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161에 51키로 어떤가요
이번에 맘먹고 뺀다고 뺐는데요.
많이 움직이고 덜 먹었어요. 운동을 따로 할 시간은 없고.
여름되니 아이들이랑 산책하고 놀이터가고 걸을 일 많더라구요.
저녁에는 간단하게 스트레칭하구요.
그러고 5키로 넘게 빠진거에요.
먹는거에 비해서 더디게 빠진다 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됐네요.
너무 기뻐요 ㅠㅠ
옷 사러 가도 55입으시죠 이러고.
왜 이런게 기쁜지..
전에 사놓은 아끼는 옷들도 안맞더라구요.
저는 더 빼려는데 (가능할지 모르지만) 남편이 그만 빼라네요.
이유는 자꾸 살빠졌냐고 물어보는게 귀찮아서래요.
길거리에 예쁜 아가씨들처럼 태는 안나지만
그래도 161에 51키로면 어때보일까요?
근육량 37프로 체지방 22프로 됩니다..
1. 음음음
'17.7.3 11:31 PM (175.198.xxx.236)날씬하네요.그만 빼세요.저랑 키는 같은데 몸무게는 제가 많이 나가네요.몇 개월전에 51키로였는데 너무 말랐다고 해서 다시 쪘는데요.지금은 53키로 54키로 나가요.지금도 55사이즈 입어요.사람들마다 얼굴이 훨씬 낫다고 하더라고요.
2. 나이가 어떻게
'17.7.3 11:31 PM (14.32.xxx.70)전 52세 인데요 딱 저 키와 몸무게 인데요 배살 하나없이 아주 날씬해요...
3. 음
'17.7.3 11:33 PM (218.51.xxx.164)저 서른넷이요..
뱃살은 왜 쭈글거릴까요 ㅠㅠ 그냥은 괜찮은데 채운 바지 위로 뱃살이 쭈글거려요.4. ffffffff
'17.7.3 11:40 PM (77.99.xxx.126) - 삭제된댓글82쿡 기준 날씬 부기 좋다 건강
현실기준 뚱뚱입니다5. ffffffff
'17.7.3 11:40 PM (77.99.xxx.126)82쿡 기준 날씬 보기 좋다 건강 하다
현실기준 뚱뚱입니다6. ㅡㅡㅡㅡ
'17.7.3 11:40 PM (221.167.xxx.125)156 42키로 살 찌는 방법 없나요
7. 헉
'17.7.3 11:42 PM (218.51.xxx.164)살찌는 방법은 너무 잘 아는데..
팬케익에 메이플시럽 뿌려서 매일 드셔보세요.
스모크드 치즈에 맥주 350 드라마 보면서 매일 드시구요.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쉬운데 그거에 맥주 반주 매일 하시구요.8. fffffff
'17.7.3 11:43 PM (77.99.xxx.126)아마 제 댓글 뒤로 이런 댓글 달릴거예요
30-40대에 50킬로면 건강하고 이쁩니다 40킬로대가 정상인가요? 비실비실 빈티나요 등등
그러나 현실은 뚱뚱이라는거...님 허벅지랑 팔뚝 보세요..
여기는 아줌마들이 많아서 판단을 제대로 못함. 님이 원하시는 몸매가 날씬이 아니라면...상관없지만
아 이런 댓글도 달릴거예요 ㅋㅋ
저는 160에 54킬로인데 동안에 건강하고 몸매 이쁘단 소리 듣습니다. ^^
비법 알려달란 소리도 달릴거구..ㅋㅋㅋ
암튼 저는 34살, 161에 51킬로면 뚱뚱이라고 생각해요9. 네..
'17.7.3 11:45 PM (218.51.xxx.164)팔과 허벅지에 살집이 있긴해요. 감사합니다.
10. 연락2
'17.7.3 11:46 PM (114.204.xxx.21)컥..161 51이 뚱뚱?
근육있는 운동으로 다져진 몸이면 48킬로 핏 나올텐데..11. ㅡㅡㅡ
'17.7.3 11:47 PM (116.37.xxx.99)162에 53.5내외인데 유지할려고요
더빼면 생리 없어질수도 있다해서요
나이는4312. ....
'17.7.3 11:47 PM (121.141.xxx.146)저 fffff란 사람 정상인가??
34살에 161/51이 뚱뚱이라고요?
남자인거 같은데 저런 정신나간 소리 진지하게 들으실 필요 없어요.13. ...
'17.7.3 11:49 PM (221.167.xxx.125)아무리 먹어도 안 쪄요 그래서 환장해요 마른것도 진짜,,,
14. ㅡ ㅡ
'17.7.3 11:50 PM (211.109.xxx.76)무슨 161 51이 뚱뚱이에요.... 사람마다 다르긴 해도 뚱뚱은 아니죠. 제키가 166인데 51일때는 말랐다고 했어요. 지금은 57키로라 말랐단 얘기는 전혀 못듣습니다만ㅡ ㅡ 뚱뚱하곤 전혀 거리가 먼데요. 본인 만족하고 남편이 됐다고 하면 된거 아닌가요 ㅎㅎ
15. ..
'17.7.3 11:51 PM (1.238.xxx.44)날씬한거에요 . 저 위에 뚱뚱이라니 좀 황당 ㅡㅡ 통통도 아니고 뚱뚱 ?
16. fffffff
'17.7.3 11:52 PM (77.99.xxx.126)역시 제 예언 맞았네요 ㅎㅎ 저 여자구요
이 글 그대로 복사해서 여초 카페에 글 올려보세요
날씬? ㅋㅋ님들이 아줌마니까 161에 51킬로가 날씬하죠.. 51킬로면 팔뚝이랑 허벅지 장난아니예요
근육 타령 그만 하시구요.17. ..
'17.7.3 11:52 PM (1.238.xxx.44)몇개월간 그렇게 빠진건지 궁금해요 . 저도 요새 다이어트에 관심 많아서 ..일반식 드셨나요,?
18. 연락2
'17.7.3 11:55 PM (114.204.xxx.21)저기 그럼 ff님 몇 정도가 날씬하게 보이나요? 저도 161 이라서..한 48킬로?
19. ㅇ
'17.7.3 11:55 PM (211.114.xxx.108)날씬한거죠 제동생 50키로나가는데 말랐다는소리들어요 무슨 뚱뚱 어이가없네요ㅡㅡ
20. 원글
'17.7.3 11:58 PM (218.51.xxx.164)본격적으론 한달 됐구요. 아점, 점저 먹고 안먹었어요. 전엔 아점 점저 먹고 야식 먹었어요. 애들 재우고 11시에 폭풍식사 했거든요. 야식을 안한거죠..
식사는 아점 때는 토마토 간거 먹고요. 커피마시구요.
점저 때는 저녁 식사 준비하자마자 제가 먹는거에요.
웬만함 현미밥 먹고 그냥 밥 먹기도 하구요. 밥 양을 줄여서.. 덴비 그릇 쓰는데 밥공기 정말 작잖아요. 그거의 반공기면 세숟가락 되나 그래요..
그리고 애들 저녁 먹이면서 저도 먹고 싶어지는데 깔라만시 음료 먹어요. 참을만 해요.21. 음
'17.7.3 11:59 PM (218.51.xxx.164)제 목표도 48이긴 한데. 일단 해보려구요.
찌는건 쉽자나요.22. 새옹
'17.7.4 12:00 AM (1.229.xxx.37)엄청 날씬하고 이쁘실거 같아요 부러워요!!!
23. 음...
'17.7.4 12:05 A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체형따라 달라요. 저와 비슷한 체격조건이신데 20~30대에 50 초반 나갔을 때는 다들 50 아래로 봤고, 55kg넘어서야 뚱뚱하다고 살 쪘다고 뭐라하더군요. 제가 상반신에만 유독 살이 없고 배와 하반신에 살이 집중한 탓도 있을 거에요. 하지만 원글님 같은 경우는 같은 몸구게라도 운동으로 뺀 거니까 실제 핏은 더 날씬하게 보일 거에요. 정 더 빼고 싶으시면 더 빼셔도 되겠지만 지금이 적당할 거 같아요.
제가 지금 40대에 47,8되는 데 다른 사람들이 해골이라 그러고, 제가 보기에도 그래서 살을 좀 찌웠어요. 숫자에 집착하지마시고, 옷을 입었을 때 어떤 지 살펴보세요.24. ..
'17.7.4 12:11 AM (175.198.xxx.94)현재 163에 51.
이정도면 군살 장난아니에요 ..
허리가 통자가 되더군요.
늘 48~9정도였는데 입원할때 먹고잤더니 늘었어요
2키로차이인데도 크게 느껴집니다
물론 남들은 엄청 날씬하게봐요.
그러나 숨겨진 살들은 본인만 아는거~
주위에서 55입을거라고 그런다니 흠...믿기가 좀 힘드네요 ㅎㅎ
암튼 전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고 요즘 양줄었어요.
지금도 배고파 죽겠지만 꾹.. ㅜㅜ25. 체지방만 좀만
'17.7.4 12:12 AM (49.1.xxx.183)빼심 완벽하실듯 19-20 정도로 :)
26. ㅋㅋㅋ
'17.7.4 12:17 AM (118.176.xxx.202)ffff는 자기는 160 에 54인데 건강하고 예쁘다면서
원글은 161에 51라는데도 뚱뚱하다네
몸무게는 ffff가 더 나가는데 ㅋㅋㅋ27. tlavkaus
'17.7.4 12:27 AM (211.36.xxx.21)163/50 인데
48정도 되어야 늘씬한 느낌이에요.
나이는 40대입니다.28. 그만하면 예뻐요
'17.7.4 12:33 AM (59.5.xxx.116)현실적으로요
근데 기준을 미디어에 잡고--
옷태가 나려면 더 빼셔야 해요
제가 키가 156... 정확하게요
체력장 키요...
제가 48정도 나갔었는데
날씬하다 말랐다 했는데
군살 있었거든요
전 운동도 꽤 해서 근육도 있었어요
근데 지금 46인데...
팔뚝도 정리됐고
옷태가 훨씬 더 나요
근데 아직도 허벅지는 군살이 많아요
이 정도도 다들 날씬하다 네가 뺄살이 어딨냐 하는데요
요기서 2키로 더 줄이면
44키로는 되어야 미디어 나오는 몸매겠구나 해요
그니까 기준이 다른 거예요
현실기준으로는 지금 매우 훌륭하세요29. ffffff
'17.7.4 12:42 AM (77.99.xxx.126)저 위에 멍청 하신분 ^^
내가 160에 54킬로가 아니고 그런 댓글이 달린다구요
본인이 160에 54인데 동안이고 날씬하다 소리 듣는다는 댓글 달린 다는 말이었어요.
머가리가 댕청하시네요 글도 제대로 못 읽고^^
분명 이런 댓글 달릴거예요 라고 바로 위에 썼네요30. ///
'17.7.4 12:45 AM (1.236.xxx.107)제가 비슷하긴 한데
같은 몸무게라도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에요
제가 운동안했을때 완전 물살일때는 날씬정도 아니었는데
1년정도 꾸준히 요가 하고나서 몸무게는 차이없는데 옷태가 다르고 사람들이 다들 몸매가
왜이렇게 좋아졌나 물어요 너무 슬림해졌데요 근데 몸무게는 거의 그대로거든요
물론 수영복 입어도 군살 하나 없이 완벽하진 않지만...ㅋ
161에 51이 뚱뚱이면 근육량이 너무 없는거에요31. f4개
'17.7.4 12:48 AM (61.80.xxx.147)성질은 홍준표
외모는 이은재32. 틀린
'17.7.4 1:00 AM (61.102.xxx.208)ffff가 틀린 소리한건 아니죠. .내가 지금 살쪄서 딱 원글이 수친데 뚱뚱까진 아니라해도 통통에 옷발 안 서는 수치에요.
수년간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로 예외적인 상황 아니라면 날씬하다 할 몸매는 못되죠. 옷으로 이리저리 가려야 봐줄만하니까요.33. 네
'17.7.4 1:11 AM (38.75.xxx.87)저랑 똑같은데요. 전 40대고 뱃살없고 남들이 보기 좋다고 해요. 자전거타고 걷고 뛰고 그러면서 유디해요.
20대에는 43키로에서 47키로였는데 매일 피곤하고 아팠어요. 아마 ffff님이 생각하은 날씬 기준일텐데 43키로 나갈때 매일 낮잠 안자면 힘들었고 초밥 4개 먹고 육식 전르혀 안하고 과일로 배채우고
그러나 나이들어서는 50키로 이하이고 싶지 않네요. 충분히 날씬하고 근육이 좀있어야 건강미가 돋보여 더 이뻐보여요.
앞으로도 건강식, 소식, 운동으로 유지합시다.34. 마른여자
'17.7.4 1:11 AM (182.230.xxx.4)전55키로가 되고싶어요
통통녀들이부러워요35. 162-52
'17.7.4 1:25 AM (115.140.xxx.180)나가는 언니 있어요 뚱뚱하지는않지만 여기저기 군살이 있어요 옷으로 가리면 잘 안보이겠지만 붙는옷입으면 금방티나요 아마 본인도 알고있으니 올렸겠죠? 체지방 22프로면 본인이 알잖아요
36. ...
'17.7.4 1:56 AM (174.110.xxx.6) - 삭제된댓글운동하셔셔 근육양을 늘이세요. 체지방도 19에서 20프로정도면은 딱 보기 좋아요.
근육양이랑 팻을 보니 운동안하신 몸이네요.
나이들수록 근육이 점점 빠져서 운동 꼭 하셔야해요.37. 음
'17.7.4 5:35 AM (82.8.xxx.60) - 삭제된댓글164-54, 체지방 20% 전혀 안 날씬해요.
20대에는 47-48kg, 3-40대에는 49-50kg로 평생 살다가 최근 6개월 사이에 4-5kg가 확 늘어서 옷이 하나도 안 맞아요. 여기저기 살 삐져 나오고 ㅠㅠ
저 40중반까지 50kg 넘어본 적 임신 기간 외에는 없지만 생리며 건강 문제 없었고 오히려 요즘에 몸 무겁고 조금 걸어도 힘들어요. 제 생각에 제 적정 몸무게는 49kg 정도인 듯. 이전에는 운동 전혀 안해도 체지방도 17-18 안 넘었거든요.
다이어트 생전 안해봤는데 요즘은 남편도 심각하게 고려해 보라 합니다. 아마 운동도 병행해야겠지요.38. 난그럼돼지
'17.7.4 7:00 AM (125.131.xxx.115)전 160-60이에요. 몸에 군살이 덕지덕지네요. 10kg정도 저보다 덜나가시는건데 부러워요. 전 어떻게나 빼볼까요? 얼굴살 쳐질까봐 걱정이기도하고요. 피부는 괜찮은가요?
39. 나와
'17.7.4 7:47 AM (114.201.xxx.136) - 삭제된댓글날씬이나 적당하다는 사람 빼고 뚱뚱하다는 사람들 약속정해 광화문 세종대왕 앞에서 만납시다
어디 저게 뚱뚱하다는 건지..160에 51~52나가는 저도 사람들이 말랐다 하는데..무슨 아이돌 매니저들만 모였나 ...40. .....
'17.7.4 8:06 AM (223.39.xxx.134)161에 50나가는데 늘 날씬하다 소리 듣고살아요
팔다리 군살없어요.
심지어 등 마사지사도 등 마사지하며 살없다고 하구요.
댓글보다보니 내 뼈가 좀 무거운가 싶습니다.41. ..
'17.7.4 8:17 AM (1.253.xxx.9)몸무게는 중요하지않아요
근육량이 많으면 몸무게는 많이 나가지만 그 몸무게대비 날씬해보여요42. 행복
'17.7.4 8:45 AM (119.149.xxx.221)사실 55에도 마른 55가 있고 통통 55가 있잖아요 원글님은 마른 55는 아니고 중간 55일 것 같은데 .. 님이랑 동갑인데 168/51 55입습니다 꼬챙이처럼 말랐다는 말는 들어본 적이 없어요 마른 거 좋아하지도 않고 밀가루 덕후입니다
43. ...
'17.7.4 10:03 AM (210.19.xxx.33)어떠냐고 굳이 물어봐서 ffff 가 사실대로 말해줬구만..
30대 초반에 그 키, 그 체중이면 날씬한 거 절대 아니예요.
이전에 비해서 체중이 줄었으니 만족감이 높은 거지.
근데 건강하게 살 뺐다는 게 중요하네요.
글고 키 작은 사람한테 66 입으시죠? 라고 할 정도로 눈치
없으면 옷가게에서 일하지 말아야죠.44. ㅇㅇ
'17.7.4 10:12 AM (218.233.xxx.164) - 삭제된댓글맞아요 날씬하고 마른편아니에요
저162에 51키로 였는데 뼈대가 얇아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지금3키로 뺐더니 옷태도 괜찮고 마른것도 아니고 딱 보기좋네요 45키로나가야 말랐다는 소리들어요
옷태는 마를수록 더 괜찮더라구요45. 옛말틀린거없다더니
'17.7.4 11:12 AM (121.151.xxx.26)세상은 넓고 진상은 널려있어
46. ......
'17.7.4 1:43 PM (112.221.xxx.67)저 160에 55킬로인데...55사이즈입고..다들 날씬하다고하던데...
아..그냥 빈말이었나...ㅠ.ㅠ47. ㅎㅎ
'17.7.4 3:23 PM (121.65.xxx.52)윗분 160에 55키로인데 55라구요..?
더한분 오셨네요..
어떻게 그럴수있는지 궁금하네요?
치수만보면 좀많이 통통할텐데요..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