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사시는 분들 한국 음식 뭐가 젤 생각나세요

소심이 조회수 : 6,147
작성일 : 2017-07-06 10:42:03
 저는 외국 나와서 산지 어언 15년이 되어가는 아줌마에요. 20대때 유학 잠깐 했을때는 먹고 싶은 한국 음식 리스트까지 만들어가면서 입맛을 다시곤 했었는데 (주로 매운 음식들).
이제 그 정도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너무 그리워하는 음식들은:
막 튀겨낸 강냉이 (팝콘말고, 수퍼에서 포장해서 파는 것 말고, 대포(?)로 튀겨낸 강냉이)
강원도 찰옥수수
한국식 육포
그리고, 이건 맛보다는 추억때문이겠지만, 학교앞 떡볶이요.
식구들이 다 해외나와서 살아서 한국에 들어갈 일이 잘 생기지 않지만, 방문하게 된다면 강냉이, 옥수수, 육포도 방문의 큰 이유가 될듯하네요. 그런데, 요즘도 시장 강냉이가 나오나요. 나오겠지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IP : 101.100.xxx.10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러브
    '17.7.6 10:44 AM (108.18.xxx.124)

    순대순대순대 손바닥만한게만원 ㅠ 개비쌈

  • 2. 분식
    '17.7.6 10:45 AM (122.62.xxx.40)

    이 가장 그리워요, 나름 한식당은 많이 정착한거 같은데 ( 맛은없고 비싸서 거의 집에서 먹는게 월등하지만... )
    시장통에 있는 분식집 의 만두 찐빵 순대 같은 오다가다 일이천원 어치 사먹던 그런 흔한 먹거리가 그립죠~

  • 3. 외국살면
    '17.7.6 10:45 AM (107.193.xxx.139)

    한국살면 가장 쉽게 어디서나 싸게 구할수 있는것에 ......목을 맵니다. 저같은 경우는 시래기랄지 열무랄지 봄동이랄지.....등등 그리워요.

    아~ 방앗간에서 바로 불린쌀 빻은것들도 역시 너무 아쉽고 그래요!

  • 4. 온갖
    '17.7.6 10:46 AM (67.6.xxx.153)

    회요.
    아나고 해삼 멍게 개불 소라 성게 산낙지등등 우리네 해물들이요.

  • 5. 글고
    '17.7.6 10:46 AM (108.18.xxx.124)

    바닷가에서 먹은 회. 한국식 횟집이 있지만 다 냉동회 쓰고 바닷가에서 떠 먹은 회맛이 안나요

  • 6. ……
    '17.7.6 10:53 AM (125.177.xxx.113)

    전 외국에 잠시 살때

    깻잎을 누가길러 줬는데...감동이더라고요~

  • 7. 저도 순대
    '17.7.6 10:54 AM (24.193.xxx.74) - 삭제된댓글

    그리고, 가락엿.

  • 8. 저희
    '17.7.6 10:59 AM (211.174.xxx.57) - 삭제된댓글

    언니는 외국에서 30년째 살고있는데
    한국나오면 족발,떡볶이,순대는
    꼭 먹고가요,,그중에서도 족발은 꼭
    막튀겨낸 강냉이 냄새 죽이죠
    대포웃겨요 ㅎㅎㅎ

  • 9. 저희
    '17.7.6 11:01 AM (211.174.xxx.57)

    언니도 외국에서 30년째 살고있는데
    한국나오면 족발,떡볶이,순대는
    꼭 먹고가요,,그중에서도 족발은 꼭
    자기가 집에서 만들어봐도 그맛이 안난데요
    재래시장에서 아침에 막 삶은 족발이 최고라고
    막튀겨낸 강냉이 냄새 죽이죠
    대포웃겨요 ㅎㅎㅎ

  • 10. .....
    '17.7.6 11:01 AM (211.229.xxx.208)

    회.. 진짜... 그리고 떡볶이요.. 떡볶이 파는 곳도 있고 재료 사다 집에서 해먹을 수도 있지만, 조미료 적당히 들어가고 오뎅국물에 끓인 달짝지근하고 김말이 찍어먹던 학교앞 떡볶이 그 맛이 아니라서..

  • 11. ....
    '17.7.6 11:05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떡볶이 짜장면

  • 12. ........
    '17.7.6 11:06 AM (66.41.xxx.169)

    제철 채소
    김 모락모락 각종 떡
    왕만두 찐빵

    다른 음식은 이렇게 저렇게 미국에서도 만들어 먹는데
    이런 것들은 여기서 구하기 힘들죠.

  • 13. 봄나물
    '17.7.6 11:09 AM (67.6.xxx.153)

    어릴땐 전혀 안먹고싶고 손도안대던 두립이 너무 먹고싶은거예요.
    외국에선 생두릅구경할수도없고(한국에서도 귀한걸...)아이들학교다니고 일하러가야하는데 연휴도없고 방학도없는 봄에 가족도없는 한국나갈수도없고 그렇다고 한국에 제가 먹고싶어한다고 부쳐줄 친정부모님은 다 안계신 고아라서 한국갈 이유도없고요.
    두릅은 1996년 미국온후 지금껏 한번도 못먹어봤어요.

  • 14. robles
    '17.7.6 11:12 AM (191.85.xxx.110)

    윗님 저도 그래요. 두릅이 제일 그립고 봄동, 성게알, 회, 순대 이런 건 정말 그래요. 저도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한국 갈 이유가 없는게 슬프네요.

  • 15. 저는
    '17.7.6 11:15 AM (191.184.xxx.154)

    저는 회, 꽂게, 순대요.

  • 16. 어릴때
    '17.7.6 11:16 AM (203.81.xxx.13) - 삭제된댓글

    잠깐 나가 있다왔는데
    그당시 뜬금없게 원래도 잘 먹지않던 고추장이 생각난적이 있어요 아니 어린애가 말이죠 ㅋㅋ
    어머나 나 한국인~~~했던 기억이 나요 ㅋ

  • 17. 유지니맘
    '17.7.6 11:17 AM (223.62.xxx.61)

    아이고 맘 아퍼요
    위에 두릅드시고 싶다는 분들
    그런데 두릅이 해외배송이 될까요?
    된다면 내년 봄에 제가 진공포장 싹 해서 보내드립죠
    꼭 기억했다가
    내년 봄 미리미리 쪽지 주십쇼 ~~~ 진심임

  • 18. 유럽에 살았을때
    '17.7.6 11:27 AM (175.213.xxx.182)

    한국식당.식품점 하나 없는 도시에서 수년을 살았는데 짜장면과 냉면이 가장 그리웠어요. 한식을 안먹고 산다는 친구와만나서 얘기한적이 있는데 이 친구도 딴건 몰라도 짜장면이 가장 그립다고 하더군요.

  • 19. 유럽에 살았을때
    '17.7.6 11:29 AM (175.213.xxx.182)

    아.참. 팥빙수요.
    단팥빵같은 팥의 모든것까지 -.
    제가 그랬어요. 너희 서구인들은 팥맛을 모르다니 불쌍하다고^^.

  • 20. ..
    '17.7.6 11:30 A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저는 고등학교때 지하상가에서 먹던 쫄볶이 튀김만두,
    시장통 순대국밥,
    봄동같은 제철 채소 무침,
    분식집 여름메뉴, 열무냉면,
    엄마가 구워주는 이면수 한조각,
    막장에 박아 두었던 무짱아찌.. ^^

  • 21. 아흑!!
    '17.7.6 11:33 AM (118.200.xxx.24)

    순대순대순대순대순대순대순대순대순대순대순대순대순대순대순대순대순대순대순대순대순대순대순대!!!!!

  • 22. 요즘은
    '17.7.6 11:53 AM (119.14.xxx.32) - 삭제된댓글

    해외근무 갈 때, 한국식품들 살 수 있는 건 다 사가니까, 2프로 부족해도 짜장 같은 건 춘장 사가서 수시로 해먹을 수 있죠.
    깻잎도 통조림 그럭저럭 먹을만 해요.

    생물이 늘 아쉽죠.
    생물인데 주재료는 한국밖에 없다시피한 것들.

    비싸서 그렇지 어지간하면 전 세계 어디든 일식당이 있으니 회는 사먹을 순 있고요.
    지역에 따라 비싸긴 깜놀하게 비싼 곳도 있지만요.

    그런데, 알타리무김치나 갓김치, 이런 건 재료가 없으니 방법이 없어요.
    너무 먹고 싶어 몸살 난 적이 있어요. ㅜㅜ
    항공료도 그렇고, 반입때문에 문제가 될 수도 있어 한국에 부탁할 생각도 안해봤고요.

    무나 배추는 어지간하면 어느 나라 가도 비슷한 거 있지만 그걸로는 쌉싸름한 알타리무가 대체가 안 되더군요. ㅜㅜ

    그런 것들이 늘상 그립더만요.

    그리고, 위에 친절한 유지니맘님, 안타깝게도 채소류 반입 안 됩니다. ㅜㅜ

  • 23. 요즘은
    '17.7.6 11:55 AM (119.14.xxx.32) - 삭제된댓글

    해외근무 갈 때, 한국식품들 살 수 있는 건 다 사가니까, 2프로 부족해도 짜장 같은 건 춘장 사가서 수시로 해먹을 수 있죠.
    깻잎도 통조림 그럭저럭 먹을만 해요.

    생물이 늘 아쉽죠.
    생물인데 주재료는 한국밖에 없다시피한 것들.

    비싸서 그렇지 어지간하면 전 세계 어디든 일식당이 있으니 회는 사먹을 순 있고요.
    지역에 따라 비싸긴 깜놀하게 비싼 곳도 있지만요.

    그런데, 알타리무김치나 갓김치, 이런 건 재료가 없으니 방법이 없어요.
    너무 먹고 싶어 몸살 난 적이 있어요. ㅜㅜ
    항공료도 그렇고, 반입때문에 문제가 될 수도 있어 한국에 부탁할 생각도 안해봤고요.

    무나 배추는 어지간하면 어느 나라 가도 비슷한 거 있지만 그걸로는 쌉싸름한 알타리무가 대체가 안 되더군요. ㅜㅜ

    그런 것들이 늘상 그립더만요.

    그리고, 저 위에 친절한 유지니맘님, 안타깝게도 채소류 반입 안 됩니다. ㅜㅜ

  • 24. 요즘은
    '17.7.6 11:56 AM (119.14.xxx.32) - 삭제된댓글

    해외근무 갈 때, 한국식품들 살 수 있는 건 다 사가니까, 2프로 부족해도 짜장 같은 건 춘장 사가서 수시로 해먹을 수 있죠.
    깻잎도 통조림 그럭저럭 먹을만 해요.

    생물이 늘 아쉽죠.
    생물인데 주재료는 한국밖에 없다시피한 것들.

    비싸서 그렇지 어지간하면 전 세계 어디든 일식당이 있으니 회는 사먹을 순 있고요.
    지역에 따라 비싸긴 깜놀하게 비싼 곳도 있지만요.

    그런데, 알타리무김치나 갓김치, 이런 건 재료가 없으니 방법이 없어요.
    너무 먹고 싶어 몸살 난 적이 있어요. ㅜㅜ
    항공료도 그렇고, 반입때문에 문제가 될 수도 있어 한국에 부탁할 생각도 안해봤고요.

    무나 배추는 어지간하면 어느 나라 가도 비슷한 거 있지만 그걸로는 쌉싸름한 알타리무가 대체가 안 되더군요. ㅜㅜ

    그런 것들이 늘상 그립더만요.

    그리고, 저 위에 친절하신 유지니맘님, 안타깝게도 채소류 반입 안 됩니다. ㅜㅜ

  • 25. 요즘
    '17.7.6 12:00 PM (119.14.xxx.32)

    해외근무 갈 때, 한국식품들 살 수 있는 건 다 사가니까, 2프로 부족해도 짜장 같은 건 춘장 사가서 수시로 해먹을 수 있죠.
    깻잎도 통조림 그럭저럭 먹을만 해요.
    건냉면도 다 사가고요.

    생물이 늘 아쉽죠.
    생물인데 주재료는 한국밖에 없다시피한 것들.

    비싸서 그렇지 어지간하면 전 세계 어디든 일식당이 있으니 회는 사먹을 순 있고요.
    지역에 따라 비싸긴 깜놀하게 비싼 곳도 있고, 일식당은 물컹한 숙성시킨 회를 주기도 해서 쫀쫀한 회와 다르긴 하지만요.

    그런데, 알타리무김치나 갓김치, 이런 건 재료가 없으니 방법이 없어요.
    너무 먹고 싶어 몸살 난 적이 있어요. ㅜㅜ
    항공료도 그렇고, 반입때문에 문제가 될 수도 있어 한국에 부탁할 생각도 안해봤고요.

    무나 배추는 어지간하면 어느 나라 가도 비슷한 거 있지만 그걸로는 쌉싸름한 알타리무가 대체가 안 되더군요. ㅜㅜ

    그런 것들이 늘상 그립더만요.

    그리고, 저 위에 친절하신 유지니맘님, 안타깝게도 채소류 반입 안 됩니다. ㅜㅜ

  • 26. 페르소나
    '17.7.6 12:02 PM (72.253.xxx.139)

    밥알 들어있지 않은 순대랑요 연탄불에 구워서 매콤달콤한 곱창 그리고 짬뽕이요.

    저는 아직도 한국 가기 전에 먹을 거 리스트 적어가요.
    근데 막상 가면 매운 것만 먹으면 설사를 해대서 제대로 다 먹고 오지도 못해요.

    한국에서 지낼 때는 흔하니까 그냥 생각 안나다가
    미국 집에 오면 후회해요. 왜 안 먹고 그냥 왔나.. 내가 그거 먹으러 간거였는데 ㅠㅠ

  • 27. 음..
    '17.7.6 12:23 PM (118.200.xxx.24)

    해외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다를듯 한데.. 제가 있는 곳에선 찾아보면 종갓집에서 알타리 김치 갓김치.. 이런건 다 나와요.. 전에는 배추김치 종류만 흔했는데.. 요즘은 열무김치 갓김치 알타리 김치 석박지 깍두기 백김치 동치미까지!!.. 이런게 종갓집에서 다 나오더라구요.. 물론 눈알 튀어나오게 비싸지만.. 그래도 가끔 사서 야금야금 먹으면 참 좋습니다.
    그래서 김치 종류는 이제 아쉬움이 없는데.. 정말 슈퍼에서 팔수 없는 길거리 음식들.. (특히 순대! 는 귀해요.. 그런 종류는 나라마다 통관 되기 힘든점이 있나부더라구요..) 그리고 각종 사시사철 나물들.. 냉이..두릅.. 이런건.. 저도 마지막으로 먹은게 1999년 이었지 싶어요 그때 한국에서 나왔거든요.
    봄이면 엄마가 냉이 된장국 끓여서 온집안에 퍼지던 그 향긋한 냉이 냄새... 아 정말 그리워요.
    시래기는 요즘 제가 있는곳 한국 슈퍼에서 냉동 시래기 1킬로 짜리를 팔더라구요. 그거 사다가 푹푹 쪄서 된장에 비벼서 지져 먹고 국 만들어 먹고 참 요긴하게 먹지요. 이거 팔기 전에는 그 시래기/우거지.. 도 정말 먹고 싶어서 목이 메일 정도였었어요. ㅠㅠ

  • 28. 다른거 없어요.
    '17.7.6 12:51 PM (110.140.xxx.96)

    전화번호 눌러서 시켜먹는 자장면,짬뽕의 호사를 누려보고 싶어요. 그지같은 자장면 한번 먹어보려면 20키로
    이상을 운전해가야 해요.

    그리고 김밥천국같이 분식을 모조리 다 먹어볼수 있는 분식집.(얼마전 외국사는 친구 때문에 김밥천국에서 모임 가진다고 욕했던 글 있었는데, 외국사는 입장에서는 진짜 고마운데...ㅎㅎ)

    한국 두달후면 들어가는데 먹을거 적어놓은게 미어터져요. 매일 외식해도 모자라네요. ㅎㅎ

    밤만 되면 인터넷으로 먹을거 뒤져보고 있네요. ㅎㅎ 행복해요.

  • 29. 한국
    '17.7.6 12:55 PM (47.148.xxx.75) - 삭제된댓글

    한국 작은 굴이요. 지금도 맛있을라나 몰라도
    미국은 굴이 생선 머리만 하고 향도 한국 굴보다 덜해요.

  • 30. ..
    '17.7.6 2:32 PM (86.99.xxx.20)

    통조림말고 순수 깻잎~반찬요

  • 31. 저요
    '17.7.6 2:39 PM (92.109.xxx.55)

    저도 폰에 리스트 있습니다 ㅠㅠ 그대로 복붙 할게요. 이 중 여기서 먹을 수 있는 것도 있긴 있는데 (냉동순대) 전 그냥 길가다 먹고싶을 때 멈춰서 포장마차에서 먹고싶은거죠 ㅠㅠ

    도토리묵무침, 떡, 순대, 모밀국수, 쟁반국수, 한정식백반, 뚝배기집, 삼겹살, 닭갈비, 탕수육에 짜장면, 코다리찜, 갈치조림, 삼치백반, 오징어볶음, 김말이, 설렁탕에 깍두기, 순두부정식, 평양냉면에 왕만두, 동그랑땡, 순대국밥, 뼈해장국, 쌈밥, 콩나물밥, 북어국(두부, 고추), 불고기, 족발, 회, 미숫가루, 꽃게탕, 무말랭이무침, 무김치, 두부조림, 오이무침, 보리비빔밥, 오이소박이, 핫바, 꼬막찜, 오징어회, 쫄면.

  • 32. ....
    '17.7.6 2:41 PM (202.215.xxx.169)

    전 마늘 냄새 김치냄새 다 질색하는 사람인데 ...
    웃기게도 그리운 음식은 그런 꼬랑내가 나는 음식들이네요
    새우젓 넣은 순대국 같은거요 .
    냄새가 안나고 거부감 없는 음식들은 구하려면 구할 수도 있어서 그렇게까지 아쉽진 않은데 ... 꼬랑내 나는 음식들은 구하기 힘들어요

  • 33. 유지니맘
    '17.7.6 3:06 PM (223.62.xxx.83)

    그럼 ㅠ
    두릅짱아찌라도 ~~~^^

    이십년전 드시고 못드셨다니
    제 마음이 애립니다요 ~~

  • 34. ..
    '17.7.6 3:12 PM (50.67.xxx.52)

    갈빗집 맛있는 냉면..

  • 35. Funkysol
    '17.7.6 3:58 PM (116.125.xxx.8)

    지금 한국 방문하러 온지 2주차! 남은 5일 포함하여 같은 음식 두번 먹지 않는 스케쥴로 하나하나 찍고 있읍니다요~ 염장질 죄송 ㅋㅋ

  • 36. 큰도시라서
    '17.7.7 7:14 AM (76.75.xxx.13)

    딴건 다 있는데 멍게가 없어요.
    시장에서 따주면 막 가져와 씻어먹던거 너무 좋아하는데..

  • 37. 한국에서만
    '17.7.11 3:32 PM (61.24.xxx.199)

    먹을수있는 갖은 제철음식들이요..(여러종류의나물들,참외 등등,,,,)
    여름엔 특히 오이지~~

  • 38. 비슷하네요
    '18.2.22 11:08 PM (150.116.xxx.61)

    전 나물 종류요 냉이, 톳나물, 씀바귀, 도라지, 더덕 같은거.........그리고 완전 토속 적인 것들이 땡겨요. 청국장, 강된장 등등 ㅋㅋㅋ 엄마가 산골 출신이시라 어릴때 이런걸 자주 해줘서 그런가봐요. 한국와서 친구만나서 먹고싶은거 말하라고해서 말하면...입맛 참 토종이라고 하는데..그런걸 해외에서 못먹어서 그런듯요. 깻잎도 엄청 귀해서 한국가서 쌈은 깻잎으로만...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848 클렌징워터 추천해주세요 9 오일말고 2017/07/07 1,984
706847 원래 생수 양이 각각 다르나요?.. 2 순이 2017/07/07 491
706846 불금엔 파파이스쥬~ 4 고딩맘 2017/07/07 1,022
706845 학종 100이면 내신따기 힘든학교 4 궁금 2017/07/07 1,872
706844 30대 치주염이래요. 1 .. 2017/07/07 2,532
706843 가요무대 다음주에 박재란님 1 ,,, 2017/07/07 809
706842 영국브랜드 머그잔 좀 찾아주세요 2 여기에 물어.. 2017/07/07 1,393
706841 화가 나면 웃어요. 2 아이문제 2017/07/07 743
706840 시식은 맛있는데 집에선 맛이 없네용..... 13 저만그런가... 2017/07/07 3,726
706839 정청래 트윗.. 비겁한 안철수 7 ... 2017/07/07 2,285
706838 먹고 싶은거 꼭 먹어야 하는 분들 보면 6 제목없음 2017/07/07 1,946
706837 김현정의 김성완 평론가 아놔.....진짜 25 .. 2017/07/07 2,212
706836 시트세제가 편하긴 편하네요. 6 샤로테 2017/07/07 2,121
706835 구미시 "박정희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하라".. 7 샬랄라 2017/07/07 1,305
706834 중고등 여름방학에 학원 몇일 쉬나요 4 미소 2017/07/07 856
706833 여름 홈웨어 고민! 구입처 추천해주세요. 11 더위피하기 2017/07/07 2,031
706832 햄버거 고기를 보고.. 만두 고기는 괜찮을까요? 11 ,,, 2017/07/07 3,216
706831 부부간에도 사람이 만만해 뵈니 5 / 2017/07/07 3,156
706830 카톡 비행기모드로 읽었는데요 2 ㅠㅠ 2017/07/07 3,488
706829 하원 도우미 별도 학원데리고가면어떻게하나요? 9 모모 2017/07/07 1,363
706828 월130만원에 이런 근무조건이면 괜찮다고 보시나요? 21 근로자 2017/07/07 6,367
706827 가나다 순서 정렬 어떻게 하나요?(엑셀 고수님 help!) 5 엑셀 2017/07/07 4,225
706826 제가 잘못한 건가요? 8 2017/07/07 1,516
706825 주식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ㅜㅜ 2017/07/07 3,593
706824 중앙일보,1년전 기사를 오늘 올려 호도하네요 3 미친언론 2017/07/07 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