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집 갔다가 귀신 붙어 올수있나요?
신내림받은지 얼마안돼서 잘 본다는 총각 무당집이 있다는거예요
혼자가기 무서워서 친한 언니에게 같이 가자하니
(제가 요새 어지럽고 하도 신경을 많이 써서 좀 쇠약해진상태인데 )
갔다가 괜히 귀신 붙어 온다며 절대 가지 말라는거예요
그럴수도 있나요?
1. 신점
'17.7.4 12:02 AM (182.225.xxx.171)귀신도 귀신이지만 웬만하면 신점은 보지 마세요
과거 성격 이런건 잘 맞추던데 미래는 영~~2. 가지마요
'17.7.4 12:06 AM (220.85.xxx.236)신점보는곳 함부로 가는곳아니라고 했습니다
3. 원글
'17.7.4 12:07 AM (182.215.xxx.188)아 그렇군요 ^^;;
4. 음
'17.7.4 12:37 AM (124.56.xxx.35)꼭 보고싶다면 전화로 보세요
저도 힘들고 답답한 일이 있을때
어떻게되냐고 물어보고 싶은데
직접 점집에 가긴 좀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로 통화했는데
그당시 너무 힘들어 전화비고 뭐고 3군데 전화해서 점봤어요
근데 지나고 나니까 정말 맞췄더라고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정말 불가능한 일이였는데 된다고 하더니
정말 그렇게 됬었어요
힘들때는 점보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나름 이야기 듣고나니까
그 힘든 상황이 왜 그런가 이해도 되고
힘들었을때 참 힐링이 됬어요5. 음
'17.7.4 12:38 AM (124.56.xxx.35)요즘에도 고민겸 궁금하고 답답한게 하나 있어서
저도 점보고 싶은데
전화비 때문에 참고있어요6. 에이
'17.7.4 12:57 AM (211.209.xxx.234)용하다는데 갔는데 지나고 나니 하나도 안 맞았어요.
7. ...
'17.7.4 4:45 AM (174.110.xxx.6)대학때 귀신들린 애랑 친하게 지내다가 그 귀신이 저한테 붙어서 죽을 뻔했어요.
귀신 옮아요.
얼씬도 하지 마세요.8. 답이 이미 나왔네요
'17.7.4 7:33 AM (61.98.xxx.126) - 삭제된댓글좋을리가 없습니다. 안 좋은 장소도 피해야 합니다.
특히 기가 약한 사람들은.9. ㅇㅇㅇ
'17.7.4 7:42 AM (110.70.xxx.148) - 삭제된댓글장례식장도 안가야 한데요
10. 맞아요
'17.7.4 8:18 AM (1.234.xxx.114)제동생 여잔데 남자귀신붙어왔어요
그리고 윗님말대로 장례식장도 함부러안가요
거기서도 붙어와요전 장례식장다녀옴 꼭안좋은일많이생겨서 가기싫어요11. ㅡㅡ
'17.7.4 11:10 AM (117.111.xxx.107) - 삭제된댓글지인 40세에 겨우겨우 임신된 초기에 삼촌 돌아가셔서 장례식 다녀온 후 그날밤 유산됨.
12. 특히 아이가 임신중일때는 부부가 일체 장례식장
'17.7.4 11:56 AM (61.98.xxx.126) - 삭제된댓글삼가해야 합니다, 가까운 사람도 안좋은 경험이 있어요. 아이때문에 힘들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