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라스 이효리 노래 부를때

.... 조회수 : 8,143
작성일 : 2017-07-06 08:39:36

노래부르기전까진 내내 즐거운  표정이더만 -_-

남편이 만든노래 습관 불렀잖아요

부르면서 표정이 갈수록 안좋아지더라구요

노래가사가 누가봐도 헤어진 연인을 생각하고 만든곡이잖아요

그걸 본인이 부르고 있으니 기분이 그랬던지 -_-

암튼 표정이 점점 어두워지던데

저만 그렇게 느꼈나요? ㅋ

곡 선택좀 잘하지

그리고 전남친들 얘기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던데

좀 보기 그랬어요

미혼이면 모르겠지만

결혼까지 했는데

남편,시댁 생각해서라도 조심해야지 ;;

너무 생각없이 말하는것 같아서 좀 그렇더라구요






IP : 112.220.xxx.10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모닝 ~
    '17.7.6 8:41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오늘도 어이없는글로부터 굿모닝 시작이네요

  • 2.
    '17.7.6 8:43 AM (121.131.xxx.66)

    네 본인만 그렇게 느낌듯~~

  • 3. ......
    '17.7.6 8:45 AM (124.49.xxx.100)

    ㅋㅋㅋㅋㅋ 진짜 웃겨요

  • 4. ...
    '17.7.6 8:45 AM (218.236.xxx.162)

    솔직하고 재미있기만 했어요~

  • 5. 무엇보다
    '17.7.6 8:49 AM (211.36.xxx.85)

    노래를 너무나 못불렀다는거‥ ㅜㅜ

  • 6. ...
    '17.7.6 8:56 AM (125.176.xxx.204)

    또 시작이네 ㅋㅋㅋ

  • 7. 딴소리지만
    '17.7.6 8:58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어제 효리가 부른노래 넘 좋았어요..곡과 효리 음색이 잘 어울리는 느낌이고 이상순 작곡실력 다시보이든데요..

  • 8. ..
    '17.7.6 9:00 AM (220.116.xxx.191)

    노래 부르다보니 너무 음 안올라가고
    못부르는게 느껴지니 그랬겠죠

    암튼 저는 이효리. 별로 안좋아하는데
    (결혼전 복잡한 사생활. 주위에 갑질많이한 내용등)

    어제 라스보니
    차라리 솔직하게. 다 털어놓고 거침없이 얘기하니
    좋더군요

    게다가 철학적인 말도 좋았어요

    사람들은 민박집 프로에 나오는 이상순을 호평하고
    자괴감 갖는다는데
    그 사람은 일을 하지 않지않냐?
    그러니 스트레스가 없으니 그럴수있는거고
    보통 사람들은 하루종일 힘들게 일하고 왔는데
    그런게 나오겠냐? 비교하지 말라고 하는데
    어쨌든 본인의 예전보다는
    현명하게 나이들어가는것 같았어요

  • 9. ....
    '17.7.6 9:03 AM (112.220.xxx.102)

    제가 좀 어이없는 글을 올렸나봐요 ㅜㅜ
    음이 안올라가서 그랬던건가..
    표정이 급 안좋아져서 전 저렇게 생각을...ㅎ

  • 10. 뇌가 없나?
    '17.7.6 9:17 AM (118.34.xxx.171)

    가수가 TV에서 노래 부르는 것을 보고
    의식의 흐름이 이렇게 흘러가다니.
    세상에. 이런 멍충이들은 휴대폰 쥐어 주면 안 돼, 정말.

  • 11. ㅎㅎㅎㅎ
    '17.7.6 9:21 AM (118.33.xxx.71)

    롤러코스터 습관이라는 곡은 같은 멤버였던 조원선이 작사 했을걸요. 남매처럼 지내면서 활동했어요.
    시덥지 않은 추측하면서 연예인 깔아뭉개지 맙시다.

  • 12. ..
    '17.7.6 9:33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효리 목소리랑 그 곡 은근 잘어울리던데요.

  • 13. ....
    '17.7.6 9:34 AM (121.150.xxx.146) - 삭제된댓글

    효리가 솔직히 가창력은 없지만 ㅋㅋ 목소리 톤은 참 좋은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어지 그 곡 윗님 말씀처럼 잘 어울리더라고요. 듣기 좋았어요.

  • 14. ....
    '17.7.6 9:39 AM (118.33.xxx.71)

    https://youtu.be/J34PHI_XBrw

    효리가 입은 드레스, 메이크업,헤어 다 예뻤어요

  • 15. 참나
    '17.7.6 9:43 AM (223.62.xxx.209)

    이효리가 바보예요?
    노래 부르기 전까지 몰랐다가 노래부르면서 생각이나게?
    참~본인 편할대로 생각하는거 당사자가 들으면 얼마나 어이없을까요.
    재밌기만 했네요.

  • 16.
    '17.7.6 9:46 AM (211.36.xxx.120)

    근데 노래는 진짜 평민수준 ㅋㅋ

  • 17. ..
    '17.7.6 9:50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노래 부르면서, 민망해서 그런 거 같던데요. 쪽팔려서..

  • 18. ...
    '17.7.6 9:56 AM (59.10.xxx.147)

    신경쓰며 보지 않아 못 느꼈는데.. 그냥 노래 분위기에 젖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 않나요.

  • 19. 118.34
    '17.7.6 10:26 AM (39.120.xxx.98)

    82에서 흔히 보는 글중 하나구만
    저런 못되먹은 댓글이라니..
    이런사람들 성향은 안봐도 대인관계 어떨지
    짐작이감

  • 20. 멍충이
    '17.7.6 11:09 AM (175.223.xxx.53)

    가수가 TV에서 노래 부르는 것을 보고 
    의식의 흐름이 이렇게 흘러가다니.
    세상에. 이런 멍충이들은 휴대폰 쥐어 주면 안 돼, 정말.22222222222222

    멍청한 사람이 더 악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838 먹고 싶은거 꼭 먹어야 하는 분들 보면 6 제목없음 2017/07/07 1,946
706837 김현정의 김성완 평론가 아놔.....진짜 25 .. 2017/07/07 2,212
706836 시트세제가 편하긴 편하네요. 6 샤로테 2017/07/07 2,121
706835 구미시 "박정희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하라".. 7 샬랄라 2017/07/07 1,305
706834 중고등 여름방학에 학원 몇일 쉬나요 4 미소 2017/07/07 856
706833 여름 홈웨어 고민! 구입처 추천해주세요. 11 더위피하기 2017/07/07 2,031
706832 햄버거 고기를 보고.. 만두 고기는 괜찮을까요? 11 ,,, 2017/07/07 3,216
706831 부부간에도 사람이 만만해 뵈니 5 / 2017/07/07 3,156
706830 카톡 비행기모드로 읽었는데요 2 ㅠㅠ 2017/07/07 3,488
706829 하원 도우미 별도 학원데리고가면어떻게하나요? 9 모모 2017/07/07 1,363
706828 월130만원에 이런 근무조건이면 괜찮다고 보시나요? 21 근로자 2017/07/07 6,367
706827 가나다 순서 정렬 어떻게 하나요?(엑셀 고수님 help!) 5 엑셀 2017/07/07 4,225
706826 제가 잘못한 건가요? 8 2017/07/07 1,516
706825 주식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ㅜㅜ 2017/07/07 3,593
706824 중앙일보,1년전 기사를 오늘 올려 호도하네요 3 미친언론 2017/07/07 898
706823 행복센타에서하는 투란도트공연 투란도트 2017/07/07 351
706822 휘슬러 솔라 압력솥 부품이요.. 3 대대 2017/07/07 685
706821 다싯물, 디포리와 멸치 차이가 뮌가요? 6 다시 2017/07/07 4,200
706820 커피마시고, 운동을 하면 에너지가 넘쳐나요 6 a 2017/07/07 2,323
706819 개그맨 조금산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네요. 3 yaani 2017/07/07 7,251
706818 햄버거병.. 아이엄마의 주장처럼 맥도날드측의 귀책이라는 것은 좀.. 19 햄버거병 2017/07/07 9,172
706817 옛날에 옥소리랑 신성일 아들이랑 사귄적 있나요.?? 15 ... 2017/07/07 9,367
706816 파운데이션 바르고 블러셔 바르기전에 어떤거 바르나요? 2 50대 2017/07/07 1,449
706815 이혼의 정신적 고통은 어느정돈가요 6 ㅇㅇ 2017/07/07 4,102
706814 어이없는 국당게이트 자체진상조사, 그리고 언론의 소름끼치는 침묵.. 2 정치신세계 .. 2017/07/07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