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언제가 이쁜가요
1. 밤낮 가리고
'17.7.4 5:35 PM (211.245.xxx.178)밤낮 못 가릴때는 정말 힘들었구요, 밤에 잘 자기 시작하면서부터 그러니까 백일무렵부터 초등 5학년까지는 미치도록 이쁘더니 지금까지(대학생,고3)밉네요..ㅎ
친정 남매들보니 지금은 울 엄마도 자식키운 보람 있을거같은데 전 아직 멀은듯요.2. 씨앗
'17.7.4 5:36 PM (118.47.xxx.137)그냥 임신 소식 부터 기쁘고
뱃속 사진도 이쁘고
요즘은 입체라서 손발얼굴이 보이니..
태어나면 경이롭고
꼬물꼬물 너무 귀해서 어찌 할 줄 모르고 서툴지만
그냥 모두 이쁘죠
전 그랬어요
ㅋㅋ 그러다 말 배우면서
말 대꾸라도 해 보세요
넘어 갑니다
너무 이뻐서
지금 고1인 데
지금은 친구처럼 때론 제 보호자 같고
제가 평생 지켜줘야 할 소중한 보물 같아요3. ㅇㅇ
'17.7.4 5:54 PM (152.99.xxx.38)그냥 태어나는 순간부터 이쁘지 않나요? 아기는 그냥 무조건 예쁘죠
4. ..
'17.7.4 5:56 PM (210.118.xxx.5)전 기저귀떼고 발랄발랄 걷기시작할때요
말도 제법 많아지고 나름 옷태도 나기 시작하고..
너무너무 귀엽더라구요 그때가5. 키 170된 아이
'17.7.4 6:04 PM (36.38.xxx.67)안 이쁜 날이 없어요^^
매일 매일이 아까운 이쁨^^6. .......
'17.7.4 6:08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저는 모든 아기들이 밥풀 두 알 같은 이가 위아래로 두 개씩 날때요.
7. ...
'17.7.4 6:14 PM (1.245.xxx.33)126개월되었는데 이쁩니다.
8. 저는..
'17.7.4 6:14 PM (118.33.xxx.139)아기 짐승처럼 빡빡 기어다닐때랑 (누워있는건 성인이든 애기든 다 하니까 그게 특별히 귀여운줄은 모르겠어요 ㅎㅎ) -특히 여름에 기저귀만 차고 ㅎㅎㅎ- 윗님말씀처럼 위아래 이 두개씩 나서 까르르 웃을때 ㅎㅎ 애기 별로 안조아하는데도 그 모습 보면 너무너무 귀여워요 ㅎ
9. 나옹
'17.7.4 6:41 PM (39.117.xxx.187)윗님 126개월 ㅋㅋㅋ 저희집에도 120개월쯤 된 놈이 하나 있는데 아직도 귀여워요. 그치만 제일 예뻤던 건 아무래도 3살에서 7살 사이였던 듯 ㅎㅎ
10. ..
'17.7.4 9:16 PM (112.152.xxx.96)터질듯 쏘세지 몸매요..기저기에 ..
11. ,,,
'17.7.4 9:26 PM (121.128.xxx.179)항상 예쁜것 같아요.
24개월된 손녀가 발음도 잘 안되는데
할부지야 함머니야 부르면서 놀자고 애교 떠는데 살살 녹아요.12. 10살
'17.7.5 1:49 AM (180.224.xxx.96)10살 아들
아직도 아가같아요
늘 예쁘죠
엄마의 몸과 마음 건강에 따라 달려있지 않나 생각해요13. ...
'17.7.6 12:02 PM (175.223.xxx.237)태어나는 순간부터 너무 이쁘죠 근데 힘듬이 같이 공존하네요 20개월 되도 힘들어요 땡깡부리고 울고 ㅎㅎ 애교 부리고 말 하면 또 이쁘고 그게 반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