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 앉아있으면 무릎이 아파요

운동부족?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17-07-06 11:52:31

한 서너시간 지인과 수다떠느라 카페의자에 앉아 있는데

전에 없이 무릎이 살살 아프더라구요

제가 걷기 말고는 운동을 거의 안하거든요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것도 아니구요

10시간을 비행기에 앉아 꼼짝 안하고 장거리 출장 다닐때도

그런거 못느끼고 살았는데 노화현상인가요?

운동하면 좀 나아지려나...

40대 중반 당연한 증상인지 궁금해요


IP : 183.109.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7.6 12:10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운동하세요 제가 50인데 친구들이
    의외로 운동을 안하더군요 걷기도
    안하고 코앞인데도 차몰고 다니고
    다들 날씬한데도 허리 아프다 무릎아프다
    그러더군요

  • 2. 윤사월
    '17.7.6 1:09 PM (124.60.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앉아서 일하는데, 좀 앉아 있으면 무릎이 아파서 더 앉아 있을 수가 없어요.
    몇 년 전에 정형외과에 가 봤는데도 이유를 모르겠다 하고.
    운동 좀 하는 한의사에게 갔더니 허벅지와 골반 사이? 그쪽 근육이 뭉쳐 있다고.
    위에서 뭉쳐 있으니 근육이 당겨서 그런 거라고.
    거기를 풀어줘야 한다더라구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고...

    나이도 원글님과 비슷하고, 저도 몸무게 딱히 많이 나가지도 않아요.
    158에 44킬로 나갈 때도 그랬고, 48인 지금도 그러네요.
    운동은 4년 정도 걷기(한 시간에 8-9킬로), 근육 운동 적당히(대충?) 하고 있구요.

  • 3. 무릎
    '17.7.6 1:10 PM (124.60.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앉아서 일하는데, 좀 앉아 있으면 무릎이 아파서 더 앉아 있을 수가 없어요.
    몇 년 전에 정형외과에 가 봤는데도 이유를 모르겠다 하고.
    운동 좀 하는 한의사에게 갔더니 허벅지와 골반 사이? 그쪽 근육이 뭉쳐 있다고.
    위에서 뭉쳐 있으니 근육이 당겨서 그런 거라고.
    거기를 풀어줘야 한다더라구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고...

    나이도 원글님과 비슷하고, 저도 몸무게 딱히 많이 나가지도 않아요.
    158에 44킬로 나갈 때도 그랬고, 48인 지금도 그러네요.
    운동은 4년 정도 걷기(한 시간에 8-9킬로), 근육 운동 적당히(대충?) 하고 있구요.

  • 4. 무릎
    '17.7.6 1:10 PM (124.60.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앉아서 일하는데, 좀 앉아 있으면 무릎이 아파서 더 앉아 있을 수가 없어요.
    몇 년 전에 정형외과에 가 봤는데도 이유를 모르겠다 하고.
    더 견디지 못해서 운동 좀 하는 한의사에게 갔더니
    허벅지와 골반 사이? 그쪽 근육이 뭉쳐 있다고.
    위에서 뭉쳐 있으니 근육이 당겨서 그런 거라고.
    거기를 풀어줘야 한다더라구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고...

    나이도 원글님과 비슷하고, 저도 몸무게 딱히 많이 나가지도 않아요.
    158에 44킬로 나갈 때도 그랬고, 48인 지금도 그러네요.
    운동은 4년 정도 걷기(한 시간에 8-9킬로), 근육 운동 적당히(대충?) 하고 있구요.

  • 5. 무릎
    '17.7.6 2:13 PM (124.60.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앉아서 일하는데, 좀 앉아 있으면 무릎이 아파서 더 앉아 있을 수가 없어요.
    몇 년 전에 정형외과에 가 봤는데도 이유를 모르겠다 하고.
    더 견디지 못해서 운동 좀 하는 한의사에게 갔더니
    허벅지와 골반 사이? 그쪽 근육이 뭉쳐 있다고.
    위에서 뭉쳐 있으니 근육이 당겨서 그런 거라고.
    거기를 풀어줘야 한다더라구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고...
    저도 이까지밖에 몰라요. 의사는 꾸준히 침 맞으라고 하고
    헬스클럽 가서 pt 강사에게 물었더니
    본인이 해 줄 수 있는 건 마사지나 스트레칭 정도지
    사실 근본적으로는 운동으로 풀 수 있는 게 아니라는 뉘앙스.

    나이도 원글님과 비슷하고, 저도 몸무게 딱히 많이 나가지도 않아요.
    158에 44킬로 나갈 때도 그랬고, 48인 지금도 그러네요.
    운동은 4년 정도 걷기(한 시간에 8-9킬로), 근육 운동 적당히(대충?) 하고 있구요.

  • 6. 저도
    '17.7.6 8:52 PM (58.140.xxx.232)

    그래서 동남아행 비행기 타도 괴로워요. 10시간 이상 타는건 꿈도 못꿀정도 ㅜㅜ 무릎이 시큰거리고 전기 오르는 느낌? 근데 저희엄마가 70 넘으시니 그러시더라구요. 저는 노화가 더 빨리왔나봐요. 마흔중반부터 그랬어요.
    병원, 한의원가도 의사들이 그냥 그렇죠(아이 낳아 그런거라고)~하면서 뭐라 말을 못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923 남편이 안방에 오면 으르렁 거리는 강아지 5 우리무니 2017/07/24 2,157
711922 다시올려요 수1에서 어려운 단원이 뭘까요? 5 답글이없어서.. 2017/07/24 864
711921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수 있는 죽 뭐가 있을까요? 19 ..... 2017/07/24 2,541
711920 에어컨가스도 넣는 양에 따라 돈이 달라지나요? 2 무슨 계산법.. 2017/07/24 1,340
711919 평촌지역 현관 방충문 가격 문의 2 marie 2017/07/24 859
711918 양가 도움 없이 두 아이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9 ㅇㅇ 2017/07/24 1,673
711917 (컴대기)노트북 거치대 사려는데 조언 기다립니다! 1 광고사양해요.. 2017/07/24 427
711916 끌올. 주택청약 종합저축 통장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통장 2017/07/24 1,328
711915 차 색깔 선택좀 도와주세요 17 2017/07/24 1,708
711914 목우촌 볶음탕용인데 소스까지 들어있는거 어디팔까여? 4 호롤롤로 2017/07/24 611
711913 7살 짜리 아이가 ㅈㄴ라는 말을 쓰는걸 들었어요 9 근데 2017/07/24 1,877
711912 천안 한의원 추천좀 부타드려요. 6 보배 2017/07/24 1,773
711911 뉴스타파 목격자들 - 교육개혁 1부 : 사교육 몸통은 영재고다 1 고딩맘 2017/07/24 705
711910 시사회 라는델 생전 처음 갈건데요 4 무비 2017/07/24 637
711909 이광수가 남자로 보여요 5 호옹 2017/07/24 1,810
711908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끝부분 기억하시는분~ 8 거침없이 하.. 2017/07/24 1,226
711907 알파리포산 드셔보신분 계시나요? ㅇㅇ 2017/07/24 465
711906 베이비 시터 선물금액 봐주세요 5 조언구해요 2017/07/24 976
711905 오이고추 된장무침을 미리 왕창하고 먹어도 6 된장 2017/07/24 1,927
711904 기관지염 나으신분들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5 토토 2017/07/24 1,259
711903 친정부모님 모시고 근교 1박하기 괜찮은 곳 추천부탁드려요. 3 britz 2017/07/24 1,049
711902 이 세상은 버티기 싸움인 거 같아요 8 서바이벌 2017/07/24 3,535
711901 더운 여름에 국내 여행할만한 시원한곳 추천부탁드립니다 5 82쿡님 2017/07/24 1,136
711900 벌써 7월 24일. . . 빠르다 2017/07/24 503
711899 성수기 제주 항공권 구하는 방법 12 8월 2017/07/24 3,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