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아주 긴~ 자유 시간이 생겼으나. (그래봐야 고작 24시간)
돈이 없어서 지르지는 못하고
어디 한적한 사찰이나 다녀올까 하고 찾아보다가 신륵사가 낙점되었어요.
여주는 처음 가보는데
40대 아짐 혼자서 갈거라..
사찰 구경 말고 또 뭐하면 좋을까요?
맛집도 알려주시고
근처 관광지도 알려주셔요~^^
간만에 아주 긴~ 자유 시간이 생겼으나. (그래봐야 고작 24시간)
돈이 없어서 지르지는 못하고
어디 한적한 사찰이나 다녀올까 하고 찾아보다가 신륵사가 낙점되었어요.
여주는 처음 가보는데
40대 아짐 혼자서 갈거라..
사찰 구경 말고 또 뭐하면 좋을까요?
맛집도 알려주시고
근처 관광지도 알려주셔요~^^
여주 영릉(英陵, 세종대왕릉) 영릉(寧陵, 효종왕릉) 가 보세요.
영릉과 영릉 사이에 있는 숲길도 좋아요
세종대왕릉(영릉) 도 있고요~~ 불교 좋아하시면 목아불교박물관도 있습니다~~ 명성황후 생가도 있고요~~프리미엄 아울렛도 있고요~~어디쯤에서 점심을 드시느냐 ~~어떤음식을 좋아하시느냐에 따라서 맛집 많아요~~
착한식당에 나왔던 걸구쟁이는 사찰음식인데 목아박물관에서 10분정도 가시면 있어요~~
신륵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강가에 예쁜 박물관, 도서관 있고 그 안에 카페도 있고요.
영릉이라고 세종대왕릉이 있어요. 바로 옆에는 효종대왕릉이 있고요. 넓고 유명한데는 세종대왕릉, 고즈넉히 산책하기 좋은 데는 효종대왕릉이고요.
차 가져오시면 강천섬 좋아요. 센트럴파크 삘 나는 큰 공원같은 곳이예요. 그냥 산책하고 큰 나무잍에 앉아 쉴 수 있어요.
여주는 맛집이 없는 곳이예요 ^^
그냥 비싼거 말고 대충 보리밥이나 칼국수 같은거 드시는게 날거예요.
만약 차로 이동하시고 소박한 여주쌀밥 드시고 싶으시면 흥천에 "여마루 "라고 호젓한 밥집 있고요.
네비치면 나와요.
선밸리 호텔 꼭대기 레스토랑에 점심 밥메뉴나 상시하는 파스타, 샌드워치, 갈비탕 같은 것도 괜찮아요.
강 보이는 뷰가 죽여준답니다 ㅋㅋ
와우~ 감사합니다.
82가 없었음 어쩔 뻔했나요. ㅎㅎ
모두들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명성왕후 생가는 별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