.140.xxx.235) - 삭제된댓글

    효도는 셀프인데....가고 싶으면 아들이 혼자 가야지요.
    정말로 큰맘 먹고 며느리도 간다고 쳐요.
    아이들은 정말 아닙니다.
    노인네 기준으로 가는 휴가에, 아이들은 짜증 부리고
    님은 다녀온 후에 이혼할 수도 있어요.

    그냥..지네 엄마랑 둘이 잘 갔다 오라고 하세요.
    요즘 노인네들은, 또래 노인들끼리 여행을 가든지 하지, 왜 엄한 자식들하고 가려는지...
    아니면, 딸이 모시고 가야지요.

    네버네버......남편 혼자 보내세요.

  • 10. 미쳤어요
    '17.7.6 2:51 PM (121.140.xxx.235) - 삭제된댓글

    그나이 아이들은, 국내 당일치기 여행도 가기 싫어합니다.

  • 11. ...
    '17.7.6 2:54 PM (220.84.xxx.238)

    아직 애들끼리는 못 놔둬요 작은 애가 최소 고등은 되야 애들끼리 있을까 아직 야무지지도 않구요
    우리가 원래 패키지를 싫어해요
    일단 몸이 힘들고 재미없어서
    자유여행가면 계획은 99프로 제가 다 짜요
    저 없음 자유여행 못가니까 저 두고 가기 싫겠죠
    아예 그쪽으론 생각도 해본적 없음
    근데 자유여행은 우리가족 한정이지 다른 식구가 끼거나 친정엄마랑 가도 패키지 갈거예요
    어떻게 살살 꼬셔볼까 싶네요
    큰 애 시간도 없는데 가을에 일본패키지가라고

  • 12. 시댁쪽
    '17.7.6 2:55 PM (59.10.xxx.20) - 삭제된댓글

    온가족 여행 싫어요!!
    원가족끼리 다녀오면 대찬성이죠.
    며느리는 끼고 싶지 않고 그렇게 여행가는 걸 별루에요.

  • 13. ,,
    '17.7.6 2:56 PM (220.78.xxx.36)

    저같으면 과거 그런일이 많지 않았다면 한번은 갈듯 해요
    싫어도
    효도는 셀프라고 해도 친정 부모님이나 형제들과 여행 갈때 남편이 난 안간다고 지랄지랄 거리면 진짜 있던 정도 떨어질듯 해서요
    한번은 저리 하고 나면 남편도 고마워 하지 않을까요
    패키지 여행으로 간다면 그리 많이 안챙겨도 되요 대신 남편한테 챙길거 있다면 챙기라고 다짐받을꺼 같고요
    애들도 가기 싫다고 해도 막상 가면 또 좋아할꺼구요
    일본 온천여행 좋긴 한데 지금은 더울꺼에요
    간다면 훗카이도쪽으로 갈듯합니다.
    거기도 온천 있으니까

  • 14. qas
    '17.7.6 2:58 PM (175.200.xxx.59)

    응 그래 날짜 한 번 조정해볼게~~하고 아이들 스케쥴이 조정이 안 되네~~ 어쩌지~~
    이 소리만 주구장창 하세요.
    남편이 물어볼 때마다 진짜 가야하는데 언제 가지? 언제 가지? 이 소리만 반복하세요.

  • 15. 남편 승
    '17.7.6 2:58 PM (121.140.xxx.235) - 삭제된댓글

    아이를 꼬셔서 데리고 가려는 마음...남편이 이미 파악하는 사람입니다.
    결국 남편 뜻대로 따라 올 거 알기 때문에 계획 하는 거지요.
    이번만이라도...남편 혼자 보내보세요.
    그래야, 아내 의견도 존중하고, 며느리 무서운 줄도 알지요.
    가기 싫다는 아이들까지 희생해서 효도에 동참시키고 싶으세요?

    님부터 마음 다잡는 게 우선이지, 남편 잘못이 아닙니다.......

  • 16. happy
    '17.7.6 3:02 PM (122.45.xxx.129)

    남편은 아이들 빙자해 아내가 가야 편하거든요 ㅎ
    시어머니도 아픈 다리면 휠체어든 지팡이든 옆에서 시중 드는 역할로 아들보다 며느리 찾지 싶고...
    아이들 챙기는 것도 님 몫
    남편만 제대로 편할듯...그게 또 효도라 착각
    누굴 위한 여해일지...님은 고생길 훤할듯

  • 17. 한번쯤은...
    '17.7.6 3:02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한번쯤은 원하는 대로 해주세요. 아니 82에도 가족여행에 친정부모님 모시고 잘 가더만 왜 시부모님에게는 무조건 반대인 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저는 친정부모님이나 시부모님이나 둘다 불편해서 자기 가족끼리 여행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주의지만 배우자가 원하다면 한번쯤은 내가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다녀오겠어요.

  • 18. ..
    '17.7.6 3:02 PM (220.84.xxx.238)

    제가 진짜 가기 싫어 이러는게 아니라 큰 애 스케줄이며 어머니 건강조건 다 맞출려면 갈 시간도 갈곳도 마땅치 않아요
    어느 한쪽이 희생을 할수밖에 없어요
    있음 좀 추천해주세요 다리 아픈 노인 심심치 않게 갔다올데가 있나요
    다낭도 호이안은 다 걸어야되드만

  • 19. ㅇㅇ
    '17.7.6 3:02 PM (211.36.xxx.54)

    가족 다 가는게 목표가 아니라
    무수리 달고 가는게 목표인거니까요

  • 20. 못났다 못났어
    '17.7.6 3:04 PM (175.223.xxx.254)

    사랑 못받고 자란 남자들이 부모 인정 받으려고 효자짓하더라구요 울남편 평생 부모 형제에게 호구짓 하던거 정신과 심리 치료받고 원인을 알아냈네요 이기적인 부모가 자식을 싸질러만 놓고 아주 최소한의 의식주만 해결해주고 공부도 대충 시켜 놓고는 어렸을 때 부터 효도를 강요했다고 하더라구요
    빨리 고등학교 졸업해서 월급 받으면 부모에게 생활비 주는 걸 인생의 목표로 생각하고 산 불쌍한 남자.
    아들이 어렵게 벌어 주는 돈으로 해외여행에 비싼 가방에 사치만 일삼던 부모들~~~~~
    첨엔 인정치 않으려던 남편도 상담 후 부턴 부모가 원망되더랍니다. 이젠 호구짓 안녕하고 자신을 위해 살아요~~ 오바하는 효자 효녀들 자세히. 들어가보면 문제있는집 많습니다 적당히 하고 살자구여

  • 21. 소원이라니
    '17.7.6 3:06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작은애만 데리고 같이 한번 가세요
    패키지면 많이 힘들진 않을거고 , 방은 모자가 쓰라고 하세요
    아들이 부축해서 다니는걸로 ,,,,시어머니도 아들도 한번 힘들게 다녀오면 다신 안갈거에요

  • 22. ..
    '17.7.6 3:07 PM (220.84.xxx.238)

    아직 애들이 컸다는 인식이 없나봐요
    추석연휴 항공편 알아보길래 일주일뒤가 중간고사다 해서 무산됐죠
    이제 어디 갈라면 애 시험스케줄부터 보는건 기본이고만

  • 23. 저도
    '17.7.6 3:10 PM (203.247.xxx.210)

    남편이 자기 생각대로 될 거라고 생각한다에 10원 겁니다

    아이나 다른 사정은 다 핑계고, 관계의 문제 아닐까요
    남자의 가정 기여도가 매우 크면 여자가 잘 하는 이런 부분은 들어주어야 할 거구요
    비슷하다면 이런 무리한 요구는 하지 못하는 게 정상으로 생각됩니다

  • 24. ..
    '17.7.6 3:10 PM (180.66.xxx.23)

    돈 없이 알뜰 살뜰 가는게 피곤하지
    여유 있게 돈 팡팡 쓸거면 가도 되잔아요
    풀빌라 가서 맛있는거 많이 먹고
    실컷 놀다 오세요

  • 25. 남편
    '17.7.6 3:13 PM (175.209.xxx.206) - 삭제된댓글

    엄청난 방랑 유전자가 시어머니에서 시누이에게
    몽땅 유전된 제 시어머니도
    시누이가 자기 놀러다니는 틈틈히
    여기저기 모시고 다녀요.
    그런데도 아들 며느리랑은 외국여행 못가봤다고
    억울하다고 우셨어요.
    어머니 등쌀에 2남1녀 아들딸. 배우자.손자들 14명
    전가족 여행이 매년 추진됐더랍니다.
    그런데
    애들이 중고딩들 되니 시험이니 학원이니
    실기 준비니 너무너무 바쁜거예요.
    그래도 제 남편은 강압적으로 우리 애들 다 데리고 가려는데
    저희 아이가 엉엉 울며
    학원 빠지지면서까지 가고싶지 않다고 애원했어요.
    불안해서 맘 편하게 놀지도 못할텐데
    왜 할머니 아빠 기분만 생각하냐고요.
    애들 스케줄은 전혀 고려 안해주고
    어머니 기분만 맞춰주려던 남편도
    저도 못가겠다니 포기하더라구요.
    막내 조카까지 대학 가고나니
    이제 하나씩 군대 가느라고 결국 전가족 여행은 10년 후. 자동 포기가 됐고
    대신 아들 돈으로 딸하고 열심히 다니고 계십니다.

  • 26. ..
    '17.7.6 3:15 PM (110.70.xxx.95)

    오늘따라 찌는글이 올라오는듯...
    꼭 시자 아니더라도 몸힘든사람 데려가면 나머지가 고생...
    거기가면 그시부모 수발 며느리가 할 가능성많죠
    밥안해먹어도 시댁이랑가는 여행 국내든국외든 당일이든 1박이든 안즐거울듯

  • 27. ㅇㅇ
    '17.7.6 3:17 PM (183.100.xxx.6)

    응 그래 날짜 한 번 조정해볼게~~하고 아이들 스케쥴이 조정이 안 되네~~ 어쩌지~~
    이 소리만 주구장창 하세요.
    남편이 물어볼 때마다 진짜 가야하는데 언제 가지? 언제 가지? 이 소리만 반복하세요.2222222222222222222222

  • 28. 아 덥다
    '17.7.6 3:25 PM (61.98.xxx.144)

    왜 같이 가고 싶을까....

  • 29. ..
    '17.7.6 4:00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온가족이 다 같이 가고 싶은게 아니라 무수리와 같이 가고 싶은거에요.
    아주 공감합니다.

  • 30. 다리도 불편한데
    '17.7.6 4:03 PM (211.178.xxx.174)

    왜 꼭 해.외.여야만할까요?
    자식생각도 안하나.

  • 31. ㅈㄷ
    '17.7.6 4:06 PM (223.62.xxx.95)

    동남아 지금가면 다들 병 나서 올걸요.
    삿뽀로 정도 짧게 다녀오시지요.
    어머님 다리도 아픈데 여기저기 다니지 말고.

  • 32.
    '17.7.6 4:15 PM (58.9.xxx.44)

    응 그래 날짜 한 번 조정해볼게~~하고 아이들 스케쥴이 조정이 안 되네~~ 어쩌지~~
    이 소리만 주구장창 하세요. 
    남편이 물어볼 때마다 진짜 가야하는데 언제 가지? 언제 가지? 이 소리만 반복하세요.3333333333333

    여행 계획 담당이 님이시니까 잘됐네요
    원글님이 적극적으로 안해주심 어차피 이 여행
    무산됩니다.

  • 33. --
    '17.7.6 4:22 PM (58.120.xxx.213)

    다리 아픈 어머니랑 다낭을 어떻게 다녀요?
    남편은 효도는 하고 싶지만 자기가 힘든 건 싫어서 원글님
    무수리 시키러 데리고 가려는 거예요. 같이 가는 게 아니고요.
    애들 스케줄 등등 두루뭉실하게 핑계대며 남편만 보내세요.
    그렇게 어머니 여행시켜드리고 싶으면 자기가 하면 되죠.
    아까 시집식구랑 여행 갔다와서 학을 떼고 여행이 아니라 마음고생 몸고생에 다시는 안 간단 댓글이 넘쳐나는 걸 봤는데 아직도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이 있네요. 아까 글 올린 분은 신혼이라서 뭣 모르고 시집식구가 휴가 같이 가잔다고 고민하는 글이었는데요.
    거기 댓글 중에 어느 집이 시부모가 돈 다 내주시고 일인당 150만원하는 크루즈 여행갔다온 며느리도 진저리를 내며 다시 안 간다고 한다였어요. 하물며 원글님네가 돈 내고 다리까지 아프셔서 거동 힘든 노인 모시고 여행이요? ㅠㅠ 사는 게 너무 행복해서 마음 고생 한 번 진하게 해보고 싶으신가요?

  • 34. ㅇㅇㅇ다낭호이안
    '17.7.6 4:28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다녀온사람인데 잘못걸으면 고생합니다
    그리고 가족끼리 아니면 절대로절대로패키지 하세요
    잘해도 본전이예요
    몇일동안 잘지내다가 딱한번 식사가 안맞아도
    두고두고 원망해요
    그리고 애들중고딩되면 거의여행 못가요
    저도 제주위도요

  • 35. ㅎㅎ
    '17.7.6 4:53 PM (211.109.xxx.170)

    꼭 갈 것처럼 액션만 취해주세요. 알아보는 중이라고 했다가 뭐가 안 맞다고 실망하는 척도 하고 그러면서 질질 끄세요. 세월아 네월아...

  • 36. ...
    '17.7.6 5:19 PM (219.240.xxx.74)

    저는 친정부모님께서 온 가족 대동 여행을 원하셔서 칠순에 세부 다녀온적 있어요. 저희 아이들나 조카들 모두 초딩이었어도 스케쥴 맞추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잘 다녀왔어요. 대가족 여행이 쉽지는 않지만 부모님이든 남편이든 간저히 원한다면 한번 쯤은 들어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스케쥴 조정이 어려우시면 둘째만 데려가시고, 여행지는 오키나와 정도 어떨까요. 관광지 대부분 차로 이동하고, 슈리성이나 수족관 같은 관광지에서는 휠체어 대여해주고 경사로 같은 것도 잘 되어 있더라구요.

  • 37. ...
    '17.7.6 10:58 PM (211.58.xxx.167)

    그렇게 노부모님 모시고 다녀놔야 애들도 노인공경하고 붕모님께 잘 해요.
    안그런 애들은 시집 장가가면 연락 두절됩니다

  • 38. = )
    '17.7.7 12:25 AM (70.187.xxx.7)

    온가족이 다 같이 가고 싶은게 아니라 무수리와 같이 가고 싶은거에요. 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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