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맘님들은 아기들 키울때 뭘 많이 잃어버리셨어요?

벌써 꿈나라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7-07-03 20:49:45

집에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친정엄마랑, 다섯살된 아들이랑, 저랑 함께 내렸는데

아이가 우산을 버스에 두고 내렸다네요.

저도 짐이 있고 친정엄마도 아이우산에 신경쓸 틈이 없었고.

우산도 산지 얼마 안되었거든요.

터닝메카드가 그려진 건데, 그게 17000원이나 하더라구요.

정확히 열흘전에 사서 두세번 들고 나간게 전부인데,

 

지금은 중학생인 큰애때에도 우산을 많이 잃어버리기도 했어요.

제일 잃어버리기 쉬운게 우산인것도 같아요.

또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는데 펴고 접을때마다 새것인 소리가 퍽퍽 나던 그 우산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하네요.

별로 맘이 좋지않네요^^ 씁쓸한 맘이..

 

맘님들은 주로 어떤걸 많이 잃어버리셨나요^^

IP : 121.184.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3 8:59 PM (59.15.xxx.86)

    단연 우산이지요.
    신혼에 울 남편이 우산들고 나가서
    다시 가져온 적이 없었어요.
    얼마나 약이.오르던지...이혼할 뻔 했네요.
    울남편이 이혼 서류에 사유를 뭐라고 쓸거냐고...
    우산 잃어버려서 이혼한다면 판사가 판결 안내줄걸? 하대요.
    비 와도 우산 없이 내보내고
    아무리 혼내줘도 안되다가 자동차 사니까 해결되었어요.
    우산값 모아서 차 샀다고 했어요...ㅎㅎㅎ

  • 2. ....
    '17.7.3 9:02 PM (59.15.xxx.86)

    또 하나...애기 모자요.
    울 애들은 업혀 다니면서 모자를 벗어 던져요.
    뒤에 누가 따라오지 않으면 그냥 잃어버리지요.
    이것도 자동차 생기고나서 해결...ㅎㅎ

  • 3. 빵과스프
    '17.7.3 9:30 PM (180.196.xxx.14)

    전이 두살딸이 막 울어대서 멘탈이
    가출한 상태인적이 있었는데
    아기가 제 결혼반지를 만지작거리면서
    울길래 빼서 손에 쥐어 줬더니
    안 울더라구요
    그리곤 없어졌죠 뭐
    결혼 14년째인데 남편이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이제 반지 안 사준데요ㅠㅠ

  • 4. 원글
    '17.7.3 9:35 PM (121.184.xxx.163)

    그러고보니, 모자도 많이 잊어버렸네요.
    모자,우산, 물병, 그외에도 숱하게;..
    그래도 소소한 이런 이야기들을 공유하면서 맘이 편해지네요.^^
    깨끗하게 씻은 아이 눈감고 빗소리 들으며 자는 모습, 이쁘네요.

  • 5. ..
    '17.7.3 9:43 PM (175.127.xxx.57)

    음식점 알바할때보니...좌식 테이블 경우엔 애들 신발도 놔두고 가더라구요
    밥먹고 나니 애가 업어달라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ㅎ

  • 6. ..
    '17.7.3 9:46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나의 영특함...
    나의 인내심...
    나의 젊음...
    나의 차분함..
    나의 도도함...
    나의 패션센스...
    나의 몸매...

  • 7. jipol
    '17.7.3 10:29 PM (216.40.xxx.246)

    양말, 신발...

    아. 웃긴게 기저귀 빼먹고 기저귀가방 챙겨서 .. ㅋㅋ

  • 8. ㅋㅋ
    '17.7.3 11:36 PM (211.221.xxx.41)

    전 제 핸드폰.... 애 건사하느라 아무데나 두고는 까먹고 그냥 나와요 근데 신기하게 매번 찾아요 애가 좀 크니 허둥지둥 같이 찾으러 다녀줘요 대형 장난감 가게 갔다가 어디 코너에서 장난감 구경하느라 얹어놓고 두고 나왔는데 나중에 아이랑 같이 한참을 찾아헤매었어요 핸드폰 찾고 너무 기뻐서 아이에게 토마스 기차 쏜 기억 있네요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5016 요즘은 초등학교에 음악 시간이 없나요? 2 음악 2017/07/04 890
705015 그알에 나온 기억에 남는 실종사건들. 15 Jo 2017/07/04 4,001
705014 문재인 대통령께 국밥집 아주머니가 전하는 감동!! 16 우리이니 2017/07/04 3,031
705013 피아노하기를 너무 싫어하는 남자아이...그만둘까요.. 4 초딩3 2017/07/04 1,505
705012 자꾸 이 월급으로도 남들은 4인 가족 다 산다고 하는 남편 61 허참 2017/07/04 37,042
705011 이 상태면 걷는 게 나을까요. 4 . 2017/07/04 922
705010 부유방제거수술 해보신분? 6 2017/07/04 2,501
705009 사실 문통 지지자는 아니였는데 27 -- 2017/07/04 2,485
705008 당귀 곰취 엄나무순 중 어떤게 맛있나요? 3 .... 2017/07/04 890
705007 최순실 “정유라, 성악했으면 이런 일 없는데 승마해서 일 터졌다.. 10 2017/07/04 3,668
705006 임팩타*은 어디서 사나요? 6 00 2017/07/04 1,943
705005 서울, 경기 남부 철학관 좀 소개 부탁드려요 5 ㅜㅜ 2017/07/04 1,672
705004 노상에서 먹거리 살일이 아니네요ㅠ 8 열받네요 2017/07/04 4,165
705003 방이나 거실 걸레질할때 베이킹소다 약간 섞은 물로 해도 되나요?.. 13 걸레질 2017/07/04 6,429
705002 솔직 담백한 성이야기 할 공간 없나요? 6 ... 2017/07/04 1,741
705001 제보자들, 궁금한이야기 y 같은 프로 저만 별로인가요? 9 redan 2017/07/04 1,985
705000 자존감낮은 여자의 연애 14 2017/07/04 7,290
704999 인사문제로 오늘부터 문재인 지지 철회한다 11 극우보수 2017/07/04 2,434
704998 맥용 프로그램 어디서 다운받는지 아시나요 2 oopp 2017/07/04 426
704997 부천에서 가까운 대가족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6 가족여행 2017/07/04 1,134
704996 심심풀이 유럽 왕실 이야기; 그리스 10 아행 2017/07/04 5,404
704995 아기 언제가 이쁜가요 12 ... 2017/07/04 1,833
704994 北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형 발사 성공..발표 1 ........ 2017/07/04 383
704993 중학생 아이를 데리고오는 엄마 ㅠㅠ 30 인문학강의 2017/07/04 20,352
704992 팔자주름 필러 예약했는데 후회없겠죠? 9 ㅇㅈㅇ 2017/07/04 5,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