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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이효리 라스, 가장으로서 20년 삶, 나에게만 잘 맞는 남편

.... 조회수 : 8,765
작성일 : 2017-07-06 09:33:14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7060005938171&select=...


재미있었습니다. 맞는 말이구요
IP : 211.36.xxx.23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6 9:35 AM (121.150.xxx.146)

    저도 이 부분에서 깊은 공감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효리다! 란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멋져요!!

  • 2. 울집남자
    '17.7.6 9:41 AM (67.6.xxx.153)

    심지어 효리남편은 자기 먹고쓸 용돈이라도 음악으로 벌어오는데 울집 남자는 용돈벌이도 안해요.
    물론 효리남편처럼 집안일하고 부인떠받들고 애들돌보고 살지만 그래도 별로 재미없어요.
    내가 아무리 평생 먹고놀만큼 돈이많아도 하루종일 주중에도 주말에도 휴가도 여행도 둘이 얼굴맞대고있는거 17년하니 지겨워요.
    더구나 남편은 나는 욕심없어서 나한테 쓰는돈도 없으니 내 마누라가 나한테 해준건 또 무어리~ 하는 태도인데 헐.....이날이때껏 29살부터 45살인 지금까지 돈번적없고 죽을때까지 매달 넉넉한 수입원있는 마누라덕에 이혼안하고 같이사는한 노후걱정할거없이 십억넘는집에서 일억넘는차 세대굴려가며 일년에 여행비로만 3천만원씩쓰고 아프리카니 갈라파고스니 유럽이니 페루니 하와이니 심심하면 가족여행가는건 자신이 누리는게 아닌모양인가싶어 괘씸할때있어요.

  • 3. ㅋㅋㅋ
    '17.7.6 9:41 AM (211.36.xxx.234)

    아무도 없는 곳에서 디제잉 ㅋㅋㅋ 진짜 돈 없으면 불가능한거죠

  • 4. 웃겼음
    '17.7.6 9:42 A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자기 남편 잘생기지 않았냐고
    반응없으니 못생기지는 않았다고 ㅎㅎㅎ
    옛날에 사놨던 집한채씩 팔면서 살고 있다고한것도 웃겼음

  • 5. 못봤는데
    '17.7.6 9:46 AM (121.180.xxx.132)

    이글보니 재방 찾아보고 싶어요
    갑자기 급호감형 연예인 ㅋㅋ

  • 6. ...
    '17.7.6 9:47 AM (211.36.xxx.234)

    수입이 없으면 집 판다는게 안타까웠어요, 진짜 온 가족이 다 빨대 꼽고 있는게 아닌가 싶고

  • 7. 연락2
    '17.7.6 9:49 AM (114.204.xxx.21)

    이래서 이효리 이효리 하는군...ㅋㅋ 어제 동생이 보고 진짜 잼 있었다고

  • 8. 연락2
    '17.7.6 9:50 AM (114.204.xxx.21)

    근데...이효리가 지금도 집안의 가장인가요? 다들 결혼해서 살지 않나요?

  • 9. ㅇㅇ
    '17.7.6 9:52 AM (221.165.xxx.134)

    이효리 재산이 얼마나 될까요 진자 궁금..

  • 10. 전지현도
    '17.7.6 9:54 AM (67.6.xxx.153)

    백억대 건물이 몇개던데 이효리도 아무리 못해도 백억대 건물이 몇개나있다는 비나 김태희보다 더 벌면 더벌었지 덜벌진않았을텐데 매달 월세나오는 건물 몇개있으면 집하나씩 팔 필요없을거같은데 돈없으면 집판다는거 앨범 판매 흥보 아니였을까요? 생계유지하게 호응 좀 많이 해달라는?

  • 11.
    '17.7.6 9:56 AM (110.70.xxx.40)

    진솔하고 개념있네요

    저리 돈 많이가지면 개념있기 어려운데 말이죠

    효리 호감~~!!

  • 12. 뭘하든
    '17.7.6 10:01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돈은 많고봐야되는듯

  • 13. ....
    '17.7.6 10:01 AM (118.221.xxx.136)

    진짜 재미있더라구요....혼자서 낄낄 대면서 봤어요
    볼때마다 매력있어요

  • 14. ㅇㅇ
    '17.7.6 10:02 AM (223.62.xxx.209)

    이효리 별 관심없었는데 어제 라스보고 완전 호감갔어요.
    진솔하면서 공감가는말을 유머있게 진짜 잘 하더라고요.
    이래서 이효리 이효리 하는 구나 했네요.

  • 15. ㅎㅎㅎ
    '17.7.6 10:27 AM (211.109.xxx.76)

    이효리 영리하고 센스있는건 전에 신동엽이랑 쟁반노래방할때부터 알았는데 나이먹으니까 더 똑똑해졌네요^^

  • 16. ...
    '17.7.6 10:36 AM (221.139.xxx.166)

    집 팔아서 제주도에 땅 사고 집 사서 돈 더 벌었을 거예요.
    서울 두 배도 안올랐는데, 제주도는 열 배 올랐으니까요.

  • 17. 효리는
    '17.7.6 11:16 AM (110.70.xxx.189)

    정말 펑범하게
    자랐을거 같은데

    어떻게 저런 끼와 깡을 가질수 있었을까요?

    어릴때 부모가 공주처럼 키운건 아닌거 같던데
    어쩜 저리 당당하고
    연예인들 속에서도 유독 빛나고
    튀고 기도 안죽고
    돋보일까요?

    정말 그 초강력 멘탈과 열정이
    너무너무 부럽네요.

  • 18. 오렌지
    '17.7.6 12:08 PM (220.116.xxx.51)

    센스 재치 입담 더 업글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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