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게만 만만하게 구는 사람

본인편리 조회수 : 2,950
작성일 : 2017-07-03 21:28:16
직장에 5인이 근무하는데 비슷한 연령대네요
한분이 나이가 조금 차이나고 나머진 비슷해요
두번째로 나이 많은 사람이 여왕벌 관데 말빨이 세요
특히 저와 동갑인 사람 둘에게만 함부로 하는데
이번에 왜 우리에겐 만만하게 하냐고 하니 친구같아서랍니다
그리고 나이 많은 분은 그분이 있어 자기가 둘째가 되니까
여러모로 고맙다고 행여 그만둘까 걱정된대요
그리고 막내는 막내니까 봐준다네요
그래서 제가 감성에 호소하려 나는 마음이 약하니까 그러면
맘이 상하니까 잘해주는 분들처럼 대해달라 했거든요
그러니까 그건 마음이 약한게 아니라 자존감이 낮은 거라네요?
뭐라든 지 마음 내키는대로 하겠다는 건데 순해서 꼼짝 못하고
치이는 제가 너무 바보같고 힘들어요
어떻게 저 기센 여자를 당해낼지 고민이네요
IP : 39.7.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3 9:32 PM (116.127.xxx.144)

    님도 잘하셨네요.
    그렇게 건건이 대응 하세요.
    나한테 그렇게 하지마라. 그런말 기분 나쁘다....등등

    건건이 기분 나쁠때마다 그렇게 하세요.

    근데 그런 여자들
    꼭 저렇게 말하긴 하더라구요.
    어쩌고 저쩌고.

    근데 그거 다 핑계고
    둘만 무시하고 싶으니까...은근히 따 시키고 싶으니까...그런거죠.

    딱히 조언은 못드리겠어요
    이런 조언 잘했으면 저도 이러고 있진 않았을듯.

  • 2. ....
    '17.7.3 9:39 PM (173.237.xxx.54) - 삭제된댓글

    나는 마음이 약하니까 그러면
    맘이 상하니까 잘해주는 분들처럼 대해달라 했거든요-----------------> 맹수에게 등을 보인격..


    약해보이는 말 하지마세요.

    차라리 쌍욕하는게 더 도움됩니다.

  • 3.
    '17.7.3 9:43 PM (116.127.xxx.144)

    ㅋㅋㅋ
    맞아요
    절대 나의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돼요....
    저도 윗님처럼...저렇게 하면 안되는데...싶었어요.

    저도 여초직장 있는데....
    느끼는게
    절대로 약한모습 보이지 말자....입니다.

  • 4. 333
    '17.7.3 9:45 PM (175.209.xxx.151)

    강한척하셍노

  • 5. ...
    '17.7.3 9:50 PM (118.176.xxx.202)

    앞으론 벽치고 거리두고 대하며 차갑게 존대하세요

    다시 만만하게 대하면

    직원들 다 있는 자리에서

    ㅇㅇㅇ씨
    직장에선 말 좀 가려하고 선 좀 지키세요!

    다 듣게끔 대놓고 몇번 하시구요

  • 6. 참으면
    '17.7.3 9:54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더 심하게 갈굽니다. 맞받아쳐야 되요.몇번 그러면 눈치보면서 많이 조심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315 고마워요 문재인~~ 7 해피송 2017/08/17 756
719314 지금 대통령기자회견 다시보는데 8 .. 2017/08/17 1,577
719313 단국대 천안캠퍼스 레벨 9 무식질문 2017/08/17 6,745
719312 단발은 한복에 어울리는 머리 어찌해야할까요 6 .. 2017/08/17 2,290
719311 워크넷 해외취업하신분계세요? 하으 2017/08/17 466
719310 왜 좋은 동네는 마트가 잘 안되나요. 6 라임 2017/08/17 3,118
719309 문재인 정부가 또 다시 더 집권해야 하는 이유! 16 중요한문제 2017/08/17 2,137
719308 회 자주 드시는분? 좋아하시는 분? 9 .. 2017/08/17 1,837
719307 고양 삼송지구 학군 괜찮나요.? 8 고민 2017/08/17 3,573
719306 서울서 인천으로 이사왔는데 주민세 심하네요 23 ㅆㅆ 2017/08/17 4,785
719305 나이먹으니 남자같아져서 꽃무늬블라우스를 샀어요 15 ㅜㅜ 2017/08/17 3,012
719304 드라마 조작 시사 드라마.. 2017/08/17 471
719303 핸드폰 메시지로 선물하기? 2 haniha.. 2017/08/17 466
719302 뉴욕 숙소 질문 좀 5 dk 2017/08/17 832
719301 갑자기 미친듯이 지름신이 왔어요... 8 .. 2017/08/17 3,037
719300 어머니 명의 아파트 대출금, 제 카드로 갚을 때 소득공제 관려해.. 4 .. 2017/08/17 1,323
719299 딜러들 원래 독촉하나요? .. 2017/08/17 460
719298 비누꽃으로 꽃바구니 하는거 어때요? 11 잔칫날 2017/08/17 1,529
719297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발바닥 털 밀어주시나요? 14 ㄷㄷㄷ 2017/08/17 1,774
719296 근데 대림동이 진짜위험한 동네인가요? 14 궁금 2017/08/17 7,112
719295 요즘 웃음소리 제일 듣기싫은 사람 둘 -_- 6 달님100일.. 2017/08/17 4,066
719294 접촉사고 후 수리를 공업사에 맡기래요 12 접촉사고 2017/08/17 5,837
719293 미친 고객때문에 제가 미치겠어요 5 ..... 2017/08/17 2,658
719292 남편이 제 건강 문제에 늘 괜찮다 그래요 6 얼렁뚱땅 2017/08/17 1,507
719291 친정엄마의 무매너 6 지긋 2017/08/17 3,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