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하기 전엔 오빠가 알아서 때 되면 자기 차 점검할 때 제 차도 같이 관리를 해줘서 신경을 안썼거든요
근데 직장 때문에 따로 독립하고 나니 제가 혼자 관리를 해야하네요 ^^;;
라디오에서 이수근씨가 “엔진 때 빼세요 @#원샷~”뭐 이러는 광고를 듣구 갑자기 차에 신경을 안쓰고 있었다는 게 생각났어요
제 차는 1년 반 된 1만7천 킬로 짜리입니다
차는 저 혼자 쓰고요 시내출퇴근 정도 사용하고요
가끔 근교에 여행가는정도요
1)엔진오일은 언제 갈아야하나요?
(엔진 오일 같은 것도 코스트코에서 살 수 있나요? 그럼 제가 직접 갈아야하나요?)
2)엔진 때 빼는 것 혹은 주유할 때 첨가제 같은 것 넣는 것 해야 하나요?
3)그외에 제가 신경써서 관리해야 할 사항이 뭐가 있을까요?
4)정비소를 새로 알아봐야하는데 자동차회사 정비소(그러니까 자동차회사 직영같은)를 가는 게 안전할까요?
오빠는 보니까 어떤 정비소에서는 바가지 씌우고 속인다던데
독립하니 혼자 있는게 좋긴한데...이런 부분은 좀 겁도 나고 그러네요
제가 기계도 좋아하고 공돌이 타입인데
차에대해선 너무 오랫동안 오빠한테 맡겨두고 신경을 안썼나봐요 ^^;;;;;;
오늘은 낮에 날은 더워도 실내에서 창으로 보는 바깥 날씨는 가을같더라구요
저녁시간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