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제가 사주에 돈복이 참 많다고 합니다.
초년엔 부모덕으로 없고ㅋㅋ
37살이후 특히나 38살부터 많다고 합니다.
올해 38세인데ㅜㅜ
그냥 먹고만 살아요.
빚도조금있구요.
부동산으로 임대업해 재물 많이 가질 사주란말,
수십차례들었고,
어떤 철학관 아주머니는 이런사주 흔치않다할만큼 너~무 좋은 사주라고 했어요.
도대체 그 좋은사주 어데로갔나요~~
시가 틀리면 잘못나온다는데 시는 진심으로 정확합니당~
저도 돈걱정없이 아이들과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고픈맘 굴뚝이네요^^
최근들어 사주 한번 더 보러가고싶은데..
서울 경기권에 괜찮은 철학관 아시는분?
아이들 깨우러 갑니다 이만 총총~
1. ,..
'17.7.6 7:53 AM (223.62.xxx.106)점쟁이가 뭘 아나요?
제지인이 아들이 입시를 앞두고 있어서
온나라 점집 다 다녔는데
학운 재운 많다고 ...원래 부자집인데요
결론은 그 아들 사고로 죽었어요
입시 치르기도 전에요
그많은 점집에서 하나도 못맞췄어요
안좋다고 한집도 없어요2. 어머나
'17.7.6 7:54 AM (119.69.xxx.192)ㅜㅜ 지인 안타깝네요.
아들 명복을 빕니다..3.
'17.7.6 8:52 A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그래서 애들 사주는 함부러 보지 말라고 하죠.
점집에 있는 온갖 귀신이 다 붙어 따라 다닐텐데
좋을리가..4. dma
'17.7.6 8:57 AM (222.110.xxx.65)사주 푸는 사람들마다 그걸 어떻게 볼것인가 해석할것인가 다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 풀어봤을때 표면적으로 정재? 편재? 그런거 많이 들었다고 돈복 많은게 아니고 다른것까지 다 세세히 연결해서 풀어봐야한다고.
그리고 사주가 똑같은 사람도 많은데(한날 한시에 태어난 사람 많음).. 그 사람들 인생이 어디 다 같던가요?
본인이 어떻게 인생을 대하고 헤쳐나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원글님이 사주가 좋은데도 불구하고 그렇게밖에 못살고있다면 뭔가 인생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보심이..
원글님 객관적으로 원글님 모습을 한번 보세요. 사주를 몇번 보긴 봤는데 제대로 볼 줄 아는 사람한테 가서 봤는지 어떤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그 사주는 굉장히 좋게 나왔다. 그 사주만 믿고 왜 사주대로 안풀리나? 하며 또 다른 곳 가서 사주를 또 볼 생각만 머리속에 가득한 사람.. 어떻게 생각이 되세요? 그 사람 인생 잘 풀릴것 같나요?
정답은 원글님 머리속에 있지 않을지요?5. 에휴
'17.7.6 9:11 AM (14.138.xxx.96)그거 다 믿지마요
제 친구 결혼 못 하네 자식이 없네하더니 늦게 가서 잘 살아요6. ...
'17.7.6 9:3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그게 풀이가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고 배경에 영향도 커요
초년복 부모복이 워낙 안좋으니 그게 영향을 미쳐 그런거일지도
중년까지 안좋다 말년복 좋다해봤자 뭐 특별한거 있나요
그냥 걱정 안하고 밥 먹고 사는 정도가 되는거죠
저도 재물복 많다고 나오는데 제가 이룬거 하나도 없어요
부모에게 증여받은걸로 이만큼 가진거고 그럭저럭 살아요
양가 부모들에게 받은 돈으로 집 사서 그게 일억 이상 뛰었구요
개인 능력이 없어 재물복이 있다해도 부모힘이 없었다면 님처럼 한탄했을지 모르죠
반대로 재물복이 나쁘다면 부모에게 받은것도 까먹었을꺼고
님도 재물복이 있으니 부모에게 하나 받은거 없는 상황에서 밥 먹고 사는거일수도 있고요
자라온 환경에 영향으로 차이가 생기는거 같아요7. ....
'17.7.6 9:4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그게 풀이가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고 배경에 영향도 커요
초년복 부모복이 워낙 안좋으니 그게 영향을 미쳐 그런거일지도
중년까지 안좋다 말년복 좋다해봤자 뭐 특별한거 있나요
그냥 걱정이 줄고 밥 먹고 사는 정도가 되는거죠
저도 재물복 많다고 나오는데 제가 이룬거 하나도 없어요
부모에게 증여받은걸로 이만큼 가진거고 그럭저럭 살아요
양가 부모들에게 받은 돈으로 집 사서 그게 일억 이상 뛰었구요
개인 능력이 없어 재물복이 있다해도 부모힘이 없었다면 님처럼 한탄했을지 모르죠
반대로 재물복이 나쁘다면 부모에게 받은것도 까먹었을꺼고
님도 재물복이 있으니 부모에게 하나 받은거 없는 상황에서 밥 먹고 사는거일수도 있고요
자라온 환경에 영향으로 차이가 생기는거 같아요8. ....
'17.7.6 9:41 AM (1.237.xxx.189)그게 풀이가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고 배경에 영향도 커요
초년복 부모복이 워낙 안좋으니 그게 영향을 미쳐 그런거일지도
중년까지 안좋다 말년복 좋다해봤자 뭐 특별한거 있나요
그냥 걱정이 줄고 밥 먹고 사는 정도가 되는거죠
저도 재물복 많다고 나오는데 제가 이룬거 하나도 없어요
부모에게 증여받은걸로 이만큼 가진거고 그럭저럭 살아요
양가 부모들에게 받은 돈으로 집 사서 그게 일억 이상 뛰었구요
개인 능력이 없어 재물복이 있다해도 부모힘이 없었다면 님처럼 한탄했을지 모르죠
반대로 재물복이 나쁘다면 부모에게 받은것도 까먹었을꺼고
님도 재물복이 있으니 부모에게 하나 받은거 없는 상황에서 밥 먹고 사는거일수도 있고요
재물복이라는것도 자라온 환경에 영향으로 차이가 생기는거 같아요9. 음
'17.7.6 11:07 AM (220.80.xxx.68)이제 재물운이 들어오는 대운 시작인가 보네요.
사주에서는 재물운 여부 보다 그것을 지키고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을 더 중요시 합니다.
사주가 맞네 안맞네 하는 것 보다 이제 내게 재물운이 들어오는가 보구나 하면서 그 재물을 운용하고 지킬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세요.
돈도 써 본 사람이 잘 쓴다고, 살아 온 인생 가까이에 사업 재능이 있거나, 경제 교육을 어깨 너머로 잘 배운 환경이 아니였다면 내 발 밑에 기회가 떨어져도 그게 기회인지도 모르고 지나쳐요.
그러니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지 마시고, 부동산 임대업으로 돈 번다고 했으면 부동산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정도의 노력은 하셔야 그 재물운이 발동하지 않을까 하네요.10. ㅡㅡ
'17.7.6 1:17 PM (117.111.xxx.63) - 삭제된댓글잘하는곳 여러군데 보면
윤곽나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1646 | 유럽 정어리 통조림 무슨 맛이에요? 2 | 정어리 | 2017/07/23 | 1,617 |
711645 | 생리 때 계속 설사 하시는 분 계세요? 10 | 혹시 | 2017/07/23 | 2,979 |
711644 | 남자들이 좋아하는 외모 스타일은 어떤가요? 13 | .. | 2017/07/23 | 11,891 |
711643 | 지하상가 사람 많은데서 변태 개저씨 만났어요 5 | 에휴 | 2017/07/23 | 2,623 |
711642 | 미동부와 캐나다 vs 스페인 어디가 좋을까요? 11 | 초등 둘 | 2017/07/23 | 2,395 |
711641 | 서현역 공항리무진 내리는 곳서 픽업 9 | 분당주민분들.. | 2017/07/23 | 1,601 |
711640 | 저 태어난 시 안다고 감동이라는 아들 3 | 막내 | 2017/07/23 | 1,447 |
711639 | 면생리대 세탁, 희한해요(별글입니다) 16 | ㅇㅇ | 2017/07/23 | 4,470 |
711638 | 그린벨트 해제 지역 전세 1 | 딸기우유 | 2017/07/23 | 492 |
711637 | 소소한 스타일링 팁 17 | ㅇㅇ | 2017/07/23 | 6,447 |
711636 | 47세 머리숱때문에 너무 우울해요 ㅜㅜ 12 | 머리숱 | 2017/07/23 | 6,514 |
711635 | 삼척 쏠비치 근처, 맛난 횟집 알려주세요~~ 11 | 휴가당~ | 2017/07/23 | 4,754 |
711634 | 바리스타 공부하신분중에 나이많은데 일자리 구한 분 11 | 일좀 | 2017/07/23 | 4,836 |
711633 | 이 더운여름에 음식조리 뭐해 드시나요? 15 | ... | 2017/07/23 | 3,637 |
711632 | 이런 상황에 대출 이렇게 받는 거 많이 위험할까요? 2 | 고민 | 2017/07/23 | 883 |
711631 | 조카딸 6 | 때되면 | 2017/07/23 | 1,732 |
711630 | 머라이어 캐리도 고무줄 몸매네요 14 | 쪘다뺐다 | 2017/07/23 | 3,282 |
711629 | 김학철 이인간은 어떤 인간인가요? 5 | 이건또 | 2017/07/23 | 2,325 |
711628 | 선우용녀 마이웨이 8 | 더위 | 2017/07/23 | 4,106 |
711627 | 선풍기 날개 어디가면 살수 있어요? 8 | ... | 2017/07/23 | 2,092 |
711626 | 60대 부모님과 2박3일 휴가, 어디가 좋을까요? 2 | 해피엔딩1 | 2017/07/23 | 808 |
711625 | 결혼하고 인생이 무서워졌어요 13 | Hh | 2017/07/23 | 6,775 |
711624 | 서울 집값은 잡으려고 할거 같지 않아요 23 | 그냥 | 2017/07/23 | 4,379 |
711623 | 남자한테 얼굴이 폭삭 늙었다고 말한게 기분나쁠 말인가요? 29 | ㅇㄱㅅㅎ | 2017/07/23 | 4,148 |
711622 | 정말 8월초 홍콩마카오는 죽음인가요 16 | 여름휴가 | 2017/07/23 | 3,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