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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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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원자력 반대하시나요?

에너지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17-07-05 13:53:35
우리는 전기생산용 연료의 97%를 수입하는 나라입니다. 당연히 전기요금이 비쌀 수 밖에 없죠.100%자급자족하는 쿠웨이트전기 요금은 우리나라의 1/15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가 그나마 현재의 전기요금을 유지하는 것은 원자력의 역할 때문입니다. 어느 환경단체 분이 원자력을 전부 신재생으로 대체해도 요금인상은 미미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미하지도 않고 대체가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여러분은 요즘 에어컨 많이 틀고 생활하시나요? 중산층 이하서민들은 많이 못틀죠. 전기요금 때문입니다. 그럼 우리는 전기요금을 낮추려는 노력을 해야되는데, 요금인상이 미미하니까 원자력을 중단하자는 논리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두 가지만 집어 보겠습니다.

1. 비용: 요즘 고리 1호기 폐로 (발전소 해체) 비용이 6500억이라고 추정했는데, 환경단체는 1조가 넘을 거라고 합니다. 무지막지 한 돈이죠. 사용후 핵연로 처리 비용을 생각하면 원자력이 절대 저렴한 것이 아니다라고 하죠. 지금 중단을 고려하는 신고리 5&6호기 한 기가 생산해서 판매하는 전기요금 1년 분이 1조원입니다. 원자력발전소 전기 판매 비용을 생각하면, 조 단위의 돈이 그리 큰 것은 아닙니다.

2. 안전: 이 부분은 쉽게 결론을 낼 수 없고 이견도 많습니다. 후쿠시마 지진 및 원전사고 때문에 걱정이 크신 분이 많죠. 예를 들어 고리에 진도 8의 지진이 나면 원전이 안전하냐라고 물을 수 있죠? 안전해석에서는 확률로 계산을 합니다. 진도 8 지진이 한국에서 날 확율은 매우 적어요.. 그래도 대비해야겠죠?라고 한다면, 서울 아파트 밀집 지역에 진도 8 지진 나면 원전보다 피해가 더 클 겁니다. 즉, 우리나라 환경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재해 확율을 고려하여 안전 장치를 마련합니다. 저는 우리나라 원전에서 대형 사고가 발생할 확률은 길가다 벼락 맞을 확률정도로 봅니다. 

안전에는 비용이 듭니다. 어느 수준까지 안전을 고려하느냐는 선택입니다. 100% 안전은 없으니까요. 교통사고 많이 일어 나죠. 피하는 방법은 차없는 도로를 걸어서만 다니거나 군용 탱크를 타고 시내를 다니면 교통사고 위험은 0에 가까울 겁니다. 

원전을 찬성하냐 반대하냐는 국민 개개인 각자의 선택입니다. 전 어느 쪽이 옳다 또는 그르다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교통사고가 무섭다고 산길로만 걸어다니는 사람이 틀린 것도 아니고, 교통사고 확률이 낮다고 매일 자동차를 타는 사람이 틀린 것도 아니죠.. 선택입니다.

저는 전기요금이 많이 낮아져서 에어컨좀 많이 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대안은 원전이고, 물론 원자로 안전에 더 많은 고려와 검토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합니다.   

신재생에너지는 아닙니다. 대안이..

IP : 109.205.xxx.1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손에게도
    '17.7.5 1:55 PM (175.223.xxx.234)

    안전하게 물려줘야 할 땅이지요.

  • 2. marco
    '17.7.5 1:56 PM (14.37.xxx.183)

    가정용 전기요금 낮아지는 것은 핵발전소가 아니고
    누진제폐지가 우선입니다...
    핵발전 그만하시고
    누진제폐지에 앞장서주세요...

  • 3. ..
    '17.7.5 1:57 PM (211.224.xxx.236)

    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 한번나면 엄청난 돈으로 계산하기 힘든 결과를 낳는 핵발전소 반대해요.

  • 4. 당근
    '17.7.5 1:57 PM (211.36.xxx.20)

    핵발전소 절대 반대입니다.
    지으려면 국회앞에 지으세요.

  • 5. marco
    '17.7.5 1:57 PM (14.37.xxx.183)

    노동자를 근로자라고 부르고
    핵발전소를 원자력이라고 부르는 것은
    왜곡입니다...

  • 6.
    '17.7.5 1:57 PM (49.167.xxx.131)

    반대합니다,

  • 7. 이 문제는 찬성하고 안하고의
    '17.7.5 1:59 P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문제도, 전기요금이 싸느냐 비싸느냐의 문제도 아니예요.
    나와 우리 후손들의 생존의 문제예요. 민족생존의 문제란 말이에요. 후쿠시마의 현재도 진행중인 멜트다운 사태를 보고서도 전기료가 싸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이 나옵니까?

  • 8. ㅇㅇ
    '17.7.5 1:59 PM (61.77.xxx.184)

    안전하지도 값싸지도 않습니다. 폐기물처리나 사후 관리비용까지 합하면 원전? 핵발전은 결코 싼게 아닙니다.
    체르노빌은 제가 어릴때라 전혀 몰라서 후쿠시마만 봐도 알 수 있는 건데요.
    그거 포함해서 가격따지면 전혀 싼거 아니구요,
    전기요금 때문에 핵발전 주장하신다면...
    산업용 전기 가격 올리고 가정용 전기요금 내리면 그나마 다른 나라 비슷하게되겠네요. 지금 우리나라 전기요금 체계는 많이 기형적이지요. 전기요금체계 수정이 님이 원하시는 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네요

  • 9. ....
    '17.7.5 1:59 PM (182.225.xxx.22)

    반대해요 원자력.
    경제논리 아무리 들이대도 후쿠시마가 증명했어요.
    우리는 일본보다 훨씬 더 허술하게 관리하고, 문제도 많아요.
    폐기가 답이예요.

  • 10. ...
    '17.7.5 2:00 PM (218.236.xxx.162)

    핵발전소 반대해요

  • 11. 내비도
    '17.7.5 2:00 PM (121.133.xxx.138)

    현재 우리나라의 전력소비 구조 형태를 먼저 공부하신 뒤에, 다시 글을 쓰시길 바랍니다.

  • 12. 3대 핵발전소 사고
    '17.7.5 2:00 PM (203.247.xxx.210)

    우크라이나 미국 일본의 가장 오래된 발전소에서 사고가 났다는 거 말고는
    사고 원인에 공통점이 없다합디다

    한두가지 대비한다고 막아진다는 보장이 없다는 얘기라 하데요

  • 13. 신재생 에너지 생산 불가능한 나라..
    '17.7.5 2:02 PM (45.56.xxx.55) - 삭제된댓글

    신재생 에너지는 어마어마한 공간과 면적을 필요로 합니다.

    가장 좁은 공간과 면적에서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원자력이지요.

    우리나라 풍력 발전소 지을려고 해도 땅도 없고 송전소 지을 수 도 없습니다. 시민단체의 부추김을 받은 일부 동네사람과 전문 데모꾼들 때문에 바다위에 짖는 조력발전소도 결국 포기한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하물며 땅위에 그냥 일부 쇼로 짖는 신재생발전소 말고, 진짜 실용적으로 국가 에너지에 기여할 발전소를 짖겠다고요 ? 절대 네버 불가능합니다. 시민단체들 돈 퍼주다가 결국 목표한 필요한 전기의 10%도 못 생산하고 끝나고 말 것입니다.

  • 14. 신재생 에너지 생산 불가능한 나라..
    '17.7.5 2:03 PM (45.56.xxx.55) - 삭제된댓글

    신재생 에너지는 어마어마한 공간과 면적을 필요로 합니다.

    가장 좁은 공간과 면적에서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원자력이지요.

    우리나라 풍력 발전소 지을려고 해도 땅도 없고 송전소 지을 수 도 없습니다. 바다위에 건설하는 조력발전소도 테스트용만 겨우 만들어서 운영하고, 시민단체의 부추김을 받은 일부 동네사람과 전문 데모꾼들 때문에 바다위에 짖는 조력발전소도 결국 포기한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하물며 땅위에 그냥 일부 쇼로 짖는 신재생발전소 말고, 진짜 실용적으로 국가 에너지에 기여할 발전소를 짖겠다고요 ? 절대 네버 불가능합니다. 시민단체들 돈 퍼주다가 결국 목표한 필요한 전기의 10%도 못 생산하고 끝나고 말 것입니다.

  • 15.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는
    '17.7.5 2:04 PM (45.56.xxx.55)

    기존 사고가 난 발전소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안전하게 운영되는 발전소이기도 하고,

    그래서, 수출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 16. 신재생 에너지 생산 불가능한 나라..
    '17.7.5 2:05 PM (45.56.xxx.55) - 삭제된댓글

    신재생 에너지는 어마어마한 공간과 면적을 필요로 합니다.

    가장 좁은 공간과 면적에서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원자력이지요. 땅이 우리나라 100배가 넘는 중국이나 상대적으로 아주 넓은 땅을 가진 프랑스가 원자력 발전 비중이 높고 높이고 있는 이유입니다.

    우리나라 풍력 발전소 지을려고 해도 땅도 없고 송전소 지을 수 도 없습니다. 바다위에 건설하는 조력발전소도 테스트용만 겨우 만들어서 운영하고, 시민단체의 부추김을 받은 일부 동네사람과 전문 데모꾼들 때문에 바다위에 짖는 조력발전소도 결국 포기한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하물며 땅위에 그냥 일부 쇼로 짖는 신재생발전소 말고, 진짜 실용적으로 국가 에너지에 기여할 발전소를 짖겠다고요 ? 절대 네버 불가능합니다. 시민단체들 돈 퍼주다가 결국 목표한 필요한 전기의 10%도 못 생산하고 끝나고 말 것입니다.

  • 17. 신재생 에너지 추진하면,
    '17.7.5 2:07 PM (45.56.xxx.55) - 삭제된댓글

    각종 시민단체들, 데모 시위 전문꾼들은 돈 좀 많이 벌수 있을 겁니다.

    사실, 제주 해군기지 같은 곳 데모질은 큰 돈이 안됩니다. 그거 보상금 받아서 수고비 받아봐야 몇푼 안되거든요.

  • 18. ...
    '17.7.5 2:07 PM (59.151.xxx.64)

    반대입니다
    원자력발전소 밀도가 전세계 1위라지요
    발전소 홍보에선 쉬쉬하고 입막음하지만 유난히 높은 암발생율, 사고시 대처 거의 불가, 폐기비용까지 따지면 싸지도 않은 발전 없어져야 합니다

  • 19. 신재생 에너지 추진하면,
    '17.7.5 2:08 PM (45.56.xxx.55)

    각종 시민단체들, 데모 시위 전문꾼들은 돈 좀 많이 벌수 있을 겁니다.

    사실, 제주 해군기지 같은 곳 데모질은 큰 돈이 안됩니다. 그거 보상금 받아서 수고비 받아봐야 몇푼 안되거든요.

    그런데, 그 사람들 돈 얼마 챙겨주려고, 온 국민이 봐야 하는 피해는 어마어마 합니다.

  • 20. 신재생 에너지 생산 불가능한 나라..
    '17.7.5 2:10 PM (45.56.xxx.55)

    신재생 에너지는 어마어마한 공간과 면적을 필요로 합니다.

    가장 좁은 공간과 면적에서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원자력이지요. 땅이 우리나라 100배가 넘는 중국이나 상대적으로 아주 넓은 땅을 가진 프랑스가 원자력 발전 비중이 높고 높이고 있는 이유입니다.

    우리나라 풍력 발전소 지을려고 해도 땅도 없고 송전소 지을 수 도 없습니다. 바다위에 건설하는 조력발전소도 테스트용만 겨우 만들어서 운영하고, 시민단체의 부추김을 받은 일부 동네사람과 전문 데모꾼들 때문에 바다위에 짖는 조력발전소도 결국 포기한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바다속 물고기 걱정에 어부들 걱정에 안됩니다. 아무 근거도 없는 도룡뇽 걱정으로 5천억을 날리는 나라에서 무슨 전국적인 신재생에너지를 할 수 있을까요 ?

    하물며 땅위에 그냥 일부 쇼로 짖는 신재생발전소 말고, 진짜 실용적으로 국가 에너지에 기여할 발전소를 짖겠다고요 ? 절대 네버 불가능합니다. 시민단체들 돈 퍼주다가 결국 목표한 필요한 전기의 10%도 못 생산하고 끝나고 말 것입니다.

  • 21. 샬랄라
    '17.7.5 2:10 PM (125.176.xxx.237)

    조중동 핵발전소 찬성 맞죠?

  • 22. 자스민향기
    '17.7.5 2:12 PM (125.183.xxx.20)

    원자력은 위험 부담율이 매우큽니다

    대체 에너지들이 많은데 굳이...

    수소에너지.. 태양광에너지..

  • 23.
    '17.7.5 2:12 PM (211.184.xxx.199)

    지진 겪어보셨나요?
    울산에 사는데 지진 몇번 경험해보니
    우리가 후쿠시마 되지말란 법 없다 싶어요
    가정용 누진세 폐지 또는 완화시키고
    산업용 전기세 정상화 시키고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지요

  • 24. 샬랄라
    '17.7.5 2:13 PM (125.176.xxx.237)

    원자력 강국 프랑스도 원전 대신 '재생에너지'
    http://m.koenerg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295

  • 25. 에너지
    '17.7.5 2:13 PM (109.205.xxx.1)

    많은 분들이 반대 의견을 주시는데, 이해합니다. 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없겠죠. 문제는 어디 수준까지의 안전을 안전하다고 보느냐 입니다.

    아파트에 많은 분들 거주하시죠. 여러분이 사시는 아파트 내진 설계되어 있나요? 있다면 진도 몇까지 견딜까요?

    후쿠시마에서 배워야할 교훈은 원전을 없애는 것이 아니고, 안전성을 더욱 증진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행기 추락사고 보시고, 비행기 안타시는 분은 얼마나 될까요?

  • 26. 자스민 향기 님.
    '17.7.5 2:14 PM (45.56.xxx.55)

    노는 땅이 무진장많고, 송전소 건립해도 데모질안하는 나라에서나 가능한게 태양광에너지 발전이고요.

    수소에너지는 전기를 이미 만든 상태라야, 수소에너지를 생산하는것입니다. 수소 에너지 만드는 전기는 뭘로 만들까요 ?

    꽤 먼 바다위에 짖는 조력발전(우리나라 서해가 적합한 곳이라고 합니다.)조차 전문데모꾼들과 어부들 시위로 무산된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땅위에 테스트용이나 동네 가로등용 말고, 본격적인 발전소를 짖는다는 것은 개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27. 샬랄라
    '17.7.5 2:15 PM (125.176.xxx.237)

    후쿠시마 복구 지금까지만 200조

    그래도 아직 거기 사람 못살죠

    한방이면 훅 가는데.....

  • 28. 아주
    '17.7.5 2:16 PM (223.62.xxx.71)

    대책도 없이 없애자는 사람들 짜증나요
    뭘 만들어놓고 없애야지
    다 없애면 그사이 국민은 죽으라는거지
    후세에 물려주더라도
    대책이 있어야지

    기승전결도 없이 막가파식 정책
    이러다가 후손들이 개고생

  • 29. ^^
    '17.7.5 2:19 PM (223.62.xxx.137)

    빨래건조기나 에어컨 사용을 자제 해야겠죠.

  • 30. ..
    '17.7.5 2:20 PM (61.101.xxx.88)

    이런 글 쓰려면 공부를 좀 하던가. 한국 전력 소비 중 전국의 가정집은 전체 소비의 13% 뿐이 안됩니다. 그 단지 13%만에게 줄여쓰라 ㅈㄹ하고 누진세 부과하는 국가는 한국뿐.

  • 31. 비행기
    '17.7.5 2:20 PM (115.140.xxx.212)

    비행기 사고와 비교하시면 안돼죠. 비행기 사고난다고 그 사고가 오천만의 삶을 위협하지는 않죠.
    한반도에서의 핵발전소 사고 한번은 오천만의 삶 뿐 아니라
    우리 땅에 살아갈 후손들의 삶까지 위협하죠.

  • 32. 샬랄라
    '17.7.5 2:20 PM (125.176.xxx.237)

    정부에서 첫번째가 전기 수급이고
    다음이 원자력 줄이는 거라 했습니다

    좀 알고 이야기하세요

  • 33. 에너지
    '17.7.5 2:20 PM (109.205.xxx.1)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환상이 있는 것 같아요.

    전기는 공급이 수요보다 적으면 Blackout이 일어납니다.

    예를 들어 태양광에너지는 낮에만 발전합니다. 밤에는? 화력이든 뭐든 발전소 대기하고 있어야 합니다. 풍력? 바람이 불지 않을 때는 대기 발전소 필요합니다. 발전소 지어놓고 항상 대기 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입니다.

  • 34. 폐기비용은요?
    '17.7.5 2:21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방사능오염된 물질은 어디서 받아주기나 하는지... 그거 자연소멸되려면.. 25만년이랍니다. 25년도 아니고 250년도 아니고요!

  • 35. ////
    '17.7.5 2:21 PM (58.238.xxx.43)

    아니 왜 자꾸 아파트 무너지는거랑 원전이랑 비교를 해요?
    아파트는 무너지면 다시 짓고 사람이 살 수 있는 땅으로 남지만
    원전은 죽음의 땅이 된다고요
    원전 찬성하는 사람들, 원전 근처에서 대대손손 살면 좋겠어요

  • 36. 샬랄라
    '17.7.5 2:25 PM (125.176.xxx.237)

    원전해서 큰 돈 버는 사람은
    원전 짓고 이민 가버리면

    남은 사람은?

  • 37. 프랑스는
    '17.7.5 2:26 PM (45.56.xxx.214) - 삭제된댓글

    전기가 남아돌아서 수출하고 있는나라이고, 원자력 발전 비중이 우리나라 2배가 넘는 60% 가 넘는 나라입니다.

    빈땅 넓은 땅 평야지 공터가 남아도는 나라이기도 하고요. 우리는 원자력 이외 발전소 지을 땅이 없는 나라이고, 바다위에도 짖지 못하게 하는 전문 시위꾼들의 힘이 최강인 나라입니다. 우리나라, 김대중 노무현때 원자력 건설 중단하는 바람에 이명박 초기에 전기가 부족해서 여름마다 블랙아웃 공포에 계속 시달리던 나라이고요. 이명박이 부랴부랴 서둘러서 원자력 지은 덕분에 지금은 문재인이 원자력 건설 중단하는 쇼가 가능해진 거고요. 다음 다음 대통령쯤 되면 또 전기 모자라서 난리가 날것입니다.

  • 38.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폭발
    '17.7.5 2:26 PM (73.52.xxx.228)

    저는 미국삽니다. 싸게 전력쓰는거 좋죠. 그런데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하면 어찌 되나요? 그냥 그 일대 사는 주민들 삶이 그냥 끝난다는거 아시죠? 그런데 한국 그 좁은 땅덩어리, 미국으로 치면 일개 한 주만한 땅에서 원전이 폭발하면 그 일대 주민들뿐만 아니라 한국민들 전체 삶이 영향 받을거예요. 러시아체르노빌발전소가 1986년도에 폭발했는데 몇 년전부터 미국케이블방송채널에서 심야에 체르노빌원전폭발 그 이후 어쩌고 취재한 방송을 재방에 또 재방하는걸 한번씩 볼때마다 암담합니다. 그런 다큐뿐만 아니라 유투브에 가면 원전폭발후 아직까지 사람들이 살기 힘든 체르노빌에 관한 영상이 널렸어요. 전기료 싸게 내려고 하다가 나와 내 가족, 내 사랑하는 사람들이 영원히 고통받는걸 원하시면 원전 찬성하세요. 한국은 너무도 작고 작은 땅입니다.

  • 39.
    '17.7.5 2:27 PM (1.237.xxx.34) - 삭제된댓글

    비행기 사고랑 원전 사고랑 같은급으로
    보시면서 무슨~
    자연재해를 무슨수로 인간이 막을수 있나요?
    매년 오는 태풍에 늘 사망자속출하는거 못들으시나요?
    자연재해가 어느정도 위력이 있을꺼라고 예고하고
    오나요?
    안전대책은 어디까지가 최선인지 인간이 자연에대해
    다 대비가능 할까요?
    더구나 방사능을 ‥ 내 자녀들 미래 내손주들과후손들에게
    안전한 나라를 물려주고싶어요

  • 40. 한심하군요
    '17.7.5 2:27 PM (58.233.xxx.150)

    에어컨 원없이 써보고 싶어서 원전폐쇄를 반대한다니
    참 어이가 없네요.
    그 안전하다는 것도 순전히 그럴것 같아서라니 뭐 이런
    궤변이 있나요.
    말 같지 않아서 대꾸하기도 웃기네요.

  • 41. 일단
    '17.7.5 2:27 PM (59.17.xxx.48)

    여긴 경기도 외곽인데 태양광부터 시작해야 해요. 소수의 전원주택에서 태양열 설치하는데 보조금 없는데라 저희 동네는...그거로 충분히 에어컨, 난방할 수 있게 정부에서 대안을 만들면 좋겠네요.

    장마철과 한겨울은 태양열이 덜 비축되지만 그외엔 효율성이 분명히 좋을텐데 아까와요.

    보조금이 도시마다 다른것도 문제고 고장나면 관리도 나라에서 좀 해주면 좋을듯 해요.

  • 42. 뭐지 이런글의 취지가?
    '17.7.5 2:29 PM (211.105.xxx.185)

    님말대로 원자로하나 폐쇄하는데 어머어마한 돈이 들죠?
    결국 폐쇄비용까지치면 원자력발전이 싼게 아닌겁니다
    거기다 엄청난 위험까지 감수하야하고요
    그리고 이렇게 만든 전기가 가정용에 비해 산업용이 터무니없이 싸서
    일본같은 나라에서 제조공장을 우리나라에 지어서 사용하고 있다는건 아시나요?
    산업용전기료 정상화하고 가정용전기료를 좀 올리더라도 전 원자력폐쇄 찬성입니다

  • 43. 프링스는
    '17.7.5 2:30 PM (45.56.xxx.214)

    전기가 남아돌아서 수출하고 있는나라이고, 원자력 발전 비중이 우리나라 2배가 넘는 60% 가 넘는 나라입니다.

    빈땅 넓은 땅 평야지 공터가 남아도는 나라이기도 하고요. 우리는 원자력 이외 발전소 지을 땅이 없는 나라이고, 바다위에도 짖지 못하게 하는 전문 시위꾼들의 힘이 최강인 나라입니다. 우리나라, 김대중 노무현때 원자력 건설 중단하는 바람에 이명박 초기에 전기가 부족해서 여름마다 블랙아웃 공포에 계속 시달리던 나라이고요. 이명박이 부랴부랴 서둘러서 원자력 지은 덕분에 지금은 문재인이 원자력 건설 중단하는 쇼가 가능해진 거고요. 다음 다음 대통령쯤 되면 또 전기 모자라서 난리가 날것입니다.

  • 44. 에너지
    '17.7.5 2:34 PM (109.205.xxx.1)

    한심하게 보는 거야 님 자유입니다만, 제가 에어컨을 예로 든것은 전기 사용은 삶의 질과 연관이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전기요금이 부담되는 서민들 많습니다.

    저도 극단적인 표현을 쓰자면, 북한 핵폭탄 날라오면 어찌들 하실래나요?

  • 45. 핵폭탄 날라오면 끝나는거죠
    '17.7.5 2:36 PM (73.52.xxx.228) - 삭제된댓글

    그런 위험을 막기 위해 정부가 북학핵폭탄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는거 그거 바보라도 알지 않나요? -_-

  • 46. 아이고 두야
    '17.7.5 2:37 PM (73.52.xxx.228) - 삭제된댓글

    그런 위험을 막기 위해 정부가 북한핵폭탄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는거 그거 바보라도 알지 않나요? -_-

  • 47. 어찌되긴요
    '17.7.5 2:37 PM (73.52.xxx.228)

    한국 끝나는거죠. 그거 막으려고 정부가 북한핵폭탄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는거 그거 바보라도 알지 않나요? -_-

  • 48. 원글님
    '17.7.5 2:37 PM (211.184.xxx.199)

    어디 사세요?
    원글님 도시 근처에 지으시겠다고 하시면 이해할게요

    기장군에 계신 분들 찬성하시는 그 맘 이해는 하지만
    그분들이야 5~6호기 안지어도 어차피 핵발전소가 없어지는게 아니니
    그런 마음이시겠지만

    원글님 어디 사시는지 밝히시고 얘기합시다

  • 49. 채르노빌이나 패쇄비용 타령은 웃기는 소리..
    '17.7.5 2:38 PM (45.56.xxx.214)

    패쇄비용 포함해서 원자력 발전비용이 다른 신재생에너지 생산비용의 5분의 1정도인겁니다. 패쇄비용 생각안하면, 전기생산에 들어가는 비용만 생각하면 100분의 1까지도 떨어질 겁니다.

    그리고, 체르노빌 원자로와 우리나라 원자로는 아예 전기생산 방식 자체가 달라서, 그런 사고는 아예 날수가 없습니다. 자전거 타고 가면서 비행기 사고 걱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예 달라요.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대안이 없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생산은 시민단체 데모꾼들 호주머니만 두둑하게 해줄것이고, 실제로는 불가능해요.

    더구나, 사고가 날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혹시라도 난다고 해도 중국이 몇백개의 원자력 발전소를 자기 동해안 우리 서해안쪽에 건설하고 있습니다. 위치상 울산이나 우리 동해안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일본으로 방사능이 나라가지만, 중국에서 몇백개 건설하고 있는 원자력 사고는 고대로 우리나라가 덮어쓰게 됩니다.

    중국이 원자력 발전소 안해야, 사고발생시 위험부담이 없어지는 겁니다. 우리땅에 방어용 샤드 설치도 중국눈치보자고 설치는 더불어민주당과 깨시민단체에서 중국쪽에 그런 항의 한마디라도 하는것 보셨어요 ?

    방사능 안전 어쩌고 하는 문재인, 시민단체 진보 어쩌고 다 쇼입니다.

  • 50. 원글은
    '17.7.5 2:38 PM (106.251.xxx.78)

    싼 전기 쓰자고 원자력 지지하는 사람입니까?
    핵발전은 경제의 문제가 아니고 도덕의 문제.
    길어야 30-40년 쓰자고 핵발전소를 짓자면 지구 종말까지 가져가야 할 핵 폐기물은 누가 책임져야 합니까?
    원자력이라는 말로 핵 발전소를 지지하는 사람은 나만 살면 그만이라는 극이기주의자로 밖에 안 보임.

  • 51. 1234
    '17.7.5 2:41 PM (175.208.xxx.169)

    인간이 건드리지 말아야 할 물질이 있다면 핵입니다.
    결국 원전에서 핵이 나오죠.
    우리나라는 땅도 적은데 원전은 세계 최고로 밀집해 있을정도죠.
    한마디로 인류재앙을 옆에 두고 사는꼴이죠.

  • 52. 참내
    '17.7.5 2:41 PM (211.199.xxx.199)

    말같지도 않은 소리 정성스럽게도 하네
    지금 한전흑자규모가 얼만지나 알아요?
    산업용전기료 턱없이 낮은거에다 대기업특혜까지...
    그것만 정상화시키고 공기업답게 제대로 운영하면
    가정용전기료 올릴 필요도 없어요
    국민을 바보로 알고 헛소리 지껄이는건 정치인으로
    족하거든요?이런말에 놀아나는 일베가서나 노세요

  • 53.
    '17.7.5 2:44 PM (1.237.xxx.34) - 삭제된댓글

    원전 찬성하는 사람들 모아서 한지역에 살게하고
    원전 지어주면 좋겠네요
    터지든말든 실컷 에어컨들고 천년만년 삶의질
    올리고살도록

  • 54. ㅎㅎ
    '17.7.5 2:45 PM (182.221.xxx.35)

    원글님 어디 사시나요?
    저는 부산 해운대 사는데 부산과 원자력발전소가 얼마나 가까운지 아세요? 처음 원자력발전소가 지워질때보다 추가된 원전수도 늘어서 한곳에서 세계에서도 가장 밀도가 높은 원전지구래요.
    최근 경주지진 겪으면서 얼마나 두려움을 느끼며 사는지 몰라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를 보고 미리 대재앙을 대비할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이라면 다행이구요.
    원글님 원전 짓고 싶으면 서울옆에 하나 짓자고 하세요.에어컨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것이 서울이잖아요. 필요한 곳에 지워야지요

  • 55.
    '17.7.5 2:46 PM (61.102.xxx.46)

    태양에너지나 풍력에너제 조력에너지등
    그냥 물처럼 흐르는 것이 아닙니다.
    많을 때엔 저장 했다가 쓰게 되죠.
    가정용 태양에너지 판을 달면 넉넉할땐 한전에 되파는 구조로 쓰게 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대체 에너지로 모든것을 감당 할순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전기 넉넉히 쓰자고 원전을 찬성 하자고는 못하겠어요.

    자손에게 물려줄 나라?
    저요. 딩크족이라 저는 물려줄 자식이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 하고
    아닌것은 아닌 것이죠. 나 당장 편하게 살자고 후손들에게 위험을 감수 하게 할순 없는거 아니에요??

    우리나라 산업용전기 싸다고 외국기업들이 우리나라에 전기 많이 들어가는 공장을 세우고 운영 한다네요?
    그런것 부터 처리 해야죠.

  • 56. 원자력 걱정하는 척하는 사람들은
    '17.7.5 2:49 PM (85.203.xxx.34)

    서울이나 한반도에 살면 안됩니다.

    지구상에 가장 많은 원자력 발전소가 가득 모여있는곳이 바로 중국 산동성 바로, 인천 바로 건너편입니다.

    일본 원자력 방사능이 태평양으로 가듯이, 중국 산동성에 이미 가동되고 있는 백개 넘는 원자력, 수백개 건설중인 발전소까지 그 중에 하나라도 사고가 나면, 그 방사능은 전부 우리나라 특히 수도권으로 전부 오게 됩니다.

    고리 발전소 사고로 방사능 피해가 1이라면, 산동성 발전소 사고가 나면 방사능 피해가 100입니다. 지구가 돌고 있는 방향때문에 어쩔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재인이나 좌파단체들이 중국에 항의 하는 것 보셨어요 ? 우리땅에 방어용 샤드 배치도 중국눈치보자는 쫄보들이, 감히 중국에 뭔 항의를 하겠어요 ?

    그러면서, 무슨 방사능 타령을 한답니까 ? 말도 안되는 쇼인 것입니다. 재생에너지 발전소 짖는 다고 쇼하면서 각종 시민단체에서 돈 빼먹으려는 쇼이지요.

  • 57. 그래서 원글님.
    '17.7.5 2:53 PM (85.203.xxx.21)

    님이 어떤 논리적인 근거로 이야기해도 소용없습니다.

    재생에너지 발전소 지으려면 어마어마한 땅이 필요하고, 그게 다 보상금으로 이어지고, 데모질 좀 하면 보상금 몇배로 뻥튀길수 있고, 거기서 중간에서 남는게 얼마인데요....

    그 사람들이 그 걸 포기할 것 같으세요 ? 문재인과 그 주변사람들이 그걸 포기할 것 같으세요 ? 절대 네버 불가능합니다. 돈 밖에 모르는게 바로 우리나라 진보라는 사람들입니다.

  • 58. 에어컨
    '17.7.5 2:54 PM (175.113.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쿠웨이트로 이민 가세요. 그리고 24시간 에어컨 실컷 누리세요.
    님의 선택입니다.

  • 59. 에너지
    '17.7.5 2:56 PM (109.205.xxx.1)

    원전의 위험성 그리고 폐기물 걱정을 하시는데,

    간단히 보면 올해부터 발전을 시작한 신고리 3&4호기와 현재 중단을 고려하는 신고리 5&6호기는 같은 노형으로 수명이 60년입니다.

    신고리 3&4호기에서 사고가 날 확률은 몇 백만분의 1(과학에서 이런 확률은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신고리 5&6호기를 건설하면 사고 확률은 몇 백만분의 2로 늘어나고 중단하면 그대로 몇 백만분의 1이지요.

    차이가 없습니다.

    원전을 반대하신다면 신고리 3&4호기 가동도 중단시키라고 주장하셔야 합니다.

    핵폐기물 이미 많은 양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별 차이가 없다는 뜻입니다.

  • 60. marco
    '17.7.5 2:56 PM (14.37.xxx.183)

    원자력 아니고 핵발전입니다...
    한마디로 핵폭탄입니다.
    해결방법은 간단합니다.
    기업용 전기료를 올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기절약형 사업구조로 바뀌게 되고
    단기적으로는 기업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결과가 됩니다.
    현재 전기료가 싸니가 기업에서 절전에 대한 대응도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심지어 일본에서 전기를 많이 쓰는 기업이 우리나라에 진출해 있기도 합니다...

  • 61. ㅎㅎ
    '17.7.5 2:59 PM (182.221.xxx.35)

    옛날에는 원자력발전이 석탄,석유와 달리 환경에 깨끗하고 전기생산비용이 많이 싼점등의 장점이 부각 되었지만 요즈음은 원전건설비용과 후처리비용이 그 싼단가를 넘을수 있는 노력과 비용이 든다는 점이 드러나고 있어요.
    핵발전 절대 싸게 치는게 아닌데 각 나라들이 그걸 못줄이는 건 대안이 없기 때문 아닌가요

  • 62. 전세계에서 기업용 전기요금이 가장 비싼 나라가
    '17.7.5 3:01 PM (85.203.xxx.31)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계란을 100만개 트럭을 사는 사람하고, 한개 2개씩 낱개로 사는 사람하고 가격차이가 얼마가 나야 정상일까요 ?

    oecd 평균적으로 약 70%의 차이가 납니다. 기업용 전기보다 가정용 전기가 약 70% 정도 비쌉니다. 당연한 것이지요. 전기선로 관리, 요금 수납 등 관리비용에서 그 이상 차이가 나니까요.

    우리나라는 가정용 전기요금이 oecd 최저수준으로 10% 정도 차이밖에 안납니다. 가정용 전기요금을 가장 싸게 쓰고 있고, 기업용 전기요금을 상대적으로 가장 비싸게 쓰고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그런데도 맨날 원가보다 훨씬 싸게 쓰는 가정용 전기요금 낮추고, 이미 원가보다 비싸게 쓰고 있는 기업용 요금 올리자는 헛소리들만 반복해서하고 있지요.

  • 63.
    '17.7.5 3:05 PM (110.70.xxx.158)

    반댈세~!

  • 64. 한심하군요
    '17.7.5 3:05 PM (58.233.xxx.150)

    어떻게 지금 가동하고 있는 모든 원전을 딱 중지합니까?
    미쳤습니까? 그 대안이 시작되려고 하는 시점이고 대체
    에너지 개발을 이명박근혜가 전혀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현재 가동되고 있는걸 중지하냐고요 바봅니까?
    단계적이라는 말도 모르시나요?
    이제 시작했으니 단계적으로 대체하고 폐쇄를 해야죠.
    뭘 지금 가동중인 걸 중단해요. 에어컨 원없이 쓰고 싶다면서요... 진짜 말 같지 않네요.

  • 65. ㅁㅁ
    '17.7.5 3:09 PM (112.153.xxx.102)

    저는 핵발전소 반대입장이고 당연히 댓가를 치를 의지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에너지 연구가 진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울러 전반적인 환경문제에 대해 더 많은 실천 논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66. 에너지
    '17.7.5 3:10 PM (109.205.xxx.1)

    원전이 불안하다고 하시면서 지금 가동중인 원전은 계속 가동하자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나요?

    신고리 3&4호기 올해부터 60년 가동합니다. 앞으로 60년동안은 원전 사고가 없다는 보장이라도 있나요?

  • 67. 에너지
    '17.7.5 3:11 PM (109.205.xxx.1)

    신고리 3&4호기 60년 가동할 거면, 신고리 5&6호기 건설해도 사고 확률 몇 백만분의 1증가하는 정도라는 겁니다.

  • 68. ....
    '17.7.5 3:26 PM (112.149.xxx.183)

    님은 에어컨, 건조기 펑펑 쓰고 싶은가 본데, 건조기 없고 안써도 그만이고 에어컨도 아이들 학교에서만 쓰고 집에 없어도 됩니다.

  • 69. 100년 200년 후 쯤 태어나 조상저주좀 해보면 좋을
    '17.7.5 3:29 PM (223.32.xxx.78)

    몇십년 쓰자고 핵발전소 지어대는 우리 시대 인간들 답없어요. 에어컨 여유있게 틀자고 전기요금 싸져야 되니 핵발전소 지어야 된다는 사람도 그중 하나일뿐.

  • 70. 얼마전에
    '17.7.5 3:29 PM (122.42.xxx.78)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딸의 친구의 지인이 일본에 여행을 갔다왔는데 계속 코피가 나서 병원에 갔더니 피폭됐다고 하면서 당분간 아기 갖지 말라고 했다네요. 그런데 여행간곳이 원전사고 난 곳과 먼 곳이 었다네요. 도대체 이런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원전 운영을 왜 해야하나요? 좀 불편하지만 안전하게 사는것이 현명한거 아닌가요? 이런일이 나에게 일어난다면 이라고 생각한다면 답이 뭔지 분명한거 아닌가요? 교통사고하고는 차원이 다르죠.

  • 71. 원원
    '17.7.5 3:39 PM (175.203.xxx.31)

    원자력에너지 좋아하는 사람들 모아서 그 옆에다 발전소 지어주세요.
    전 그깟 전기제품 덜쓰고 안써도 됩니다.

  • 72. 나무꾼
    '17.7.5 3:40 PM (121.179.xxx.25)

    원전 찬성 하시는 분과 자유당 좋아 하시는분들 따로 가서 맘대로 하고십은짓

  • 73. -;;
    '17.7.5 3:58 PM (222.104.xxx.169)

    고작 전기요금으로 그러시면 산업용 기업용 전기요금 올리면 가정용 전기요금 반값이하로 내려갑니다.
    타당하지 않은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를 바꿔야지요..위험천만한 원전은 없어지는게 맞습니다.

  • 74. ^^
    '17.7.5 4:00 PM (175.223.xxx.168)

    원글님은 핵발전에 대해 해박한 지식들 갖고 계신 것 같네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과학에서 일어나지 않는 확률로 보는 일도 현실에서는 일어난다.
    (2011년 후쿠시마와 2016년 경주지진처럼)

    아파트붕괴, 비행기추락, 자동차사고 등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지만 방사능에 노출되어 죽고 싶지는 않다.

    핵발전소 중단으로 전기요금 생산단가가 올라간다면 대기업에만 원가 이하로 공급하는 심야전기요금을 정상화해서 충당한다. 그래도 모자라면 내가 내겠다. (전기요금 인상을 수용할 것)

    환경단체는 재생에너지라도 산지를 대규모로 파헤치거나 초고압 송전선로를 통해 이동시키는 것에 반대한다.

    핵발전소 건립 비용을 대기업과 핵마피아들에게 주지 말고 가정용 상업용 태양광 설치비로 지원하면 송전탑 없이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하다.

  • 75. 어휴
    '17.7.5 4:13 PM (92.109.xxx.55)

    위에 데모꾼이니 운운 글들 정말 경박하네요. 아마도 알쓸신잡에 나온 내용때문에 움찔해서 여론몰이 하는 듯.. -.- 우리나라 여론을 주도하는 지성인들이 팩트를 들이대니 한다는 논리가 데모꾼 돈벌이 -.- 어휴 글 수준 너무 낮아서 낯뜨겁네요 ㅠㅠ

  • 76. 에너지
    '17.7.5 4:14 PM (109.205.xxx.1)

    의견 감사합니다.

    과학에서 일어나지 않는 확률로 보는 일도 현실에서는 일어난다.
    (2011년 후쿠시마와 2016년 경주지진처럼)
    -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우리가 어느 정도의 확률로 일어나는 사고위험까지에 대비하느냐겠죠. 요즘 아파트 내진설계 많이들 하는 것 같습니다만, 보통 진도 5 정도까지일 겁니다. 그 이상은 현실에서 일어나지만 확률이 낮으니까요.

    아파트붕괴, 비행기추락, 자동차사고 등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지만 방사능에 노출되어 죽고 싶지는 않다.
    - 이부분 님의 의견 존중합니다.

    핵발전소 중단으로 전기요금 생산단가가 올라간다면 대기업에만 원가 이하로 공급하는 심야전기요금을 정상화해서 충당한다. 그래도 모자라면 내가 내겠다. (전기요금 인상을 수용할 것)
    - 산업용 전기요금에 저도 찬성합니다만, 기업들이 자기들 이익을 줄이려고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상품 가격이 올라갈 겁니다. 이부분은 어찌 대처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환경단체는 재생에너지라도 산지를 대규모로 파헤치거나 초고압 송전선로를 통해 이동시키는 것에 반대한다.
    - 저는 우리나가가 재생에너지에 적합하지 않다고 봅니다.

    핵발전소 건립 비용을 대기업과 핵마피아들에게 주지 말고 가정용 상업용 태양광 설치비로 지원하면 송전탑 없이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하다.
    - 원전건설에 비용이이 든다면 다른 모든 설비도 마찬가지이고 또한 기업 특히 대기업이 모두 가져갈 겁니다.

  • 77. 어휴
    '17.7.5 4:19 PM (92.109.xxx.55)

    그놈의 '싼 전기 펑펑 쓰게 핵발전소 지키자' 논리는 뭐 새마을운동 구호도 아니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 권리=냉난방 펑펑 하는 건가봐요? 어휴. 저는 소위 복지국가라 불리는 추운 나라에 사는데, 냉난방비 비싸서 최소한으로 유지하며 사는데도 삶의 질이 높다 느끼는데요. 왜 그럴까요?

  • 78. 원전 옆으로
    '17.7.5 4:22 PM (175.223.xxx.234)

    이사 가신다면 이해해드릴께요.
    지진때 원전 근처 사시는분들은 , 집 밖으로 나가지도 집에 있지도 못해요.
    나가면 방사능 피폭의 위험이 두렵고, 집에 있으면 지진으로 집이 무너지는게 두려워서요.
    작년에 경주 지진 동영상 보시고도 판단이 안되시는지요.

  • 79. ......
    '17.7.5 5:19 PM (118.221.xxx.146) - 삭제된댓글

    http://blog.naver.com/peninsulaa/220928030551

  • 80. 쓸개코
    '17.7.5 5:58 PM (211.184.xxx.203)

    원자력 반대합니다. 222

  • 81.
    '17.7.5 6:06 PM (39.116.xxx.164)

    원전반대입니다

  • 82. 원자역 반대합니다
    '17.7.5 6:13 PM (222.119.xxx.223)

    강력하게 반대합니다
    누구를 위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미래가
    위협받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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