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동안 인스탄트만 먹으면 암걸릴까요? 꼭한마디부탁요,

aro 조회수 : 2,312
작성일 : 2017-07-05 15:26:16

초등학교 6년내내,

밖에서 사먹었어요....

집에서 먹는경우도 있었지만...

초등생이지만 돈이 항상 여유있게 있는편이었어요...

(그럴수밖에없는 상황으로 이해부탁해요)


그리고,

초6학년때,

두분 이혼후,

아빠랑 살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더 본격적으로

시중음식 먹기 시작했어요...

돈은 항상 여유가 있었어요....


일주일에 무조건 통닭1마리 시켜...

중국집음식은 쿠폰이 집에 정말 남아돌 정도로 어마하게 시켜먹구요...

혼자서 식당도 잘가서 잘 먹고 다니고...

햄버거는 물론 어마하게 먹었구요...


집에선

라면은 기본에,

1회용 3분음식 어마하게 항상 싸여있어서....

집에도 그런음식뿐이구요...


중학교 3년내내 그렇게 먹고 다녔구요...

한달에 60만원넘게 그렇게 사먹고 다녔어요...

지금

고등학교 3학년....

고등학교는 아침부터, 매점에서 살구요...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지금

키185

몸무게65


완전 기막힌 몸이예요...

살도 안찌고...

옷핏정말 잘받고....


우리 조카이야기예요

어마하게 건강해요....

나이가 건강할 나이지만...

아빠가 정말 강골이예요

뼈가 통뼈...

아이도 그렇구요...

그래서 문제가 없는걸까요?




이렇게 계속 생활하면 암걸릴까요?

걱정이 되서 올려봅니다....

IP : 121.178.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수없죠
    '17.7.5 3:28 PM (121.152.xxx.239)

    그런거 안 먹어도 암 걸리는 사람도 있고.
    그런데 그 쪽으로 너무 입맛이 길들어지면 이젠 더이상 고치기 힘들고,,
    이제 계속 그렇게 먹으면 졺을땐 몰라도 나이들면 어딘가 아프겠죠

  • 2. 글쎄요
    '17.7.5 3:31 PM (175.223.xxx.206)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이상한걸 먹어도 건강만 하던데요

    티비보니까 철도 흙도.. 다 먹는데
    이상없더라구요

    근데 평범한 사람이면 힘들겠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 3. ....
    '17.7.5 3:34 PM (110.47.xxx.199)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0821578
    반평생을 라면만 드신 할아버지 이야기입니다.

  • 4. ,
    '17.7.5 3:43 PM (115.140.xxx.74)

    타고난 건강체질인가봅니다.
    울아들은 과자를 먹으면 바로담날 여드름이 올라온대요.

    위에 할아버지기사를 읽으니
    그집 할머니는 참 편하시겠다는 ㅎㅎ

  • 5. ,,,
    '17.7.5 3:53 PM (182.229.xxx.41)

    종합 검진 받아보기 전에 외모만 봐서는 정확한 건강 상태를 모르지 않나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이런게 젊은 사람치고 높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 6. ...........
    '17.7.5 4:03 PM (112.221.xxx.67)

    와우 키가 185라뉘.....

  • 7. ..
    '17.7.5 4:05 PM (61.101.xxx.88)

    암은 양동이 이론.

    각자의 암 양동이는 달라요. 그 양동이가 넘치면 암 입니다. 술에 쌘 사람있고 약한 사람 있듯이.
    암이 정상 세포가 암 세포로 되는건데 가장 큰 영향이 방사능이죠. 그 이외에 발암 이라고 알려진 모든 것들이 쌓여서 양동이 넘치면 끝. (일본 방사능 접촉이 양동이가 빨리게 넘치게 하는 지름길이죠)

  • 8. 당연히
    '17.7.5 4:54 PM (211.36.xxx.24)

    사람에 따라 다르죠.
    저희친척은 대학들어가고 자취하며 4년내내 외식과 인스턴트로 살더니 위암걸렸다는 소식들었어요.

  • 9. 110.47.xxx.199
    '17.7.5 6:40 PM (182.215.xxx.5)

    님이 연결한 블로그 글, 농심 영업사원이 써놓은 글,
    참으로 신빙성 없는 내용을 왜 연결시켜놓으셨는지...
    마치 기사처럼 써놓은 글 정말 코웃음 나옵니다...

  • 10. arbor
    '17.7.5 8:42 PM (121.178.xxx.34)

    그런거 안 먹어도 암 걸리는 사람도 있고.
    그런데 그 쪽으로 너무 입맛이 길들어지면 이젠 더이상 고치기 힘들고,,
    이제 계속 그렇게 먹으면 젊을땐 몰라도 나이들면 어딘가 아프겠죠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이상한걸 먹어도 건강만 하던데요

    타고난 건강체질인가봅니다.
    울아들은 과자를 먹으면 바로담날 여드름이 올라온대요.

    위에 할아버지기사를 읽으니
    그집 할머니는 참 편하시겠다는 ㅎㅎ



    티비보니까 철도 흙도.. 다 먹는데
    이상없더라구요

    근데 평범한 사람이면 힘들겠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사람에 따라 다르죠.
    저희친척은 대학들어가고 자취하며 4년내내 외식과 인스턴트로 살더니 위암걸렸다는 소식들었어요.


    암은 양동이 이론.

    각자의 암 양동이는 달라요. 그 양동이가 넘치면 암 입니다. 술에 쌘 사람있고 약한 사람 있듯이.
    암이 정상 세포가 암 세포로 되는건데 가장 큰 영향이 방사능이죠. 그 이외에 발암 이라고 알려진 모든 것들이 쌓여서 양동이 넘치면 끝. (일본 방사능 접촉이 양동이가 빨리게 넘치게 하는 지름길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866 조합아파트의 일반 분양 위험한가요? 5 2017/07/08 2,942
706865 10월 연휴에.. 2 1111 2017/07/08 1,027
706864 미술사학과 가고싶어요. 6 미술사 2017/07/08 1,734
706863 말이 절 간택했어요. 13 ... 2017/07/08 2,725
706862 노력하기 싫어하는 애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8 .. 2017/07/08 4,205
706861 8년전 담근 매실이 있는데 밑에 가라앉아서 굳어버린 설탕 어찌?.. 2 .... 2017/07/08 2,047
706860 타워팰리스 어떻게 보세요?? 1 ... 2017/07/08 4,385
706859 영어기사 하루에 하나씩읽으면 뭐가 좋아질까요 8 2017/07/08 2,063
706858 피부가 촉촉하네요 1 . . 2017/07/08 1,820
706857 갱년기 엄마를 이해해주는 자녀 있나요? 9 2017/07/08 2,575
706856 물을 틀 때마다 이상한 소리가 나요 2 ㅋㄹㄹ 2017/07/08 5,503
706855 몸무게와 체지방 7 체지방 2017/07/08 2,312
706854 박서준은 미남형인가요? 12 ㅇㅇㅇㅇ 2017/07/08 2,355
706853 죽음이라는거 생각하면 어떤 느낌이세요..?? 24 ,... 2017/07/08 5,113
706852 영어 잘하시는 분 다음의 글좀 해석해주세요 2 ㅇㄱ 2017/07/08 957
706851 망설이다가 원피스 그냥 사버렸어요 3 2017/07/08 3,097
706850 영화 추천해요...특히 기약한 분들이 보시면 좋아요.ㅋㅋㅋ 53 ㅁㄴㅇㅀ 2017/07/08 10,545
706849 사심이 없는 것도 매력일 수 있을까요? 3 낭만고양이0.. 2017/07/08 1,883
706848 돈벌어야하는데 용기가 나지 않네요 9 2017/07/08 3,324
706847 블루베리 미국산냉동과 국산생과 영양차이? 7 블루베리 2017/07/08 2,613
706846 영어 잘하려면 죽어라 단어 외우라는데 21 영어 2017/07/08 6,212
706845 제주도에서 제일 좋은 호텔은 어디인가요? 16 .. 2017/07/08 7,379
706844 김정숙 여사 진짜 사랑스럽네요~ 18 정원 2017/07/08 6,651
706843 유명한 철학관 추천 10 윤재연 2017/07/08 8,211
706842 회사에선 어리고 직급낮으면 무조건 예예 해야하나요?ㅠㅠ 12 ㅇㅇ 2017/07/08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