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깃집에 나오는 반찬 다 드시나요?

ss 조회수 : 3,534
작성일 : 2017-07-05 17:35:01
돼지갈비 같은거 시켜도 반찬이 정말 너무너무 여러 종류로 양도 많이 나오던데..식탁에 다 놓이지 않을 정도로요.
샐러드,김치전,묵,나물류,김치,물김치,찌개,쌈종류 등등~
이거 다 드세요?
저희 가족은 고기만 먹게 되던데..
기껏해야 한두번 먹다 말아요.
그럼 그 반찬은 거의 새것과 같은 모양이더라고요.
문득 이정도면 재활용 하겠구나..이 반찬들도 누군가가 한 두번 집어먹은거 다시 올라 올수도 있겠구나란 생각도 들고
그래서 더 먹기가 싫어지고 또 고기를 먹다보면 다른 반찬들에 손이갈 틈도 없고요.
다음부터는 꼭 먹을거만 받으려고요.
근데 식당들도 반찬 가짓수로 승부하려 하지 말고 재활용 안하기 등 위생에 더 신경쓰면...다른 손님들은 싫어하려나요??
암튼 명절때도 안먹는 반찬들 있는대로 다 꺼내놓는거 정말 싫어요.
그래서 먹을것만 먹을 만큼만 꺼내면 그게 뭐냐고 타박을 ㅡㅡ;
근데 결국엔 다 그대로 남더라고요.
그럼 또 냉장고로 ~명절 내내 들어갔다 나왔다~ㅎㅎ
얘기가 엉뚱하게 명절로 끝나네요^^;;


IP : 125.178.xxx.10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5 5:38 PM (116.125.xxx.180)

    거의 다 먹어요

  • 2. 우리도
    '17.7.5 5:42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반찬다먹는대요
    조금씩나와서 리필도하는대요

  • 3. ..
    '17.7.5 5:47 PM (175.127.xxx.57)

    양이 거의 한두 젓가락 수준 아니던가요?
    그래서 리필을 더 하게 되던데...

    거기 가게는 대체 어딘지.. 넘 가보고 싶네요ㅎ

  • 4. 나는나
    '17.7.5 5:48 PM (39.118.xxx.220)

    저희가 가는 돼지갈비집은 반찬이 한정식집 수준으로 나와서 잘 먹어요. 이집 때문에 반찬 부실한 고깃집 가면 화나요.

  • 5. 아드레나
    '17.7.5 5:49 PM (125.191.xxx.96)

    제경우는 고깃집 가면 샐러드나 묵무침은 리필해요
    엄청 좋아하거든요
    다른 식구들은 안좋아하고...

  • 6. ...
    '17.7.5 5:50 PM (125.178.xxx.106)

    다들 좋아 하시는군요.
    그래서 그런거였어...

  • 7. 제 경우도
    '17.7.5 5:52 PM (211.199.xxx.141)

    가족들이 고기와 쌈채만 주로 먹는지라 상에 차려질때 아예 반납해요.
    단호박,샐러드,장아찌 이런 종류요.

  • 8. ...
    '17.7.5 5:56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먹죠
    집에서 다양한 반찬 놓고 안먹으니
    외식 한번 할때 이런저런 반찬 먹고

  • 9. ....
    '17.7.5 5:56 PM (125.178.xxx.106)

    저도 담부턴 안먹는 반찬들은 다 반납하려고요.
    우리 가족은 고깃집에 가면 오로지 고기만! 먹나봐요 ㅎㅎ

  • 10. ㅇㅇ
    '17.7.5 6:07 PM (39.7.xxx.74)

    우리집은 반찬 고기 안가려서 계란찜은 꼭 한뚝배기 더 줍니다.

  • 11. 일부러
    '17.7.5 6:12 PM (113.199.xxx.68) - 삭제된댓글

    다 먹기도 해요
    재활용을 막기위해 그런데
    고기나와 구울동안 거진 먹어 치워요
    먹성들이 다들 좋아요

  • 12. 전 다 먹는데....
    '17.7.5 6:13 PM (1.215.xxx.163) - 삭제된댓글

    일단 외식 자주 사먹진 않고요,
    아까워서 다 먹어요

  • 13. ..
    '17.7.5 6:26 PM (223.33.xxx.87)

    잘 먹는 편인데
    진짜 안먹을것 같은 건 반납해요.
    다른 식당에서도..

  • 14. 쓸개코
    '17.7.5 6:32 PM (211.184.xxx.203)

    저도 윗님처럼..^^

  • 15. ㅇㅇㅇ
    '17.7.5 6:51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저도 다먹는편
    젓갈 같은건첨부터 가져가시라고 해요

  • 16. 유지니맘
    '17.7.5 8:57 PM (121.169.xxx.106)

    괜히 살찐게 아니였어요 ㅠㅠ
    제 이야깁니다 ;;

  • 17. 맛있으면 다 먹어요
    '17.7.5 11:48 PM (112.155.xxx.101) - 삭제된댓글

    외식도 하다보니 재활용인지 아닌지 알겠더라구요
    재활용 안하는 집은 반찬이 조금 나와요
    그리고 신선하고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231 T멤버십 포인트 10만점 빨리 쓰는곳 좀 알려주세요 4 해결 2017/07/06 2,264
706230 아래 낮잠자고 있는데 귀신글은 119.75.xxx.114 9 참고로 2017/07/06 2,467
706229 자동차 습기제거는 어찌하는건가요?? 3 에어컨 빵빵.. 2017/07/06 1,360
706228 오늘 에어컨 안 트는집 있나요? 28 이런 ㅅㄲ 2017/07/06 4,173
706227 ['文 정부 화약고' 검찰개혁] "개혁에 저항하면 검사.. 15 '공직자비리.. 2017/07/06 1,390
706226 덥더니 비오네요 5 시원하다 2017/07/06 1,124
706225 교수님과 학부생, 대학원생의 지식 차이 5 구멍난구조체.. 2017/07/06 2,203
706224 비가 엄청 내려요 9 많이 내린다.. 2017/07/06 3,137
706223 엄마 병원비 보태드리려고 하는데요 24 ㅇㅇ 2017/07/06 3,734
706222 직장 그만두라고 할때까지 버텨야 할까요? 2 고민중 2017/07/06 1,668
706221 너무 대충 먹이는 아이 보니 자주 아프더라고요 12 그런데 2017/07/06 2,533
706220 비오는데 치킨배달 안되겠죠 ㅠ 7 죄송해서 ㅠ.. 2017/07/06 2,036
706219 집에 짐이 너무 없으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22 2017/07/06 5,503
706218 [질문]가격이 싼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가 아니라 냄새제거만 하나.. 3 다소황당 2017/07/06 1,081
706217 문재인 대통령이 울린 독일 동포 간담회 (영상) 4 이니최고 2017/07/06 1,510
706216 "학종폐지,정시확대" 힘을 보태주세요 18 학부형힘을모.. 2017/07/06 1,407
706215 청약저축 2 ㅕㅕㅕㅕㅕㅕ.. 2017/07/06 1,157
706214 혼자 헤어컷하다 간난이가 되었어요 ㅠㅠ 어떻게 회복해야 할까요 .. 9 제가미쳤나봐.. 2017/07/06 1,996
706213 식사후 배탈난경우..몇시간후인지.. 1 궁금한데요... 2017/07/06 2,879
706212 82님께서 알려주신 책 찾고있어요 슈슈 2017/07/06 358
706211 UFO 믿으세요? 5 보신분들 여.. 2017/07/06 1,359
706210 독일 의장대 사열 받는 우리 문프 5 흐믓 2017/07/06 1,346
706209 반찬가게에서 산 반찬 혹은 외식으로만 키우는 아이.. 49 ... 2017/07/06 8,825
706208 날씨 더워서 먹고 싶은거. 3 2017/07/06 1,157
706207 교육환경이 좋은 곳이라면 집을 줄여서라도 가는게 맞는가요 4 아파트 2017/07/06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