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첫 시험

.....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7-07-05 23:34:54
초등때 시험을 보면 전과목
거의 백점 가끔 한두개 틀려오던 아이가
이번에 지필 평균이 70점쯤 나왔더라구요
충격받았습니다
부모로써 너무 무관심 했었던 겁니다

자율학기제라 내년 중간고사 까지 근 1년이 남았습니다
그동안 차근히 준비 할 것 방학활용 등 어찌하면 좋은지
선배 부모님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IP : 221.145.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5 11:38 PM (175.223.xxx.193)

    평균 70이면 반등수 몇등정도 하나요?
    아직 반등수는 안나왔나요?

  • 2. @@
    '17.7.5 11:40 PM (222.104.xxx.107)

    음..
    저보단 니은듯
    저흰 중간고사 쳤고 지금 기말고사 치고 있는데 국어 58점 맞았던거 이번엔 85점이네요...
    근데 중간때 괜찮았던 과목은 또 저 밑이구요..
    아...어려워요.
    2학기때 놀 생각 하던데 전 빡시게 시킬 예정입니다..
    영수학원도 이젠 제가 체크할 거예요...
    학원 믿었다가 완전 발등 찍혔어요..

  • 3. 부모도
    '17.7.5 11:44 PM (116.125.xxx.103)

    멘붕오지만 본인이 젤힘들거에요
    제딸이 작년에 그랬는데
    올해부터는 나름 쫌 공부해서 전과목 거의 한개 틀렸는데 수학에 애가 울렁증 있다보니 정수가 안나오네요
    엄마가 힘내라고 격려해주세요
    첫날 수학보고 우는데 본인도 열심히 한것 이리
    방학동안 열심히 하라고 했어요
    지금시험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고등학교기 진짜니 차근차근 준비하라고
    초등학교때 착실하몃 잘해낼거에오

  • 4. 제 아이
    '17.7.6 12:08 AM (221.148.xxx.8)

    제 아이도 그랬어요
    초등때 선행도 안 하고 제 아이보다 한참 시험 못 보던 아이들이 시험 엄청 잘 보는 동안 제 아이는 완전 뒤로 한참 밀려나서 엄청 힘든 시간들이었죠
    그리고 중2 중간고사도 생각보다 서술형 자잘한 실수를 많이 해서 점수가 그리 높지 않았고
    지금 기말고사도 황당한 수학 실수로 좀 침울 했었는데요
    아이의 시험을 대하는 태도가 좀 달라졌고 실수 안 하려는 욕심을 예전에 비해 보이는거에 만족하고 있어요

    초등학교때도 1학년때보다 6학년으로 갈 수록 잘 했기 때문에 점점 좋아지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그냥 국영수 탄탄히 다지는 걸 목표로 하라고 다들 얘기 해요
    생각보다 중학교 에서 고등학교가서 성적 오르는 애들도 있대요 국영수만 신경쓰는 공부하던 아이들
    그거에 기대 보려구요.
    지금 공부하는 거 보면 한자 거의 그리고 있고 미술 이론 외우기 귀찮고 기가 잘하기 싫고 이런 아이 억지로 막 외우게 해서 중간 기말 점수 올리느니..

  • 5. . . .
    '17.7.6 12:11 AM (182.215.xxx.17)

    시험 요령을 따로 습득,연습해보고 교과서 달달달이
    기본인데 저희집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수학은 과외까지 했건만. .
    평범한 동네인데 시험 채점만 하면 여럿 울었다더군요
    점수가 반토막이니 학생들 마음은 어떨지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845 비싼 가방살건데 무난하게 검정이 낫겠죠? 23 2017/07/09 5,366
706844 부안군수님 노래하면 예산 100억…野 안민석 의원 구설ㅋㅋㅋㅋ 7 ........ 2017/07/09 1,522
706843 김희선이 출산후 82키로까지 나갔다는데.. 8 놀라움 2017/07/09 8,684
706842 요즘 드라마 뭐가 재밌나요? 24 여름 2017/07/09 4,519
706841 아이신발 안벗기고 의자에 앉히는 엄마 9 ㅇㅇ 2017/07/09 1,694
706840 프로야구 기아팬 계시나요? 13 기아짱 2017/07/09 891
706839 가스렌지 생선 그릴과 에어프라이어 4 hap 2017/07/09 3,049
706838 자수하여 광명찾자 ᆢ안철수! 1 2017/07/09 629
706837 저도요 여행 어디로 갈까요 1 . 2017/07/09 618
706836 (서비스센터문의) 차가 덜덜거리면서 속도가 천천히 올라가요 5 2017/07/09 584
706835 수도꼭지에 달아쓰는 직수형 정수기 쓰시는분~ 3 ㅇㅇㅇ 2017/07/09 1,395
706834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사건 검사 곽상도, 국회의원직 사퇴하라 10 고딩맘 2017/07/09 1,292
706833 탑모델도 밥먹으면 5 2017/07/09 3,357
706832 회사에서 다수앞에서 한직원한테 큰소리를 들었어요 8 2017/07/09 1,656
706831 [더러움주의] 남자들은 소변보고 안닦으면... 10 .. 2017/07/09 2,596
706830 40대초반 직딩이신분들 화장 어떻게 하시나요 9 궁금이 2017/07/09 3,025
706829 비밀의 숲, 이번 회도 재미있었음. 15 일은 하기 .. 2017/07/09 2,985
706828 의료기업체 돈있고 귀얇은 노인들 상대로 갈취하네요 .. 5 aa 2017/07/09 843
706827 연년생 키웠던 시절이 지옥이었대요 63 ㅇㅇ 2017/07/09 14,134
706826 통신사 바꿀 때 되니 문자가 엄청 오는데요. 2 . 2017/07/09 776
706825 주방 베란다에 참깨같은게 사이사이 곳곳에 있어요 17 이게 뭘까요.. 2017/07/09 6,690
706824 아버지라는 사람 9 2017/07/09 1,214
706823 aaa가슴에 맞는 브라 추천해주세요~ 1 열매사랑 2017/07/09 938
706822 너목보 최진호...이상민이 울만 했네요 1 happyw.. 2017/07/09 2,226
706821 바질 냉동보관해도 되나요 2 2017/07/09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