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습관 길러준다고 학교 갔다오면 학습지 잘 풀고 성실한 모범생초3 여아입니다.
다른부분은 재쳐두고 수학은 아직 제가 집에서 봐주고 있는데
연산은 매일 훈련덕분인지 또래보다 빠르고 성실하게 진행하고 있는중이구요
학과는 제가 지도 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아이가 문제 푸는 시간을 너무 힘들어해요.
문제집 몇 권 골라서 매일 두장 세장씩 풀고 단원평가 치기전에도 연습하고 하는데
이게 시험성적이 들숙날숙입니다. 어떤 단원은 100점 어떤단원은 오늘처럼 80점
오늘도 시계 길이 단위 단원평가를 보고왔는데 자기가 평소에 연습햇던것보다 기대에 훨 못쳤어요.
아직 3학년이고 제가 집에 있기때문에 공부방이나 학원에 돌리고 싶지는 않아요.
그런데서도 문제 집만 풀린다는 것을 알고있기 때문에요.
도데체 뭐가 문제일까요??
기본개념의 부재일까요? 아님 연습부족일가요ㅜㅜ
기본적인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어떻게 줄 수있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