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맘님들은 아기들 키울때 뭘 많이 잃어버리셨어요?

벌써 꿈나라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17-07-03 20:49:45

집에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친정엄마랑, 다섯살된 아들이랑, 저랑 함께 내렸는데

아이가 우산을 버스에 두고 내렸다네요.

저도 짐이 있고 친정엄마도 아이우산에 신경쓸 틈이 없었고.

우산도 산지 얼마 안되었거든요.

터닝메카드가 그려진 건데, 그게 17000원이나 하더라구요.

정확히 열흘전에 사서 두세번 들고 나간게 전부인데,

 

지금은 중학생인 큰애때에도 우산을 많이 잃어버리기도 했어요.

제일 잃어버리기 쉬운게 우산인것도 같아요.

또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는데 펴고 접을때마다 새것인 소리가 퍽퍽 나던 그 우산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하네요.

별로 맘이 좋지않네요^^ 씁쓸한 맘이..

 

맘님들은 주로 어떤걸 많이 잃어버리셨나요^^

IP : 121.184.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3 8:59 PM (59.15.xxx.86)

    단연 우산이지요.
    신혼에 울 남편이 우산들고 나가서
    다시 가져온 적이 없었어요.
    얼마나 약이.오르던지...이혼할 뻔 했네요.
    울남편이 이혼 서류에 사유를 뭐라고 쓸거냐고...
    우산 잃어버려서 이혼한다면 판사가 판결 안내줄걸? 하대요.
    비 와도 우산 없이 내보내고
    아무리 혼내줘도 안되다가 자동차 사니까 해결되었어요.
    우산값 모아서 차 샀다고 했어요...ㅎㅎㅎ

  • 2. ....
    '17.7.3 9:02 PM (59.15.xxx.86)

    또 하나...애기 모자요.
    울 애들은 업혀 다니면서 모자를 벗어 던져요.
    뒤에 누가 따라오지 않으면 그냥 잃어버리지요.
    이것도 자동차 생기고나서 해결...ㅎㅎ

  • 3. 빵과스프
    '17.7.3 9:30 PM (180.196.xxx.14)

    전이 두살딸이 막 울어대서 멘탈이
    가출한 상태인적이 있었는데
    아기가 제 결혼반지를 만지작거리면서
    울길래 빼서 손에 쥐어 줬더니
    안 울더라구요
    그리곤 없어졌죠 뭐
    결혼 14년째인데 남편이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이제 반지 안 사준데요ㅠㅠ

  • 4. 원글
    '17.7.3 9:35 PM (121.184.xxx.163)

    그러고보니, 모자도 많이 잊어버렸네요.
    모자,우산, 물병, 그외에도 숱하게;..
    그래도 소소한 이런 이야기들을 공유하면서 맘이 편해지네요.^^
    깨끗하게 씻은 아이 눈감고 빗소리 들으며 자는 모습, 이쁘네요.

  • 5. ..
    '17.7.3 9:43 PM (175.127.xxx.57)

    음식점 알바할때보니...좌식 테이블 경우엔 애들 신발도 놔두고 가더라구요
    밥먹고 나니 애가 업어달라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ㅎ

  • 6. ..
    '17.7.3 9:46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나의 영특함...
    나의 인내심...
    나의 젊음...
    나의 차분함..
    나의 도도함...
    나의 패션센스...
    나의 몸매...

  • 7. jipol
    '17.7.3 10:29 PM (216.40.xxx.246)

    양말, 신발...

    아. 웃긴게 기저귀 빼먹고 기저귀가방 챙겨서 .. ㅋㅋ

  • 8. ㅋㅋ
    '17.7.3 11:36 PM (211.221.xxx.41)

    전 제 핸드폰.... 애 건사하느라 아무데나 두고는 까먹고 그냥 나와요 근데 신기하게 매번 찾아요 애가 좀 크니 허둥지둥 같이 찾으러 다녀줘요 대형 장난감 가게 갔다가 어디 코너에서 장난감 구경하느라 얹어놓고 두고 나왔는데 나중에 아이랑 같이 한참을 찾아헤매었어요 핸드폰 찾고 너무 기뻐서 아이에게 토마스 기차 쏜 기억 있네요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537 가스건조기 설치 윗집 항의 19 ... 2017/07/04 7,815
704536 안철수 카이스트 시절 미담(?) 23 조작미담 2017/07/04 4,073
704535 두손 합장해서 인사하는것.. 연예인들만 하지 않나요? 8 ?? 2017/07/04 2,370
704534 삼성역이나 송파구 신천역 근처 골다공증 검사할 곳 있나요 3 ..... 2017/07/04 1,261
704533 독립했는데 엄마가 용돈을 달라고 하시네요 29 강해지고싶다.. 2017/07/04 9,848
704532 몇년전 공항에서 하루 노숙했던 황당한 이야기 16 흑역사 2017/07/04 4,131
704531 이태리여행 벤츠투어곤돌라수상택시 7 ㅠㅡㅡ 2017/07/04 1,464
704530 하체비만..여름 되니 또 속상해 져요 28 ... 2017/07/04 4,524
704529 영화추천해주세요 2 영화 2017/07/04 798
704528 北, 오늘 오후 3시30분 특별중대보도 예고(속보) 8 7.4남북.. 2017/07/04 1,984
704527 나이42세고 반바지 살까 고민이예요. 21 주책인가? 2017/07/04 4,229
704526 부엌용 작은 아일랜드 가구를 주문했는데요 5 수수?깡 2017/07/04 1,304
704525 승진축하화분- 누가 보냈는지 .. 신경쓰시나요~? 10 ... 2017/07/04 1,645
704524 조성은 "이유미, 이준서 요구 못견뎌 자료 만들어&qu.. 10 ㅇㅇ 2017/07/04 2,035
704523 남편의 사부곡(思婦曲)에 눈물 쏟은 조윤선 17 고딩맘 2017/07/04 7,117
704522 자식 마음 헤아려줄수록 부모를 더 만만하게 보는 거 같지 않던가.. 8 자식 2017/07/04 2,650
704521 더워서 머리 자르면 후회 할까요? 4 ,,, 2017/07/04 1,833
704520 주식과 안철수 (이완배 기자) 2 00 2017/07/04 1,159
704519 왜 연락이 잘 안되냐는 말 1 111 2017/07/04 1,211
704518 심상정 "꼬리 너무 잘랐다..안철수·박지원 정치적 책임.. 8 ........ 2017/07/04 2,370
704517 남편이 갑상선암 고위험군 환자인데요. 힘드네요 3 하비비 2017/07/04 3,323
704516 친정오빠 때문에 속상해요 11 . 2017/07/04 4,273
704515 로봇청소기싸게 사신분 어느카페에서 사셨어요? 로로 2017/07/04 627
704514 고3 때는 한 달에 사교육비가 보통 어느정도 들어가나요? 8 궁금 2017/07/04 2,817
704513 빨래할때 구연산 쓰시는분들께 여쭈어봅니다 4 아 정말 2017/07/04 3,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