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화현상중 사래 잘걸리는것도 있나요

ㅇㅇ 조회수 : 5,674
작성일 : 2017-07-06 11:08:50
40대에 들어서면서 이상하게 음식먹다가 사래가 잘들리네요
제가 약간 밥을 빨리먹긴 하는데 예전엔 그런적이 없었거든요. 
남편도 그러네요 둘이 밥먹다가 캑캑 거린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이것도 노화 현상중 하나인가 궁금하네요. 
IP : 152.99.xxx.3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6 11:11 AM (124.49.xxx.151)

    그뿐 아니라 먹다가 흘려서 음식 입에 넣고는 말하면 안돼요

  • 2. ..
    '17.7.6 11:16 AM (124.111.xxx.201)

    노화현상 중 하나입니다.

  • 3. ...
    '17.7.6 11:16 AM (14.39.xxx.18)

    노인들이 그래서 흡인성 폐렴으로 많이 사망합니다.

  • 4.
    '17.7.6 11:16 AM (175.223.xxx.32)

    음식물이 식도로 들어가야하는데
    기도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럼 기도로 들어 간 게 폐로 들어갈 수도 있어요.
    노인들은 아주 위험한 거예요.

  • 5. ..
    '17.7.6 11:16 AM (58.140.xxx.21)

    괄약근이 몸에 두개가 있어요. 하나는 항문에 하나는 식도부근에..
    그래서 나이 먹으면 점점 식도로 넘긴걸 꽉 잡아주질 못해서 역류성 식도염이 많이 생기죠.
    온몸에 근력이 약해지면 자칫 기도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아지구요.

  • 6. 쓸개코
    '17.7.6 11:17 AM (218.148.xxx.97)

    노인들이 연하장애가 와서 기도를 통해 음식물이 넘어가 폐렴이 오기도 합니다.

  • 7. ..........
    '17.7.6 11:17 AM (175.192.xxx.37)

    네,,,
    제가 어머니 싫어했던 부분인데 무지 죄송하게 생각해요.

  • 8. 제가
    '17.7.6 11:36 AM (116.33.xxx.151) - 삭제된댓글

    그랬어요. 사래가 들리더라구요. 찾아보니 음식 넘기는 곳 근육이 느슨해져서 그렇다고 읽었네요. 그래서 온 몸 근력운동이 중요한 듯해요.

  • 9. ..
    '17.7.6 11:38 AM (116.33.xxx.151)

    제가 그랬어요. 찾아보니 음식 넘기는 곳 식도와 기도 근육이 느슨해져서 그렇다네요. 그래서 온 몸 근력운동이 중요한 듯해요. 좋아지는 방법은 입술은 살짝 벌리고 고개를 위로 올리고 온전히 그쪽
    근육으로만 침을 삼키는 버릇을 들이면 좋아져요. 개인적으로 전 좋아졌네요.

  • 10. ....
    '17.7.6 11:39 AM (1.212.xxx.227)

    저 40중반인데 가끔은 음식아닌 침 삼킬때도 사래들어서 숨넘어가게 기침하는일이 가끔 있어요.
    예전과 달리 질식하는것처럼 호흡이 잘 안돼서 사래한번 들고 나면 힘들더라구요.

  • 11.
    '17.7.6 11:49 AM (175.120.xxx.181)

    우리 아버지가 당뇨라 식욕에 허덕이는데
    떡 있으면 이가 나빠 잘 씹지도 않고 급하게 드시다
    목에 걸려 남 모르게 쓰러진적이 세번이나 있었어요

  • 12. ..
    '17.7.6 11:56 AM (182.226.xxx.163)

    침삼키다가도 사래걸림..ㅠ.ㅠ

  • 13. 그러게요
    '17.7.6 12:07 PM (211.174.xxx.57)

    제가 어머니 싫어했던 부분인데 무지 죄송하게 생각해요. 2222222
    저도 물마시거나 침삼키다가도 목에 걸리더라구요 ㅠㅠ

  • 14. 조심조심
    '17.7.6 12:11 PM (211.109.xxx.76)

    노인분들 떡이나 김 때문에 응급실 많이 오신대요 조심조심이요ㅠㅠㅠ

  • 15. ....
    '17.7.6 1:12 PM (211.37.xxx.40) - 삭제된댓글

    노화로 인한 사레에 목운동도 도움이 될까요?

  • 16. 안녕
    '17.7.6 1:59 PM (1.11.xxx.125)

    댓글중 괄약근 운동 감사합니다

  • 17. 네네
    '17.7.6 2:24 PM (121.140.xxx.235) - 삭제된댓글

    사래 걸리는 것도 노화고요.
    여러명이 식사하면서, 맞은편에서 반찬 건네주면 놓치는 경우 너무 많아요.
    특히 물컵요.
    그래서, 컵을 테이블 위에 놓고 물을 따라줘야 해요.
    손으로 주고 받는 거 삼가합니다.
    나도 노화고 상대방도 노화라서...이상하게 잘 떨어뜨리더라고요.

  • 18.
    '17.7.6 3:44 PM (180.229.xxx.13)

    사래 ,방구, 트림까지 노화현상입니다.

    것도 모르고 ㅜㅜ
    엄마 미안~--;

  • 19. ㅎㅎ
    '17.7.6 4:32 PM (203.234.xxx.81)

    그랬구나 ㅠㅠ 노화였구나ㅠㅠㅠ

  • 20. 맞춤법
    '17.7.7 6:00 AM (121.173.xxx.195)

    사래 아니고 사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972 요즘은 미국 유학 마쳐도 큰 비전 없나요? 5 .... 2017/07/09 3,721
706971 살기좋은 동네 추천부탁드려요 20 동네 2017/07/09 5,695
706970 신선한 견과류는 있을까요? 코스트코 2017/07/09 594
706969 상위권 시험기간에 몇 시간 하나요? 고등학생 2017/07/09 521
706968 대전에 보세옷 많이파는 거리가 어딘가요? 4 단가라셔츠 2017/07/09 4,997
706967 목동 정전인가요? 5 정전 2017/07/09 1,484
706966 시댁만 다녀오면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데 정말 시어른 붙잡고 조.. 52 ,, 2017/07/09 20,445
706965 입시 한 번에 성공하는 학생들은 어떤 학생들이던가요? 6 입시 2017/07/09 2,035
706964 어쩌다 보니 사귄 남자가 다 맏이였네요 3 ... 2017/07/09 1,367
706963 평생 학대당하고 살아온 개는 주인을 물 수도 있습니다. 44 .... 2017/07/09 5,074
706962 상간녀 직장으로 찾아가서 머리채를 휘어 잡던 26 장면 2017/07/09 23,534
706961 요즘은 어떤 김치 드시나요? 4 2017/07/09 2,064
706960 얼만큼 사줘야 만족할까요? 7세 남아예요..(욕심많은 아이키우는.. 37 수리야 2017/07/09 5,416
706959 돈,권력,잇권주면 거짓도 나발불어주는 언론 인 듯 합니다. 사법부보다 .. 2017/07/09 494
706958 어린애들에게 성추행하는 ㄴ들이 많죠? 학원차 2017/07/09 564
706957 마른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남자로 안 느껴지고 싫어요. 15 ㅇㅇ 2017/07/09 9,141
706956 짐볼 체어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1 리나노 2017/07/09 862
706955 대학생딸..서울가면 가볼만한곳 20 어디를..... 2017/07/09 2,852
706954 그레이 50가지 그림자 찍은 두 배우 사귀네요 7 !! 2017/07/09 6,807
706953 머리 굴릴 줄 모르는 사람이 진짜 착한 사람일까요? 1 바보 2017/07/09 1,618
706952 호스피스에 계신 어머니 소변을 자주보시네요 16 ㅇㅇㅇ 2017/07/09 4,181
706951 아아에데 미국 캐나다 시민권 중에 하나 줄 수 있다면 24 .. 2017/07/09 4,255
706950 자식 내려놓으셨다는 분들께 질문 11 .. 2017/07/09 3,544
706949 습도 높으면 여자들 건강 어디에 안좋을까요? 20 불쾌지수짱 .. 2017/07/09 5,999
706948 천둥소리에 놀라 잠깼어요 3 2017/07/09 1,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