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라운 자신에 대한 발견...
1. 번아웃증세
'17.7.4 2:11 AM (59.26.xxx.197)일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수준까지 나 자신을 쥐어짜는 것이 힘들어서 일겁니다.
그림 그리는 것은 사랑할거고요. 하지만 1000만원 까지 수익을 내려면 내 안의 모든 아이디어를 쥐어짜서
내가 완전 소진하는 느낌까지 가야 상대방 고객 만족이 되는것 자체가 싫으신거 같은데요.
아예 1년정도 스스로에게 안식년을 줘보세요.
그럼 스스로에 대한 답이 나올거예요.2. ..
'17.7.4 2:15 AM (14.32.xxx.16)그냥 돈번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에요.
조금 일 줄여서 여가시간을 좀 가져보세요..3. ᆢ
'17.7.4 4:29 AM (125.130.xxx.189)더 생각해 보세요
일을 너무 많이 해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고
방전 상태가 되가고 있는 중 아닐까요?
지금 일을 싫어하게 된것이지 처음 부터 싫은건
아녔을거예요
휴식이나 조절이 더 우선되어야지 전업이 해결책은
아닌 듯 ᆢ4. 어쩌면
'17.7.4 7:12 AM (175.223.xxx.244)싫은게 아니라 쉬고싶은거 같은데요
심신이 극도로 피곤하면 다 싫어지니깐요5. ㅇㅇ
'17.7.4 8:33 AM (211.36.xxx.120)처음엔 좋아서 시작한일이었는데 지금은 돈을 위해 하기싫어도 억지로 하니 병이생길지경
6. ...
'17.7.4 8:52 AM (125.185.xxx.178)어떤 일이든 극도로 쥐어짜서 일을 오래 하면
번아웃됩니다.
자기에게 그에 대한 보답과 휴식이 필요하죠.7. 345
'17.7.4 9:19 AM (121.131.xxx.162)하나님도 6일동안 일하시고 7일째 쉬셨다는데요.. ㅎㅎ
휴식이 필요하다는 증거일거예요
푹 쉬시고 안식년을 가지세요
교수들도 안식년 가지는 이유죠
일요일이 있는 이유이구요
또 ..갱년기가 되어서일지도 몰라요
자기몸과 마음과 정신을 돌보라는 신호가 오래전부터 왔을거예요8. ..
'17.7.4 10:39 AM (42.29.xxx.176)저도 첫댓글 님 의견처럼 번아웃 증상 같아요.
한두달 또는 몇달 일에서 손 떼시고 여행 다녀오세요. 풍광이 아름다운 곳으로요. 이탈리아 남부나 스페인, 알라스카, 미국 서부, 발리, 몰디브, 호주, 뉴질랜드 이런 곳 말입니다.
저라면 이탈리아 토스카나, 아시시 이런 곳 가서 두 단ㅅ 정도 살다 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