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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 아들 시험

중딩 조회수 : 851
작성일 : 2017-07-06 14:38:49
중2 아들
꼼꼼한 성격도 아니고 아주 열심히 노력형도 아니고요
그나마 초등부터 지금까지 제가 공부 방법 알려준건 잘따라와요
혼자서 암기도 곧잘 하고 학원 영수 다니는데 학원에서는 성실한 학생이긴 합니다 몇년동안 결석 같은건 아프지 않음 없었고
과제나 시험준비는 스스로 잘하구요
작년 처음시험때 방법 몰라 헤매다가 올해는 정신도 좀 차렸구요

그런데 ㅠㅠ성적이 참 아쉽게 나옵니다
딱 90점에 걸리거나 중간 90,기말 89
요런게ㅈ몇개가 있어요
배점이 높은거 한두개 틀리니 89점..
서술형 난이도 높은거에서 감점 당해 93,91
중간 기말 점수 합치니 아슬아슬하게 a나올 점수인데
발목은 수행
만점 절대 못받네요 무조건 몇점이라도 깎여서 89.##로 b 맞은게
1학년때 많았어요 ㅠㅠ
그런데 이번에도 그러네요
더 꼼꼼해야 하나요?
아이는 교과서 프린트물 문제집 2권정도는 풀어요
그런데 주말과 평일 영수 학원에서 너무 시간을 잡아서
다른 공부 할시간이 너무 부족하네요
팁이랄게 있을까요? 옆에서 보기 안타까워서요
IP : 211.108.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금
    '17.7.6 4:48 PM (117.111.xxx.21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시험 끝나면 틀린 부분 교과서와 문제집에 다시 체크해요
    그리고 오답노트처럼 이 문제를 왜 틀렸나 분석?하게 해 주세요
    이 간단한 과정이 출제자인 샘의 출제의도와 본인이 부족한것을 다시 짚어 보는 계기가 됩니다.

  • 2. 조금
    '17.7.6 4:49 PM (117.111.xxx.21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영수학원은 다녀와서 가능하면 그날 끝내도록 체크해주세요
    다음날까지 연장되면 학원숙제에 치여 애도 자꾸 지쳐요
    같은 중2라서 적어봅니다.

  • 3. .....
    '17.7.6 9:43 PM (218.157.xxx.242)

    이니하고 김상곤 평등주의자 두 사람이 학종으로 공부 못해도 대학가게 해결해 줄겁니다.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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