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승진축하화분- 누가 보냈는지 .. 신경쓰시나요~?
축하화분을 보내려합니다.
그런데 친정어빠가
준비는 제가 하더라도
남편 직장명 남편이름으로 보내라고 하셔요.
남편도 사회적 명예가 있는 자리라,,
그렇게하면 사촌오빠 어깨도 으쓱해질거라고요.
승진한 오빠는 50대이고요..
실은 남편이 사촌오빠와 왕래가 있지는 안거든요..ㅜㅜ
아빠의 생각이 조금 이해가 안가는데
제가 모르는 높은분들의 세계가 있는건지..
그래서 어차피 보내는거 아빠 말씀 따르는게 맞는건지..
아님 아빠가 오버하시는건지..
여러분 의견 듣고 싶습니다~
1. ...
'17.7.4 1:3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어르신들 중에는 그런 거 엄청 신경쓰느 분들이 있더라구요.
저 아는 분은 남의 집 결혼식, 장례식 가서 누구 이름으로 화환들어왔나 체크해요 ㅋ
하도 그래서 그집 자식들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아버지 돌아가시면 대통령 이름으로 화환 놓을게요 했다니까요...2. ...
'17.7.4 1:36 PM (121.165.xxx.164)아버지 말씀이 맞을것같아요
화환축하글 읽어보는사람들 있어요
사촌오빠도 더 기분좋을거고 님이 준비했다는것 충분히 알고 고마워할것같은데요~3. ...
'17.7.4 1:39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예.
서로 윈윈해주는 게 좋죠.4. .....참고로
'17.7.4 1:43 PM (221.139.xxx.144)은행 지점장으로 승진한거에요.
(윗 글처럼 꽤 높은자리라 표현한게 조심스럽지만요....)5. 당근
'17.7.4 1:50 PM (1.240.xxx.56)사람들이 보죠.
안 보고 싶어도 보여요 ㅋ6. ---
'17.7.4 1:51 PM (121.160.xxx.103)리본이 두군데니까 하나엔 남편이름 다른 하나엔 님 이름 쓰시면 안되나요?
7. 이건
'17.7.4 1:51 PM (175.197.xxx.98)부모님 의견 따르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어차피 화환이란게 남들 보기에 좋은게 더 큰 목적(?)이 있는거 같아요.8. 그럼요
'17.7.4 1:52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화분이나 화환 보고 인맥 짐작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장례식장 가서도 화환 리본 주르륵 보고는 자식들의 사회적인 지위를 입에 담습니다.
남편이름으로 하시고 오빠한테는 문자나 전화연락하세요. 축하한다고.9. 아무래도
'17.7.4 1:56 PM (106.248.xxx.82)화분이 들어오면 사무실 어딘가에 둘텐데 리본에 달린 직함과 이름이 눈에 들어오죠.
`오호- 이사람 인맥이...?` 뭐 그정도의 호기심? 판단?
아버님 말씀에 따르시는게 좋지 싶어요.
남편 이름(직함을 넣어)으로 하시고 오빠한테는 문자나 전화연락하세요. 축하한다고. 222222222210. ....
'17.7.4 1:59 PM (221.139.xxx.144)제가 아직 세상을 모르나봅니다 ....
여러분들 의견 감사히 받겠습니다~~11. ㄱㄱ
'17.7.4 2:22 PM (1.224.xxx.25)이름보다 중요한 것은
삼성물산 아무개,
무슨 회사 아무개
이런 회사와 직함이 중요한 겁니다.
자랑스럽게 해주라는 거죠.
이름만 달랑 있으면 친인척이 보낸 것 같다는 거죠. 영양가를 위하여~12. 그런게
'17.7.4 2:42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중요한 사람들이 있다는거 알고 몇분이 보내신다 했는데
분위기가 서로 조심하기때문에 직장으론 안보내셔도 된다고 마음만 감사히 받는다 했어요.
집으로 보내셨는데 오는 화환 고맙긴한데 계속물주고 관리해야되고 조금 부담스럽네요...ㅠㅠ13. 네
'17.7.4 2:43 PM (112.164.xxx.149)회사로 보내는 축하 화분이면 아버님 말씀이 맞습니다.
14. 그런데요
'17.7.4 2:43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중요한 사람들이 있다는거 알고 몇분이 보내신다 했는데
저흰 조심하는 분위기라 직장으론 안보내셔도 된다고 마음만 감사히 받는다 했어요.
집으로 보내셨는데 오는 화환 고맙긴한데 계속물주고 관리해야되서 좀 부담스럽네요...
받으시는 분께 먼저 축하전하고 물어보고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15. 그런거
'17.7.4 2:45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몇분이 보내신다 했는데
저흰 조심하는 분위기라 직장으로 보내지 않으셔도 된다고 마음만 감사히 받는다 했어요.
집으로 오는 화환도 고맙긴한데 계속물주고 관리해야되서 좀 부담스러웠어요.
받으시는 분께 먼저 축하전하고 물어보고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04783 | 대체휴가를 연차휴가에서 삭감한다고 하는데요 5 | .. | 2017/07/04 | 944 |
704782 | 롯지 미니사이즈가 8천원인데.. 살까요? 18 | 손바닥만한 | 2017/07/04 | 3,010 |
704781 | ㅡㅡ 5 | 어쩌나 | 2017/07/04 | 1,524 |
704780 | 빨아도 섬유먼지가 계속 나오는 옷 3 | 먼지가되어 | 2017/07/04 | 1,535 |
704779 | 돈 내려는데 현금 카드 차이가 너무 나네요. 종합소득세까지 소비.. 3 | 치즈 | 2017/07/04 | 1,741 |
704778 | 문재인 정부, 함께하는 사람들…역대 정부와 비교분석 | 고딩맘 | 2017/07/04 | 370 |
704777 | 공공임대 아파트 사시는 분 계실까요? 8 | 왕고민 | 2017/07/04 | 3,158 |
704776 | 믹서기 추천해 주세요 | ㅇㅎ | 2017/07/04 | 335 |
704775 | 폴리에스테르 이불이요 반품할까요? 1 | T.t | 2017/07/04 | 1,337 |
704774 | 장보고 지상주차된 차로 갔더니.. 3 | 흐미 | 2017/07/04 | 2,094 |
704773 | 문재인 대통령은 참 매력적인 분이세요. 24 | 비도오고.... | 2017/07/04 | 2,554 |
704772 | 쌈 마이웨이 황복희가 동만이 엄마 같은 4 | ?? | 2017/07/04 | 2,173 |
704771 | 녹색어머니회.. 전 항상 초록 이라는 말이 먼저 나와요. 1 | 초등맘 | 2017/07/04 | 584 |
704770 | 지금 전세계가 북한 ICBM때문에 15 | 여긴 딴세상.. | 2017/07/04 | 2,185 |
704769 | 자식은 언제까지 기다려줘야 하나요? 13 | 인내 | 2017/07/04 | 2,981 |
704768 | 이유미 그사람은 앞으로 어떻게 될것 같으세요..?? 4 | ,... | 2017/07/04 | 1,109 |
704767 | 맛된장하는법좀알려주세요 2 | 장마 | 2017/07/04 | 740 |
704766 | 세월호-해경이 선원들만 구조하러 갔다는 증거들 4 | 증거가많네요.. | 2017/07/04 | 1,066 |
704765 | 영어가 어려운 게 아니라... 3 | drawer.. | 2017/07/04 | 1,851 |
704764 | 셀프컷 성공했어요 ! 11 | 미용실안간다.. | 2017/07/04 | 3,596 |
704763 | 갑자기 에어컨 고장이났는데 ᆢ 6 | 에어컨 | 2017/07/04 | 861 |
704762 | 돼지고기김치찌개할때 돼지고기 비린내 나요 ㅠㅠㅠ 18 | .. | 2017/07/04 | 9,294 |
704761 | 가스렌지로 빵을 만들 수 있나요? 5 | 가스렌지 | 2017/07/04 | 955 |
704760 | 고등 기초 화장품 4 | 무엇 | 2017/07/04 | 679 |
704759 | 소고기육수 잘 내는 방법 아시는분 3 | 음 | 2017/07/04 | 7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