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휴우 조회수 : 2,151
작성일 : 2017-07-06 07:47:05
사주 관심없고 악플 다실거면 글 패쓰부탁드려요^^

제가 사주에 돈복이 참 많다고 합니다.
초년엔 부모덕으로 없고ㅋㅋ
37살이후 특히나 38살부터 많다고 합니다.
올해 38세인데ㅜㅜ
그냥 먹고만 살아요.
빚도조금있구요.
부동산으로 임대업해 재물 많이 가질 사주란말,
수십차례들었고,
어떤 철학관 아주머니는 이런사주 흔치않다할만큼 너~무 좋은 사주라고 했어요.

도대체 그 좋은사주 어데로갔나요~~
시가 틀리면 잘못나온다는데 시는 진심으로 정확합니당~

저도 돈걱정없이 아이들과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고픈맘 굴뚝이네요^^

최근들어 사주 한번 더 보러가고싶은데..
서울 경기권에 괜찮은 철학관 아시는분?

아이들 깨우러 갑니다 이만 총총~
IP : 223.62.xxx.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6 7:53 AM (223.62.xxx.106)

    점쟁이가 뭘 아나요?
    제지인이 아들이 입시를 앞두고 있어서
    온나라 점집 다 다녔는데
    학운 재운 많다고 ...원래 부자집인데요
    결론은 그 아들 사고로 죽었어요
    입시 치르기도 전에요
    그많은 점집에서 하나도 못맞췄어요
    안좋다고 한집도 없어요

  • 2. 어머나
    '17.7.6 7:54 AM (119.69.xxx.192)

    ㅜㅜ 지인 안타깝네요.
    아들 명복을 빕니다..

  • 3.
    '17.7.6 8:52 A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애들 사주는 함부러 보지 말라고 하죠.
    점집에 있는 온갖 귀신이 다 붙어 따라 다닐텐데
    좋을리가..

  • 4. dma
    '17.7.6 8:57 AM (222.110.xxx.65)

    사주 푸는 사람들마다 그걸 어떻게 볼것인가 해석할것인가 다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 풀어봤을때 표면적으로 정재? 편재? 그런거 많이 들었다고 돈복 많은게 아니고 다른것까지 다 세세히 연결해서 풀어봐야한다고.
    그리고 사주가 똑같은 사람도 많은데(한날 한시에 태어난 사람 많음).. 그 사람들 인생이 어디 다 같던가요?
    본인이 어떻게 인생을 대하고 헤쳐나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원글님이 사주가 좋은데도 불구하고 그렇게밖에 못살고있다면 뭔가 인생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보심이..
    원글님 객관적으로 원글님 모습을 한번 보세요. 사주를 몇번 보긴 봤는데 제대로 볼 줄 아는 사람한테 가서 봤는지 어떤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그 사주는 굉장히 좋게 나왔다. 그 사주만 믿고 왜 사주대로 안풀리나? 하며 또 다른 곳 가서 사주를 또 볼 생각만 머리속에 가득한 사람.. 어떻게 생각이 되세요? 그 사람 인생 잘 풀릴것 같나요?
    정답은 원글님 머리속에 있지 않을지요?

  • 5. 에휴
    '17.7.6 9:11 AM (14.138.xxx.96)

    그거 다 믿지마요
    제 친구 결혼 못 하네 자식이 없네하더니 늦게 가서 잘 살아요

  • 6. ...
    '17.7.6 9:3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게 풀이가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고 배경에 영향도 커요
    초년복 부모복이 워낙 안좋으니 그게 영향을 미쳐 그런거일지도
    중년까지 안좋다 말년복 좋다해봤자 뭐 특별한거 있나요
    그냥 걱정 안하고 밥 먹고 사는 정도가 되는거죠
    저도 재물복 많다고 나오는데 제가 이룬거 하나도 없어요
    부모에게 증여받은걸로 이만큼 가진거고 그럭저럭 살아요
    양가 부모들에게 받은 돈으로 집 사서 그게 일억 이상 뛰었구요
    개인 능력이 없어 재물복이 있다해도 부모힘이 없었다면 님처럼 한탄했을지 모르죠
    반대로 재물복이 나쁘다면 부모에게 받은것도 까먹었을꺼고
    님도 재물복이 있으니 부모에게 하나 받은거 없는 상황에서 밥 먹고 사는거일수도 있고요
    자라온 환경에 영향으로 차이가 생기는거 같아요

  • 7. ....
    '17.7.6 9:4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게 풀이가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고 배경에 영향도 커요
    초년복 부모복이 워낙 안좋으니 그게 영향을 미쳐 그런거일지도
    중년까지 안좋다 말년복 좋다해봤자 뭐 특별한거 있나요
    그냥 걱정이 줄고 밥 먹고 사는 정도가 되는거죠
    저도 재물복 많다고 나오는데 제가 이룬거 하나도 없어요
    부모에게 증여받은걸로 이만큼 가진거고 그럭저럭 살아요
    양가 부모들에게 받은 돈으로 집 사서 그게 일억 이상 뛰었구요
    개인 능력이 없어 재물복이 있다해도 부모힘이 없었다면 님처럼 한탄했을지 모르죠
    반대로 재물복이 나쁘다면 부모에게 받은것도 까먹었을꺼고
    님도 재물복이 있으니 부모에게 하나 받은거 없는 상황에서 밥 먹고 사는거일수도 있고요
    자라온 환경에 영향으로 차이가 생기는거 같아요

  • 8. ....
    '17.7.6 9:41 AM (1.237.xxx.189)

    그게 풀이가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고 배경에 영향도 커요
    초년복 부모복이 워낙 안좋으니 그게 영향을 미쳐 그런거일지도
    중년까지 안좋다 말년복 좋다해봤자 뭐 특별한거 있나요
    그냥 걱정이 줄고 밥 먹고 사는 정도가 되는거죠
    저도 재물복 많다고 나오는데 제가 이룬거 하나도 없어요
    부모에게 증여받은걸로 이만큼 가진거고 그럭저럭 살아요
    양가 부모들에게 받은 돈으로 집 사서 그게 일억 이상 뛰었구요
    개인 능력이 없어 재물복이 있다해도 부모힘이 없었다면 님처럼 한탄했을지 모르죠
    반대로 재물복이 나쁘다면 부모에게 받은것도 까먹었을꺼고
    님도 재물복이 있으니 부모에게 하나 받은거 없는 상황에서 밥 먹고 사는거일수도 있고요
    재물복이라는것도 자라온 환경에 영향으로 차이가 생기는거 같아요

  • 9.
    '17.7.6 11:07 AM (220.80.xxx.68)

    이제 재물운이 들어오는 대운 시작인가 보네요.
    사주에서는 재물운 여부 보다 그것을 지키고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을 더 중요시 합니다.
    사주가 맞네 안맞네 하는 것 보다 이제 내게 재물운이 들어오는가 보구나 하면서 그 재물을 운용하고 지킬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세요.

    돈도 써 본 사람이 잘 쓴다고, 살아 온 인생 가까이에 사업 재능이 있거나, 경제 교육을 어깨 너머로 잘 배운 환경이 아니였다면 내 발 밑에 기회가 떨어져도 그게 기회인지도 모르고 지나쳐요.

    그러니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지 마시고, 부동산 임대업으로 돈 번다고 했으면 부동산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정도의 노력은 하셔야 그 재물운이 발동하지 않을까 하네요.

  • 10. ㅡㅡ
    '17.7.6 1:17 PM (117.111.xxx.63) - 삭제된댓글

    잘하는곳 여러군데 보면
    윤곽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7513 경복궁 야간개장 갈 건데 2 두둥 2017/07/10 829
707512 거실 셀프 도배할 때 4 ... 2017/07/10 1,013
707511 전세 대기업에 주는거랑 개인에게 주는거랑 어떻게다를까요? 15 아파트 2017/07/10 2,014
707510 프로폴리스 장복해도 되나요? 4 질문 2017/07/10 3,759
707509 경매 두번 넘어갔던 집, 살지 않는게 맞겠죠? 5 2017/07/10 2,626
707508 경부고속도로사고.. 11 .... 2017/07/10 3,848
707507 울강아지 미용갔어요(개불쌍) 10 dd 2017/07/10 1,726
707506 산부인과 여의사있는곳 안가려구요 15 ... 2017/07/10 10,347
707505 아무말 대찬치 1위래요 ㅋㅋ 6 누리심쿵 2017/07/10 3,201
707504 문재인3d를 삼디라했다고 비난하던언론들 12 ㅋㅋ 2017/07/10 2,153
707503 실크 벽지에 풀바른 벽지 사서 발라도 될까요? 9 .... 2017/07/10 1,802
707502 MBC가 아직도 뉴스를 합니까 4 샬랄라 2017/07/10 568
707501 다이아몬드반지, 끓는물에 세척하라는거 진짜에요? 14 dia 2017/07/10 7,667
707500 집 매수하는데요, 답변 부탁드려요^^ 2 1111 2017/07/10 1,288
707499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7.8-7.9(토/일) 2 이니 2017/07/10 421
707498 ㅠㅠ흑 어쩌죠 밥도둑 2017/07/10 394
707497 냥이집사님들 털뿜뿜 더위를 어떻게 지내세요 4 낭이집사 2017/07/10 1,233
707496 셀러메이트 밀폐 유리 소스병 2 .. 2017/07/10 704
707495 지웰/엘지 청소기 선택 고민 중 열매 2017/07/10 572
707494 일본 방사능 충격.(백혈병 증가) 30 일본 2017/07/10 6,834
707493 직장맘 토플 가장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3 .... 2017/07/10 1,042
707492 남편 베게만 자꾸 누래져요 40 남자들이란 2017/07/10 9,166
707491 [펌]훈련병 식당 가는 길목 활쏘기 연습한 연대장 5 zzz 2017/07/10 1,149
707490 서해안 놀러왔는데 폭우와서 숙소에 묶였어요 도와주세요~ 14 여행왔어요 2017/07/10 2,841
707489 물걸레청소기 무선 오토비스 vs 유선 아너스 12 -- 2017/07/10 5,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