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석말고 강아지 케이지(집)이 있어야 하나요?
네모난 방석이 하나 더 있어요.
강아지들이 잘 안 짖는데
현관 비번 누르고 가족이 들어오면 막 짖어요
짖는 강도가 점점 쎄지네요.
밖에서 소리가 나도 좀 짖으려고 하고요.
애견훈련 보니까 강아지 집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해서요.
방석말고 들어가 숨을 공간이 있어야 하나요?
개 짖는거에 제가 스트레스를 받아서요.
애들이 예고도 없이 들어오니 간식주려면 이미 다 짖은 후라
요샌 화만 내게 되네요..
강아지 집을 마련해두고 강형욱님 훈련대로 하면 될까요?
두마리라 더 어렵네요....
1. 강현욱
'17.7.3 6:44 PM (175.213.xxx.182)저의 강쥐도 누가 오거나 집주변에서 사람 소리나면
짖어대서 짖는 강아지 다루는것 봤는데
강아지 앞으로 다가가서 저지하라고 하더군요.
저사람 나쁜 사람 아니야 하는 제스처로.
그후로 인터넷 수리하러 온 기사 아저씨 왔을때
이 방법을 써먹으니 진짜 효과 있었어요.2. 원글
'17.7.3 6:47 PM (14.47.xxx.244)저도 그거 봤어요.
손님이 올땐 제가 미리 막아서 그나마 나은데....
얘네들은 우리 가족이 현관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면 짖어요.
왜 그럴까요?
뻔히 아는 얼굴인데도 봐도 몇번을 더 짖어요
두놈이....3. 강쥐 나름?
'17.7.3 8:41 PM (49.1.xxx.174)울 아이도 마약방석과 플라스틱(아가때 하도 뜯어먹어 일본제 단독주택 ㅋ)큰 맘먹고 사주었는데
안 들가요.
오로지 방석, 겨울엔 전기장판 이불 속.
강쥐성격마다 틀린 것 같아요.4. 반가워서도 짖어요.
'17.7.3 8:41 PM (223.38.xxx.151) - 삭제된댓글현관문 비번 누르면 꼬리를 풍차처럼 사정없이 돌리면서 왜 빨리 안들어오냐고 애가 닳아서 컹컹 짖어요.^^
5. 원글
'17.7.3 9:29 PM (14.47.xxx.244)그럼 반가워서 짖나봐요.. 이건 또 어떻게 교육시키죠? ㅠ ㅠ
6. ㅇㅇ
'17.7.3 9:40 PM (14.37.xxx.141)옆집 개가 자기 식구만 들 어 오면 그렇게 멍멍 짖어서 짜증나요.
아이들한테 집 도착 1분 전에 미리 전화하라고 해서 문 열어 놓고 기다리세요7. 원글
'17.7.3 11:13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그렇게 하고 있는데 애들이 까먹어요...
전 좀 무섭게 확 들어가니까 괜찮은데 애들한테 그러네요.
저도 개들한테 짜증나요 ㅠ ㅠ8. 원글
'17.7.3 11:14 PM (14.47.xxx.244)그렇게 말했는데 애들이 까먹어요...
전 좀 무섭게 확 들어가니까 괜찮은데 애들한테 그러네요.9. ㅇㅇ
'17.7.4 5:14 PM (14.37.xxx.141)말 안 통하는 3살 지능의 개보다는
까먹기 잘하더라도 애들을 교육 시키는게
더 빠르고 더 효율적이겠네요.
개한테 화내지 마시고10. 경험
'17.7.4 10:26 PM (110.70.xxx.74)짖을때마다 안돼! 하고나서(이건 개가 눈치좀보고
말귀알아듣는 애일때만. )
집중하고잇는 곳과 떨어진곳으로
불러 간식주세요.
하루아침에 되진않겟지만
짖을 상황이 먹는 것과 연결지어져서 더이상 짖지않더라구요11. 원글
'17.7.4 11:41 PM (14.47.xxx.244)감사합니다
간식 주는거 꾸준히 해야겠어요^^12. ㅇㅇ
'17.7.5 8:15 AM (110.70.xxx.74)불러서 바로 간식주면 짖는걸 칭찬하는줄 알거에요
앉아 .엎드려. 기다려 하며 간식 ..^^;
저희개는 1층이라 창밖에 누가지나가면 난리도아니엇는데
요즘은 속으로 킁킁짖고 제눈치 봐요. 뭐 안주나 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