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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효리 대단해요

Dd 조회수 : 9,023
작성일 : 2017-07-06 10:23:05
언니들도 막내 이효리 덕분에 평생 일해본 적 없다하지, 고모들 시골에 땅도 척척 사주고, 하나 있는 오빠 번듯한 사업체만들어 준다고 한대당 십억 육박하는 크레인 몇대나 사줘 크레인임대업자만들어주고...티비만 켜면 거리를 나서면 하루종일 보이는 게 이효리 얼굴이었는데...그렇게 번 돈으로 다른 연예인들은 현금으로 빌딩 살 때 가족한테 그렇게 지원한거였네요. 물론 그렇게 쓰고도 남아서 아직도 여유롭게 살 수 있겠지만
IP : 39.7.xxx.10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6 10:26 AM (121.150.xxx.146)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79163&page=1

  • 2. 효리는
    '17.7.6 10:33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맘도 참좋은것같아요
    원타임 송백경 어려울때 효리가 100만원 두번 줬다잖아요
    이젠 살만해져서 갚아야하는데 효리를 못봐서 못줬다고 하던데...ㅋ
    효리가 은인이라고 방송서 말하더라구요

  • 3. 근데
    '17.7.6 10:35 AM (1.234.xxx.114)

    저라도 이효리정도로 벌면 형제자매 도와줄거같아요
    나만잘사는것보다 같이다잘살면 좋으니깐요..
    그것도 다 복인거같아요~~

  • 4. ..
    '17.7.6 10:38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제주도에 친정언니 초대해서 놀고. 잘 지내는 것 같던데요.
    퍼주고 가장대접. 공주대접 받고. 남편한테도 대우받고
    인기도 많고 돈도 잘벌고. 주변인 잘 챙기고. 효리가 사는 방식이겠죠.

  • 5. ...
    '17.7.6 10:47 AM (223.33.xxx.83) - 삭제된댓글

    저도 효리처럼 벌면 그렇게 해줄 거 같아요. 가족들도 허황되게 큰 사업 벌리고 말아먹고 또 벌리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라 다행이고...암튼 복이 참 많은 거 같아요.

  • 6. redan
    '17.7.6 10:51 AM (110.11.xxx.218)

    강남에 언니 커피숍 두번이나 차려줬는데 다 망하고.. 전에 리얼리티 나온거 보니까 어버이날이라고 현금 삼백인가 찾아서 드리니 옆에 있던 언니가 나는 뭐 없냐? 하는거 보고 기함.. 조카 유학 보내달라고 조른다는 소리도 있었어요. 그런거보면 참 ..

  • 7. 호롤롤로
    '17.7.6 11:03 AM (175.210.xxx.60)

    그러게요.어제 라스보는데....
    서장훈 이름 나오면서 몇백억소리 하니까 자긴 그렇게 없다고...
    본인 이름에 건물도 없나봐요.
    세상에 그렇게 한시대를 날렸는데 얼마나 가족한테 다 퍼줬으면
    왠만한 탑스타아닌 연예인들도 건물주하는 판국인데....
    부모님은 그렇다 넘어가도 무슨 언니 오빠까지 동생한테 빨대를 꼽는지...
    에휴..,저같으면 날 돈으로만 취급하는거 같아서 너무 서운하고 섭섭하고 그랬을거 같은데
    가족 생각하는건 끔찍한거같네요.

  • 8. 연락2
    '17.7.6 11:04 AM (114.204.xxx.21)

    아.....그랬구나...정말 많이 도와줬네요....커피숍에다 크레인 사업에다...에고...
    효리씨...맘씨가 착하네요...아무리 돈 많아도 맘 없으면 못 도와주던데...

  • 9. 효리
    '17.7.6 11:07 AM (118.220.xxx.166)

    저 싫어했어요./ 버릇없어 보여서..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멋지네요
    가족들에게 많이 퍼줬다니..이젠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괜찮지만 나이들고 나면..허무해지더라고요
    그런 가족들..더 이상 뜯어갈것 없으면 나 몰라라 해요..
    거기다..효리 아이도 없으니.주판 튕길지도 몰라요
    세상이 그렇게 험악하더군요

  • 10. 효리좋아요
    '17.7.6 11:22 AM (175.199.xxx.114) - 삭제된댓글

    첨부터 알아봤어요
    개성과매력이넘쳐보여 뜰거란생각이들었어요
    아무리 돈이많아도 가족챙기기힘들텐데 정말 착하네요
    효리씨가 마음씨도 좋네요

  • 11. 오렌지
    '17.7.6 11:29 AM (220.116.xxx.51)

    이젠 부모님만 챙기며 살길 ...

  • 12. 나나
    '17.7.6 11:31 AM (125.177.xxx.163)

    저도 아이돌시절의 효리는 안좋아했는데
    나이를 잘먹는 이효리는 좋네요

    어제 자기네 사는것보고 부러워하는 여자들 그러면 안된다고
    자긴 자기 돈이 있으니 이상순도 디제잉이나하고 경제활동없이 사는게 가능한거라고
    그 여자들 남편들 나가서 치열하게 돈 벌지않냐며 말하는데
    저여잔 참 매력있구나 싶었어요
    그냥보면 이상순이 또다른 빨대라고 볼 수도 있을텐데 그냥 자신이 이상순으로부터 받는 정서적 안정을 더 크게 여기는거죠 현명하게

    볼매예요

  • 13.
    '17.7.6 12:48 PM (125.177.xxx.209)

    이효리 이효리 하는 이유가 있더군요
    매력 카리스마 예능감
    너무 재밌더라구요

  • 14. 이뻐요
    '17.7.6 2:32 PM (121.140.xxx.235) - 삭제된댓글

    자기 혼자막의 생계라면, 쉬고 싶을 때 쉬어도 되는데,
    올망졸망 딸려 있는 식구가 너무 많아서
    욕 얻어 먹으면서도 일했나보네요.

    지금은 집...한채 남아 있다고 하는 것 같아요

  • 15. .....
    '17.7.6 2:55 PM (121.124.xxx.53)

    진짜 엄청 솔직하더라구요..
    그 솔직함이 매력이겠죠.. 볼매 맞는듯...

    한시대를 휩쓸었는데 건물하나가 없다니..얼마나 퍼줫으면...

  • 16. 연예인들 다 그래요
    '17.7.6 4:33 PM (175.192.xxx.3)

    김원희도 연애 오래 하다 결혼했잖아요.
    집에서 반대해 늦게 갔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이효리 성격이라면 가족들이 기대지 않아도 다 해줬을거고, 그러다보니 책임감도 강해졌을거에요.
    그리고 건너 아는 집 아역배우가 영화 출연하고 돈을 벌어 전세를 얻었는데,
    부모가 일을 다 안해요. 자식이 더 벌어야 집산다고 하더래요.
    엄마가 그 이야기 듣고 놀랬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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