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애가 어린데
다들 교육감배 수영대회 준비한다고 레슨 붙이고 동네 수영장 말고 큰데로 주4회씩 라이드하고
사립가면 교내 오케스트라 합창단 뽑혀야 한다고 성악레슨 시키고 바이올린 하고 그게 또 되면 사립도 라이드 가야 한다고 하고
주말엔 미술대회 여기저기 데리고 가고
영어는 주니어토플 시험 한자 급수시험 수학 hme 시험 다 대비반에 넣거나 선생님 붙이네요.
전 시간도 없고ㅠㅠ 서포트 잘해주는 엄마들 부러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부터 소질 적성 계발해주려면 엄마 서포트가 필수인듯 해요
음 조회수 : 902
작성일 : 2017-07-06 10:33:00
IP : 110.70.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dd
'17.7.6 10:39 AM (221.165.xxx.134)엄마가 아니라 '부모'가..
2. ㅇㅇ
'17.7.6 10:41 AM (1.232.xxx.25)그렇게 극성으로 키운 애들이 커서 인생을 즐기며
풍요롭게 사는건 맞는거 같아요
어릴적 배운 수영 스키로 스포츠 즐기고
악기 하나쯤 취미 생활하면서
영어 잘하니 해외 다니는데 부담없고요
딱히 적성계발이 아니어도요
우리 어릴때는 부모들이
사는게 힘들어 밥만 먹여 키우느라
제대로된 취미 활동 악기하나 못배웠죠3. ...
'17.7.6 10:41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한국 현실에서는
라이드하는 부모는 대부분 엄마죠
전 그냥 편안하게 키우기로 했어요
내 에너지 레벨에 맞춰
에너지 넘치는 엄마들은 열성적으로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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