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예비신자로서 교리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천주교로 오면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아직은 좋은 부분이 더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마리아 부분은 조금 걸리기는 합니다
이 부분이 나중에라도 제 마음에 걸림이 될까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조언을 듣고 싶어요
지금 예비신자로서 교리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천주교로 오면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아직은 좋은 부분이 더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마리아 부분은 조금 걸리기는 합니다
이 부분이 나중에라도 제 마음에 걸림이 될까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조언을 듣고 싶어요
중보기도 해 주는 분이라고 생각하세요
개신교에서도 목사 말이라면 꿈뻑 죽고 중보기도 부탁 드리잖아요.
26년째...
머리로도 마음으로도 와 닿지 않아요.
하느님께도
주변인들에게도
스스로에게도
무겁게 여기지 않아요.이젠.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만 ....
옳고 틀리고의 시선으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원글님~~ 어떤점이 좋던가요? 저도 지금 고려중이거든요 나편도 성당을 데 선호하고 나가고 싶다고 해서요
사실 종교도 습관처럼 듣고 익숙한 것이 있어요.40년 넘게 모태신앙으로 개신교 다니다가 천주교로 옮겼는데요.개신교 교회가면 그냥 정신놓고 있어도 그냥 자연스러운데 천주교에서는 아직도 주님의 기도도 조금씩 단어 다른 거 틀리고 있어요.마리아 성모님도 그런 거라고 전 봐요.얼마나 제가 주일이고 여름성경학교고 들었겠어요.이제 또 그만큼 듣고 익숙하면 아무렇지 않을 거라고 봐요.이제 3년에서 4년 정도 되었는데요.조금 익숙하고 가끔은 멍하니 있어도 따라가고 있어요.
마리아를 신으로 섬기지는 않아요.
예수님의 어머니께
우리 기도를 예수님께 잘 전해 주세요 라고
도움을 청하는 대상이거든요.
마음에 걸리지는 않으실 거예요.
혹시 도움이 되려나 해서
죠반니노 과레스끼의
책을 권해 드려요.
매우 유쾌하고 재미있는 신문소설을 연작으로 출판한 작품인데
부담없이 읽혀질 거예요.
어떤 목사님은 오히려 성모마리아 때문에 천주교로 오셨다던데요. 찾아보고 올릴께요
마리아를 신으로 섬기지는 않아요.
예수님의 어머니 이므로
우리 기도를 예수님께 잘 전해 주세요 라고
도움을 청하는 대상이거든요.
마음에 걸리지는 않으실 거예요.
혹시 도움이 되려나 해서
죠반니노 과레스끼의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책을 권해 드려요.
매우 유쾌하고 재미있는 신문소설을 연작으로 출판한 작품인데
부담없이 읽혀질 거예요.
마리아를 신으로 섬기지는 않아요222222
내키는 만큼, 와닿는 만큼만 수용하세요
마음에서 자연스레 접수될때까지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저도 처음엔 성당 마당에 있는 성모님 상도 왠지 우상 같아서 싫었는데...
지금은 성모님께 의지 많이 해요...
성모님께 기도하는게 아니고 성모님께 내 기도를 하느님께 전구해 달라고 부탁?하는 거예요...
세례 받고 18년째에요. 저도 성모신심이 거의 없어요. 그것때문에 고민 많았었는데 그냥 받아 들이려고 해요. 엄마랑 사이가 않좋은것도 제가 성모신심이 없는 이유인거 같아요. 얼마전에 저희 본당 신부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어디 죄많은 인간이 다이렉트로 하느님께 기도하냐구요. ㅋㅋㅋ 하도 호통을 쳐서 좀 거부감이 들었지만 이젠 그러려니 해요. 성모님께는 전구를 청한다구 하더라구요. 어쨌든 예수님을 낳고 아들이 처참하게 죽는걸 지켜봐야 했던 분인데 공경하는 마음정도 갖는건 나쁜게 아니잖아요.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 목사들도 다 묵주기도 하고 그랬다구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 개신교가 이상하게 들어온거 같아요.
기복신앙이랑 합쳐져서 이상하게 변질된듯해요. 물론 좋으신 목사님들도 꽤 많지만요.
본인이 목사님이고 사모님도 목사님이셨던 김재중 요셉님이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하셨네요. 특히나 성모님에 대한 신심이 가득하시다고 합니다.
http://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192059
http://blog.naver.com/pinafore/221014465747
http://blog.daum.net/kims1355/1043
미국에도 아주 유명한 분이 계시네요. 천주교로 개종한 개신교목사 스콧 한Scott Hahn 이야기
http://tessinozona.tistory.com/207
본인이 목사님이고 사모님도 목사님이셨던 김재중 요셉님이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하셨네요.
특히나 성모님에 대한 신심이 가득하시다고 합니다.
http://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192059
http://blog.naver.com/pinafore/221014465747
http://blog.daum.net/kims1355/1043
미국에도 아주 유명한 분이 계시네요. 천주교로 개종한 개신교목사 스콧 한Scott Hahn 이야기
http://tessinozona.tistory.com/207
김재중 요셉님. 본인이 목사님이고 사모님도 목사님이셨는데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하셨대요.
특히나 성모님에 대한 신심이 가득하시다고 합니다.http://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192059
http://blog.naver.com/pinafore/221014465747
http://blog.daum.net/kims1355/1043
미국에도 아주 유명한 분이 계시네요. 천주교로 개종한 개신교목사 스콧 한Scott Hahn 이야기
http://tessinozona.tistory.com/207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링크 걸어 주신거 찾아볼게요
제가 이번에 집안에 큰 일이 있어 정말 힘들었어요
기도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었거든요
돈도 지위도 명예도 다 소용없는...
그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고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제가 기도할때 주님은 괜찮다 좋아진다고 알려주셨는데 그 상태가 정말 심각했었기에 의심들고 좌절되고 힘들었어요
그때 마다 성모님이 괜찮아질꺼라고 하나하나 섬세하고 자상하게 직접 보여주셨어요. 같은 병이나 더 심각한 상태임에도 완치한 분을 제가 직접 만나게 해주시고, 전혀 갈 일 없는 곳에 우연히 가게 만드시어 거기서 제가 기도 지향하던 단어를 보여주시고..
주님의 뜻을 알아채지 못하는 제가 안쓰러워 엄마같이 하나하나 챙겨주신거죠. 자식들 안쓰러워 이것저것 챙겨주는 우리 엄마 같으세요.한없이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이번 일을 겪고 개신교가 아빠만 있는 가정이라면
카톨릭은 성모님이 이것저것 알뜰살뜰 자애롭게 챙겨주는 따뜻한 엄마도 있는 가정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독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했어요
전 마리아님이 여자라서 오히려 든든해요
세상이 남자중심인데 내편이 생긴듯해요
개신교에서 오신분들은 그런생각을 할 수 있겠군요.
저는 천주교 모태신앙이라 예수님보다는 성모님 이렇게 기도하는게 더 편해요. 엄마같고 어리광도 부리고 징징대기도 하고요. 그냥 힘들때 푸념하듯이 성모님을 부릅니다.
개신교 모태신앙에서 천주교영세받았어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가톨릭교회를 다니는 개신교 정체성이에요. 같이 하는 전례나 기도 등등 아무 거부감은 없지만
내가 구해서는 안하게 되고
고해성사를 안해도 전혀 마음에 부담이 없어요.
그니까... 고해성사에 거부감은 없지만 안해도 죄책감이 없고
성모송이나 묵주기도 등에 거부감은 없지만 굳이 하게되진 않아요.
저같은 경우는 세례공부하면서 개신교와 천주교를 비교하고 생각하면서 좋았구요...
애초에 가톨릭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체험한 제자들이 전파하고 정립하면서 전례와 전통이 전승되면서 중요할수밖에 없었고
개신교는 교회 부패로 오직 성경중심을 표방하면서 종교 개혁을 했기에 전례와 전통을 부정할수밖에 없었겠죠.
그중에서도 우리나라 개신교는 성경말씀을 문자 그대로 이해하는 원리주의 성격이 강하게 들어와서 전통을 더욱 부정하거나 마치 마리아를 믿는다는 식으로 가톨릭을 오해하는것같아요.
성모마리아님이 궁금하시면 인터넷에서 포르투갈 파티마성모발현, 멕시코 과달루페성모발현, 프랑스의 루르드성모발현을 쳐보세요. 개신교는 카톨릭을 보모티브로 해서 인간중심으로 만든 자연종교이고 카톨릭은 예수님이나 성모님에 의한 계시종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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