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대통령님 실물 보신 복받은 분들 있으시죠?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17-07-05 09:25:55
안타깝게도 저는 실물을 뵙지 못했어요. 실제로 보신 어떤분은 너무 잘생겨서 놀랐다고 하던데, 어떤가요? 후기가 궁금하네요. ㅋ 언제 한번 꼭 뵙고 싶어요.
IP : 108.18.xxx.12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5 9:30 AM (223.62.xxx.10)

    저요~ 진짜 후광 비칩니데이~ ㅎ
    나도 모르게 웃게 된다는

  • 2. 남편
    '17.7.5 9:33 AM (118.219.xxx.45)

    이 봤대요.
    매너 있으시고 티브이랑 똑같다네요

  • 3.
    '17.7.5 9:34 AM (182.228.xxx.31)

    아침부터 문통님 덕질로 훈훈 하네요
    바람직한 현상이죠
    실물은 겨울에 뵈었는데 화면보다 더 하얗고 후광이 비춘달까 암튼 화면보다 더 나았었고
    악수하는데 힘있으시고 멋져부러 였어요
    여긴 경상도라 정말 민주당 말도 못 꺼내는 곳인데도 2012년 대선 때 인파가 엄청 몰렸어요
    그때 정말 대선 패배가 너무 큰 후유증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외려 다행인 셈이죠

  • 4. 호수풍경
    '17.7.5 9:35 AM (118.131.xxx.115)

    그 연세에 눈이 정말 반짝반짝해서 놀랬어요...
    장난꾸러기 같은 초롱초롱한 눈 빛...
    사람들이 눈빛에 넘어갔다는게 이해돼요...

  • 5. 저두
    '17.7.5 9:35 AM (122.43.xxx.22)

    촛불집회할때 광화문에서 봤어요
    혼자 천막에 계신거 사진찍어논거 있어요
    티비랑 똑같아요

  • 6. ..
    '17.7.5 9:36 AM (218.148.xxx.195)

    최근은 아니고 2012년 대선 3일전 유세에서 뵈었죠
    그 나이에 비함 정말 또렷한 눈빛 잘생김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 7. 저요저요
    '17.7.5 9:37 AM (211.41.xxx.16)

    촛불집회때 우연히 지나가셔서
    팔짱끼고 사진찍었어요~~~^^

  • 8. 흠흠
    '17.7.5 9:37 AM (125.179.xxx.41)

    아고 진짜 실제 봐보고싶네요,,,.....

  • 9. ....
    '17.7.5 9:40 AM (39.7.xxx.52)

    얼굴이 하얗고 귀티와 품위 느껴져요. 후광 비춘다는 말 딱입니다.
    저 나이대 사람에게서 느낄 수 없는 청량함? 순수함? 같은 것도 느껴지구요

    예전에 모 재벌 회장도 바로 앞에서 봤는데 그 사람은 귀티, 품위
    같은거 안 느껴졌거든요. 돈으로는 만들 수 없는건가봐요

  • 10. 촛불 때
    '17.7.5 9:41 AM (124.53.xxx.190)

    광화문에서 두번 악수했네요. 손이 엄청 따뜻하셨어요

  • 11. ㅎㅎ
    '17.7.5 9:42 AM (211.245.xxx.178)

    지난 총선때 지원유세 왔을때봤으니 몇년전이네요.
    여기저기 지원 유세 다닐때였어요.
    대전 갤러리아근처로 오신다길래 시간맞춰 나가서 멀찌감치(가까이는 챙피해서요) 유세하고 사진찍는거봤어요.ㅎ
    확실히 달변가는 아니더라구요.ㅎㅎ
    말주변은 없구나..ㅎㅎ
    요즘 일하시는거보면 역시 연설가보다는 행정가가 더 어울리고 적성에 맞는듯합니다.
    아 늘 웃으시는건 있어요.

  • 12. ...
    '17.7.5 9:46 AM (118.46.xxx.63) - 삭제된댓글

    저 심드렁한 지지자인데도
    실제로 뵈니 입가에 미소가
    왜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왜 내가 웃고있는지 ㅋㅋ
    심드렁한 사람인데 ㅋㅋ

  • 13. ...
    '17.7.5 9:46 AM (1.245.xxx.33)

    대선 유세때 봤어요.
    실제가 훨 잘생겼어요.
    양옆의 젊은 사람들 다 이겨버리리는 외모입니다.

  • 14. ㅋㅋㅋ
    '17.7.5 9:48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더민주사람들과 도로바닥에앉아있는모습 봤어요
    사진도있답니다 ㅎㅎㅎ

  • 15. 이어서
    '17.7.5 9:50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그당시 대선후보라 기자들이 앞을가려서 사진찍느라 애먹었어요 ㅋ

  • 16. ㅎㅎ
    '17.7.5 9:54 AM (125.180.xxx.240) - 삭제된댓글

    2012년 대선 유세때 두번 뵈었고 그 중 한번은 악수도 했어요.
    살짝 스치듯 지나가는 바람에 다시 해달라고 막 손 흔드니 웃으며 다시 해주심ㅜㅜ
    끝나고 집에 가서 대청소 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그 손으로 걸레를 만질수가 없어서 쿨하게 패스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그 때 제 뒤에 있던 여고생들 둘이 저 아저씨 진짜진짜 잘생겼다 눈 디따 크다 막 이랬던 기억도 나고ㅎㅎ

  • 17. ...........
    '17.7.5 9:59 AM (66.41.xxx.169)

    해외거주자는 그저 부러울 뿐.

  • 18. 우하하,
    '17.7.5 10:05 AM (58.125.xxx.166)

    바로 옆자리 앉아서 간담회 했었음.
    끝나고 팔짱끼고 사진도 찍었는데 ..,....(홀랑 날라감)
    잘생김음 입아파 말 안함,

  • 19. ..
    '17.7.5 10:13 AM (59.151.xxx.64)

    보신 분들 부러워요
    이제 대통령이 되셨으니 가까이서 보긴 어렵겠죠 ㅠ

  • 20. ...
    '17.7.5 10:17 AM (123.228.xxx.122) - 삭제된댓글

    선거 포스터 보시면 느낄거예요.
    지난 대선과 이번 대선 때의 인상이 달라요.
    지난 대선때 여의도 식당에서 뵙고 악수나눔.
    문재인 주변분들이 제게 미인이라고 과한 호들갑을 떠는데도 아무 미동 안하시는 모습에 속이 많이 깊단 인상.
    그런데 그때 좀 약해보이심. 지금은 강단이 보임.

  • 21. ㅁㅁ
    '17.7.5 10:28 A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노통 4주기때 서울광장에서 이승환 고신해철 조관우 보고
    문통봤는데 경호 자연스럽게 잘하더라구요

    1년전 손혜원 유세때 홍대정문앞에서

    정청래 이동형 무대에 안선 김어준 주진우보고..

    문통은 사진 많이 찍어주셨죠

  • 22. ㅁㅁ
    '17.7.5 10:31 A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4주기때

    신해철 조관우님 첨 본거네요 고맙게도 해철님 봤네요

  • 23. 쓸개코
    '17.7.5 10:35 AM (211.184.xxx.203)

    12년 대선 광화문 대첩, 지난 고척돔 경선, 이번대선 광화문 마지막 유세.. 이렇게 세번 봤는데
    아쉽게도 악수하는 영광까지는 못누렸습니다.^^;

  • 24. ㅁㅁ
    '17.7.5 10:54 A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저도 지난번 고척돔경선까지 3번 뵀네요

  • 25.
    '17.7.5 12:34 P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

    부산 서면 유세 때 처음 뵀어요.
    후광은 말 할 것도 없고
    멋지시다!! 이 말 외에는 달리 표현이...
    제 폰 사진함에 빵빵하게 저장 되어 있음당.

  • 26.
    '17.7.5 6:12 PM (121.128.xxx.116)

    촛불광장 제 뒤에 앉으셨어요.
    행사 시작 시간에 나타나셔서 마치니까 일어나셔서 음, 문원칙 맞구나 ㅎㅎㅎ
    저도 아들도 셀카 찍고 시진기자들에게 자리 양보했네요.
    불편한 자세로 사진 찍길래.
    얼굴이 맑고 형형해요. 손은 따뜻하고 일반 정치인들의 뻣뻣한 모습 전혀 없고
    국민을 섬기는 분이라는 게 딱 느껴져요.
    악수하면서 후보님 지지합니다 하고 응원해드렸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655 평범한 부모님들은 며느리 사위 좀 어려워 하지 않나요...?.. 19 .. 2017/07/07 3,805
706654 베이킹소다를 녹인 물(스뎅 닦은 물) 3 .. 2017/07/07 1,335
706653 결국 83% 박스권에 갇히고만 문대통령ㅜㅜ .txt 11 미네르바 2017/07/07 3,088
706652 아기가 생기니 마음이 여려지네요. 에고 2017/07/07 742
706651 집에 있는 경차 판다.. 그냥 탄다 12 ... 2017/07/07 2,175
706650 정상회담 후 교민에게 인사하러 가는 문프 동행한 메르켈 총리 4 국격상승 2017/07/07 973
706649 문재인 대통령 독일 첫날..메르켈과 나란히 걷네요 5 G20 2017/07/07 1,129
706648 정말 태국은 대낮에 걸어다니기 힘들까요? 13 000 2017/07/07 3,330
706647 맛사지나 안마 어디서 하시나요? 4 아프다 2017/07/07 1,420
706646 전 와이셔츠 다림질이 너무 싫어요. 19 ... 2017/07/07 2,807
706645 국민의당 지지율, 정확하게는 3.5% 9 ㅇㅇ 2017/07/07 1,059
706644 반려견, 설사 후 단식-어제 병원다녀온 후기입니다. 3 새벽의7인 2017/07/07 1,013
706643 비오는 날, 이 느낌 아세요...? 16 ... 2017/07/07 3,199
706642 시험끝나고 노래방 가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1 중등 2017/07/07 479
706641 혈압약부작용 9 쁨이맘 2017/07/07 2,834
706640 강서구 사람들 특수학교 설립 왜 반대하는거예요? 24 아이고 2017/07/07 2,764
706639 세면대 교체는 세입자? 집주인? 가격은 어느정도 일까요? 9 ... 2017/07/07 6,519
706638 문재인 대통령 베를린 연설 전문 3 ... 2017/07/07 451
706637 잘 가르치지만 성질나쁜 전문과외샘,계속 배워야할까요? 22 .. 2017/07/07 2,551
706636 휴대용 다리미 추천 좀 해주세요. 00 2017/07/07 326
706635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7.6(목) 3 이니 2017/07/07 370
706634 드럼 17kg에 극세사 이불들어갈까요? 4 세탁기구입자.. 2017/07/07 1,262
706633 김언주 헤어스타일은 대체 왜저래요? 16 .국당 2017/07/07 3,194
706632 "우리 아이는 못 먹이겠다".. '햄버거포비아.. 17 샬랄라 2017/07/07 3,225
706631 밖에서 가스냄새가 나요 2 미네르바 2017/07/07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