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남자가 "오늘 원피스 정말 이뻐요"라고 한다면

ㅇㄱ 조회수 : 3,974
작성일 : 2017-07-03 21:10:36
남자는 그냥 주 3일정도 보는 안면있는 사이 정도라고 했을때
보통 저런 말을 들으면 기분 어떤가요?
IP : 175.223.xxx.4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피스가
    '17.7.3 9:20 PM (118.44.xxx.239)

    정말 예쁜가 보다 잘샀다 끝

  • 2. 33
    '17.7.3 9:23 PM (175.209.xxx.151)

    남자가 여자한테 맘이 있는거죠

  • 3. ....
    '17.7.3 9:24 PM (1.227.xxx.251)

    게이인가...원피스에 관심이라니,어디서 샀냐고 물을기세?

  • 4. 공적인
    '17.7.3 9:26 PM (175.113.xxx.216)

    업무로 본 사람인데 마음에 안들면 '어디서 옷 지적질이야? 일이나 하지' 속으로 생각하죠.
    마음에 드는 사람이면 상상의 나래를 펴겠네요.

  • 5.
    '17.7.3 9:26 PM (175.223.xxx.238)

    원글님이 오늘따라 예뻐보인거죠

  • 6. 님이
    '17.7.3 9:28 PM (118.219.xxx.150)

    여자한테 그 멘트 하실려고요??

  • 7.
    '17.7.3 9:32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입은 원피스가 그 남자 취향
    사람이 이쁘면 직접 이쁘다 말했겠죠

  • 8. 잘어울린다
    '17.7.3 9:32 PM (39.7.xxx.49) - 삭제된댓글

    예쁘다도 아니고.....
    원피스가 이쁘다는 말은 주로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는 여자들에게 듣는 말인데..

  • 9. 아네~
    '17.7.3 9:39 PM (49.170.xxx.96) - 삭제된댓글

    입은 사람도 예뻐야하는데

    원피스라도 예쁘다니 다행이네요~

    요렇게 받아 넘기고 그냥 넘어갈듯요...
    딱히 기분 좋진 않을 것 같아서요.

  • 10.
    '17.7.3 9:43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저는 옷을 좋은걸 입어요. ^^;; 그러니 눈이 제대로면 당연한 말이니 신경안써요. ^^;; 만약 님이 그렇지 않은데..그런 말 들으심 아첨꾼 아님 관심이죠. 만약 그 분이 8초 이상 님을 보면..사랑에 빠진걸지 몰라요. ^^

  • 11.
    '17.7.3 9:52 PM (124.56.xxx.35)

    정말 옷이 예쁘거나
    아님 관심이 있거나
    둘중하나

  • 12. ddddd
    '17.7.3 9:57 PM (121.160.xxx.150)

    물건이 이쁘다는 물건이 이쁜거죠.
    세계적인 디자이너는 남자들인데요?
    이쁘니까 울 여친 사줘야겠어요, 이래야 돼나요?

  • 13. 잘 골랐군
    '17.7.3 10:05 PM (61.98.xxx.144)

    할거 같아요

  • 14. T
    '17.7.3 10:13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역시 내안목은 죽지 않았어.

  • 15. ᆢᆞᆞ
    '17.7.3 11:03 PM (115.137.xxx.145)

    오늘따라 예뻐보이는데 그중 원피스가 더눈에 뛰는것뿐
    칭찬입니다

  • 16. 응?
    '17.7.4 12:09 AM (178.190.xxx.158)

    원피스가 이쁘구나. 땡.

  • 17. 피힛1
    '17.7.4 3:03 AM (206.108.xxx.186)

    관심 아닐까요? 아 이래서 연애상담은 여자한테 하면 안돼요 난 여자임ㅜㅜ

  • 18. 저도 궁금
    '17.7.4 10:07 AM (211.251.xxx.97)

    40대 중반 아짐입니다.
    최근 같은 직장내 근무하는 50대 홀애비 남자직원이
    저더라 검은샘 원피스가 차암 잘 어울리십니다. 라는 멘트를 하고,
    이틀뒤에 다시 이번에 자주색 원피스가 참 우아해보입니다. 라고 했는데,

    왜 저는 저 멘트가 매우 불쾌하게 여겨질까요. 저희 딸에게 이야기하기 그냥 잘 어울렸나보지 엄마는
    너무 나가서 생각하는것 같아. 라고 하는데....왜 친하지도 않고(근무한지는 오래되었어도) 층도 달라서
    매일 보는것도아니고....저런 멘트를 할까 참 이상하던데...암튼 저는 별로 유쾌하지 하지는 않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421 식도열공탈장이 뭔가요ㅜㅜ 1 검진 2017/08/17 810
719420 Kbs기레기 계란방송하는것 봐라 ㅋㅋ 7 ... 2017/08/17 1,937
719419 서울에서 살아있는 닭 입양하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16 애완계 2017/08/17 2,092
719418 치과는 정말 두어군데 가봐야될듯 1 충치 2017/08/17 1,411
719417 제 냉장고 계란 17영신, 적합 판정이라고 하네요. 3 egg 2017/08/17 3,168
719416 '친일파' 지옥도…헛된 꿈을 꾼 마름들 1 자세히 2017/08/17 563
719415 송아지만한 쥐를 봤는데 ㄷㄷㄷ 40 며칠전에 2017/08/17 11,621
719414 질성형 병원마다 기술 차이 많이 날까요? 31 .. 2017/08/17 5,141
719413 아무리 동안이라도 목을 보면 나이를 숨길 수 없답니다 24 2017/08/17 6,191
719412 효리 민박 정말 재밌게 보고 있어요 29 .. 2017/08/17 4,760
719411 오늘 시이모부님이 돌아가셨는데, 안가봐도 되겠죠. 14 .... 2017/08/17 3,797
719410 8.2 대책 의미없네요 공덕 sk 청약률 엄청나네요 44 더 센거 준.. 2017/08/17 5,868
719409 공범자들 3 하아 2017/08/17 832
719408 바쁜공대남자에게 연락 많이 해주기 바라는것 16 2017/08/17 4,185
719407 미혼들새겨들으삼ㅡ죽는날까지밥만차리다죽는하류인생? 85 하류직 2017/08/17 20,939
719406 댓글 달고나니 글이 없어졌네요 7 시어머니 환.. 2017/08/17 755
719405 메추리알은 괜찮을까요 1 달걀 2017/08/17 1,063
719404 코스트코 불고기 베이크는 우리나라에서만 파나요? 8 .. 2017/08/17 3,444
719403 여의도 사시거나 잘 아시는 분들, 7 아파트 2017/08/17 1,994
719402 기차여행이 버스여행보다 좋네요 5 기차 2017/08/17 2,061
719401 조울증 생각보다 더 무섭네요... 하, 10 ... 2017/08/17 8,427
719400 싱글분들.. 몇살까지 일하실 계획이신가요? 9 ㅂㅅㅈ 2017/08/17 2,358
719399 30대 남자 의사들은 백팩 어떤 거 메요? 25 선물 2017/08/17 5,161
719398 회사에서 이럴때 휴무빼는 경우도 있나요? 17 ㅇㅇ 2017/08/17 1,377
719397 문재인 우표 하나랑 20년된 우표 시트 한장이랑 교환 7 혹시 2017/08/17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