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하고 연 끊는거요..

... 조회수 : 6,540
작성일 : 2017-07-03 21:11:52
원래는..
마주치면 꼬박꼬박 인사하고
가끔 얘기도 하곤 했는데
그냥 힘드네요..
연 끊으려고 하는데,
오늘 아침에도, 문 열다가 만났거든요 (복도식 아니고 상대식 이에요)
그분이 인사를 막 하려는 찰라에
제가 안면몰수하고 고개 돌리면서 모른척 하니까..의아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는게 느껴지는데
그냥 계속 모른척 하느라 힘들었네요..
연 끊는것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IP : 173.237.xxx.5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3 9:14 PM (117.123.xxx.180) - 삭제된댓글

    뭔일이 있었나요? 왜 굳이 연을 끊나요?;;

  • 2. ...
    '17.7.3 9:14 PM (117.123.xxx.180) - 삭제된댓글

    그냥 힘들다고 인사 씹는거 전 잘 이해 안가서요... 제가 이웃집이었음 굉장히 불쾌했을거에요.

  • 3. ㅇㅇ
    '17.7.3 9:19 PM (121.168.xxx.41)

    이유는 없나요?

  • 4. 원글님 참 이상해요
    '17.7.3 9:20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마음에 안들면 그냥 고개만 까닥 하고 말면되지
    유치원생도 아니고 인사할려는데 고개 돌리다니
    참....

  • 5. 근디
    '17.7.3 9:20 PM (116.123.xxx.168)

    인사하는데 받아줘야죠
    뭔일임?

  • 6. ㅇㅇ
    '17.7.3 9:22 PM (49.142.xxx.181)

    옆집사람하고 연을 끊는다는 표현은 또 처음임..
    친구도 아니고;;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내면 되지요.

  • 7.
    '17.7.3 9:27 PM (211.114.xxx.108)

    옆집사람하고 연 끊을일이 있나요?

  • 8. 의아함
    '17.7.3 9:28 PM (61.80.xxx.129)

    글 읽는 제가 다 의아하네요.
    무슨 계기가 있었음 그 내용도 간략하게 같이 적으셨다면
    이해라도 할텐데.
    문득 홍발정을 모른척 안보고 얘기하겠다는 일인이 생각나네요ㅋ

  • 9. ㅋㅋㅋ
    '17.7.3 9:29 PM (118.219.xxx.150)

    82의 부작용.

    마구잡이로 연 끊기.ㅋㅋㅋㅋㅋㅋㅋㅋ

  • 10. ...
    '17.7.3 9:31 PM (218.159.xxx.156)

    82의 부작용.
    마구잡이로 연 끊기ㅋㅋㅋㅋㅋㅋ2222

  • 11.
    '17.7.3 9:31 PM (211.243.xxx.122)

    당하는 입장에선 너~무 황당해요.
    이사왔길래 먼저 인사했더니 고개도 안돌리고 시큰둥 하는데 정말 기분 나쁘더라구요.
    아무 이유도 없었어요. 처음 보는 거였으니까요.

  • 12. 별일
    '17.7.3 9:32 PM (175.120.xxx.181)

    뭐라해도 앞집 정도는 알고 지내야지

  • 13. ㅇㅇ
    '17.7.3 9:32 PM (223.39.xxx.104)

    심심하다고 함부로 연맺고
    또 툭하면 연끊고

  • 14. 그냥 인사만 하면 되죠
    '17.7.3 9:34 PM (1.238.xxx.39)

    까딱도 예의 없는거고...
    안녕하세요?가 어렵나요?

  • 15. 그러지 마세요
    '17.7.3 9:34 PM (182.226.xxx.200)

    유치하게 뭔짓이래요?

  • 16. 네?
    '17.7.3 9:37 PM (175.127.xxx.57)

    옆집이 아무런 피해도 안입혔다면...굳이

    걍 목례만 하세요. 얘기할 일 있음 말수 줄이면 돼요
    그러다 봄 크게 말 나눌일 없게 돼요. 자연스레...

  • 17. ㅋㅋ ㅋ
    '17.7.3 9:45 PM (116.36.xxx.83) - 삭제된댓글

    우리 앞집 같은 사람들이 사나요? 저도 앞집과 목례만... 엘리베이터는 가능한 같이 안타려고하구요. ㅎㅎ 처음 이사들어온날 3분 얘기 하고 감잡았어요. 이분들과는 그냥 말섞지 말고 목례만 하기로...
    이유는.... 객관적으로는 나쁜사람들은 아닌데 .. 자기 자랑 플러스 너무 알고 싶은게 많으신 분들이라.. 딱 그렇게 하니까 세상 편해요.

  • 18. 아니..
    '17.7.3 9:46 PM (211.245.xxx.178)

    옆집하고 연까지 끊을만큼 친하게 지내요?
    그냥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목례하고 날씨얘기하고 그러면 끝이지 굳이 그 인사조차 안하고 살아야할만큼 옆집이 큰 잘못했나요?
    문닫고 들어가면 서로 모를 일...연 끊는게 더 이상하네요..

  • 19. ppp
    '17.7.3 9:50 PM (125.178.xxx.106)

    ????????
    이건 연끊기가 아니라 님의 일방적인 안면몰수, 생까기에요.
    왜 그러시는지는 몰라도 좀 어이없는 경우네요..당하는 입장에서 보면은.

  • 20. ...
    '17.7.3 9:52 PM (118.176.xxx.202)

    자주만나 속얘기하는것도 아니고
    고작 인사나 하는 사이면
    끊을 연도 없네요~ ㅋ

  • 21.
    '17.7.3 9:58 PM (175.114.xxx.230)

    ㅋㅋㅋㅋㅋ연끊으세요

  • 22. ㅋㅋㅋㅋ
    '17.7.3 10:04 PM (61.98.xxx.144)

    날 더우니 정신이 해롱대시나봄
    앞집여자가별 ㅁㅊㄴ다보겠네 할거임

  • 23. 말을해봐요
    '17.7.3 10:49 PM (218.155.xxx.45)

    이렇게 툭 던지고 대답 안하면
    여기 사람들이 무당도 아니고
    왜 그런지
    어떻게 대처 해야하는지를 답을 못줘요!

  • 24. 쓸개코
    '17.7.3 10:55 PM (211.184.xxx.203)

    무슨사연인가는 몰라도 인사하는 사람 무안하게.. 고개를 돌리셨어요;
    인사는 받아주시지..

  • 25. ㅇㅇ
    '17.7.3 11:07 PM (59.6.xxx.173)

    옆집사람 황당스러웠겠는데요...
    이유를 알아야 편들어 줄텐데.. 얘기 좀 해봐요.

  • 26. ....
    '17.7.3 11:17 PM (221.157.xxx.127)

    싸가지 없...

  • 27.
    '17.7.3 11:23 PM (119.70.xxx.59)

    연끊기기 아니고 싸가지바가지에 미친년 소리들어도 할말없을 듯 옆집이 무슨 철천지원수도 아니고 마주침 안녀하세요 목례만하면 되지 뭐하는짓이에요? 사춘기 여중생도아니고

  • 28. 시르다
    '17.7.4 12:16 AM (122.37.xxx.75)

    시러진짜..뭐하는짓인지

  • 29. ㅋㅋㅋ
    '17.7.4 8:55 AM (211.36.xxx.249)

    이웃집과의 연....
    이 말도 웃긴데,
    그 연을 또 끊는다....

    ㅋㅋㅋㅋㅋㅋㅋ
    왤케 웃기냐

  • 30. 인연
    '17.7.4 9:40 AM (182.222.xxx.50)

    이 글과도 연 끊으셨네

  • 31. 아 웃겨 ㅋㅋㅋ
    '17.7.4 10:51 AM (59.20.xxx.96)

    원글도 넘 웃기고
    댓글들도 진짜 넘 웃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259 코스트코 샤워파워 세제 3 ,,,,, 2017/07/06 1,863
706258 대전에 간 검진 전문의 있는 내과 아시나요~? 4 걱정 2017/07/06 2,236
706257 페이스북 싫은사람 차단하는 기능있어요? 3 ㅎㅎ 2017/07/06 2,360
706256 자가용없이 여행가는한곳들 추천부탁드려요 13 여행 2017/07/06 1,740
706255 지인 독일사람의 태도가 달라졌어요 15 ㅇㅇ 2017/07/06 8,618
706254 발목 접지르고 반깁스한 채 꼼짝못하고 있어요 6 심심해요 2017/07/06 3,176
706253 여름 때문에 경상도 살기 싫어요 23 진짜싫다 2017/07/06 4,646
706252 사람 사물을 간결하게 표현해서 알기쉽게 그린 그림을 뭐라고 하죠.. 8 사랑 2017/07/06 1,148
706251 파출소서 차비 1천원 얻어간 여학생 60 시선강탈 2017/07/06 18,878
706250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거 꼽으라면 인테리어에요 9 하기싫어 2017/07/06 5,415
706249 목이 베어 덜렁거린 상태에서 분뇨를 먹었다 1 충격적진실 2017/07/06 4,027
706248 스팀이나 물걸레도되고 흡입도되는 청소기있나요? 청소기 2017/07/06 322
706247 에어컨이 가셨어요. 6 ㅠㅠ 2017/07/06 1,405
706246 한쪽 눈꺼풀이 저절로 감기는 증상 뭘까요 3 오오 2017/07/06 1,950
706245 “지금 나는 충분히 행복합니다” 목소리 내기 시작한 비혼 여성들.. 3 oo 2017/07/06 1,594
706244 밖에서 시원한 생맥주 한잔 먹고싶은데 혼자 먹기가 그렇네요 7 생맥주 2017/07/06 2,269
706243 창원 성산구 문의드려요. 4 떠돌이 2017/07/06 827
706242 에어컨 청소 어떻게 하셨어요? 7 고민되네요 2017/07/06 1,776
706241 아이 학원 다 그만뒀어요 14 너무늦었나 2017/07/06 7,163
706240 미국서 렌트 나올때 보통 이렇게 힘든가요 11 지ㅂ 2017/07/06 2,014
706239 대학병원에 1억 기부하면 vip 된다던데..진짜인가요? 10 .... 2017/07/06 5,067
706238 혼자 선풍기 두대 트시는분 계세요~~? 14 더워서 2017/07/06 2,620
706237 인천공항 라운지 vs. pp카드발급 어떤게 나을까요 7 카드 2017/07/06 2,362
706236 드디어 시원한 비가 쏴~~~ 내리네요 7 몸과 마음의.. 2017/07/06 1,557
706235 정황증거로 채택이 어렵다니.... 4 안종범 수첩.. 2017/07/06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