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나이에 강다니엘

덕질이란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17-07-03 14:16:09
우선 이 세계로 저를 끌어들인 제 딸래미에 원망과 감사를 전하며
이 나이에 아들뻘되는 데뷔도 안한 퓨쳐아이돌에게 빠지다니
딸래미가 엄마 주책 맞다 할끼봐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검색목록에 남을까뵈 검색기록 삭제하고
그래도 핸폰 배경화면에 까는 건 포기할 수가 없어서 딸래미 눈치고 뭐고 깔았더니 핸폰 켤때마다 흐뭇하네요
이쁜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듯이 같은 맥락에서 그럴 수 있는 거죠?
IP : 211.46.xxx.4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격
    '17.7.3 2:18 P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

    실제 성격은 모르지만 인상이 참 선해 보여요.

  • 2. 지나가는 .....
    '17.7.3 2:20 PM (211.200.xxx.196)

    젊은 처자들 보고 눈으로 강간하며 군침 흘린다는 할배를 탓하는 여자나 뽀송뽀송한 꼬맹이에 군침 흘리는 할매나 .......

  • 3. ..
    '17.7.3 2:22 PM (223.39.xxx.41)

    저도 프듀 가볍게 보다가 뒤늦게 막방때 조카뻘한테 입덕했는데
    다니엘은 워낙 팬층이 다양해서 뭐 글케 죄책감 가지실 필요
    없을것 같아요~~
    제가봐도 남성미와 아기얼굴이 공존하는게 매력적이던데요.

    96년생이 벌써 22살이고
    2002년 월드컵 베이비가 그렇게 컸다는게..
    저도 첨엔 걔네 나이보고 충격받았지만ㅎㅎ
    그냥 눈요기 엄마마음 이라 생각하려고요

  • 4. 만두부인
    '17.7.3 2:24 PM (219.240.xxx.227)

    저도 딸이 강다니엘 팬이라 같이 찾아보고 하다가 사위뻘인 그 아이한테 빠져 주말내내 콘서트 사진이랑 영상을 얼마나 봤던지 어젯밤엔 눈치 침침해 혼났네요.. 회사 나와서도 틈틈히 찾아보고 있어요. 주책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삶의 활력소가 되네요. 저도 소심해서 다른건 못하고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해놨는데 핸드폰 화면 켜질적마다 흐믓해요. 저랑 같은 분을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ㅎㅎ

  • 5. 정상입니다
    '17.7.3 2:25 PM (116.123.xxx.168)

    아들뻘들이라 제눈엔 애기들 같아요
    다 귀엽더군요 지훈이도 넘 귀여워서
    어제도 도전골든벨 나온 남자애들도
    어찌그리 귀엽던지

  • 6. 저도
    '17.7.3 2:29 PM (223.33.xxx.142)

    껴주셔요
    울딸이 자기랑 옹성우 팬 하자는데
    거절했습니다
    강다니엘..참 오랜만에 보기만해도 기분좋은 아이돌이라니..
    예쁘네요

  • 7. ...
    '17.7.3 2:3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아름다운 육체와
    그에 버금가는 매력, 좋은 성격을 가진 이성에 대한
    감탄이죠

  • 8.
    '17.7.3 2:37 PM (211.109.xxx.170)

    그냥 특정 강아지 보고 예뻐죽는 거랑 비슷한대요 뭐. 뭐 애인 삼자는 것도 아니고 죄책감 느낄 필요없어요. 재주 좋은 총각 지지해준다 생각하세요. 조공 그런 거만 안하면 돼죠 뭐.

  • 9. ㅇㅇ
    '17.7.3 3:20 PM (125.132.xxx.236)

    저두요 강다니엘에게 빠졌어요
    살다가 이렇게 연예인에게 빠진거 처음이네요
    연예인좋아하지도 않고 아이돌은 특히나 싫어하는쪽이였는데 따라보다가 보니 저두 그리 되어버렸네요

  • 10. 저는
    '17.7.3 3:25 PM (175.223.xxx.195)

    듀얼보고 양세종ㅠㅠ

  • 11. 저도요
    '17.7.3 3:53 PM (175.122.xxx.103)

    저도 강다니엘 좋아해요. 제가 30대라서 강군에게 미안할 지경 ㅋㅋ 응원합니다~~

  • 12. tt
    '17.7.3 3:54 PM (119.64.xxx.164)

    저도 막방으로 본방 처음 봤는데.
    소문만 듣다가 막방에 빠져버려서
    요즘 막 찾아봅니다.

    엊그제 콘서트 직캠 다니엘 센터 나야나 보는데
    입이 안 다물어 지네요 ㅋㅋ
    허나.. 저의 카톡 배경은 옹성우 ㅋㅋ

    둘 다 매력적인 아이들이요.

    프듀 아이들 다 이뿌고 매력덩어리들 인것같아서 정이 갑니다.

  • 13. Qkrthdud
    '17.7.3 4:47 PM (182.211.xxx.159)

    저도 이나이에 강다니엘입니다
    반갑네요 후다닥

  • 14. ㅎㅎ
    '17.7.3 5:07 PM (175.253.xxx.94)

    50대인 저도 강다니엘 응원합니다~

  • 15. 헉!
    '17.7.4 4:37 PM (175.198.xxx.224) - 삭제된댓글

    여기 현망진창 40대 하나 있습니다. 진짜 아이돌은 커녕 연옌 사진 하나 배경으로 해본 적 없는 제가 결국 핸폰 배경에 다니엘 박아놔 버렸어요.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그냥 춤만 잘 추는 아이돌이야 얼마나 많나요.
    근데 다양한 매력이 엄청난 아이예요..

  • 16. 헉!
    '17.7.4 4:42 PM (175.198.xxx.224)

    여기 현망진창 40대 하나 있습니다. 진짜 아이돌은 커녕 연옌 사진 하나 배경으로 해본 적 없는 제가 결국 핸폰 배경에 다니엘 박아놔 버렸어요.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그냥 춤만 잘 추는 아이돌이야 얼마나 많나요.
    다니엘은 다양한 매력이 엄청난 아이예요..

  • 17. ㄱㄷㅋ
    '17.7.10 6:40 PM (125.176.xxx.37) - 삭제된댓글

    현망진창 40대 요기도 하나 추가요... 개죽이같은 댕댕이같은데 무대에선 미치게 섹시하고 뭐 요런 귀여운 아이가 다있나요.... 프듀끝나면 나아지려나 했는데 아직도.... ㅠㅠ

  • 18. ㄱㄷㅋ
    '17.7.10 6:41 PM (125.176.xxx.37) - 삭제된댓글

    현망진창 40대 요기도 하나 추가요... 웃을땐 댕댕이같은데 무대에선 미치게 섹시하고 뭐 요런 귀여운 아이가 다있나요.... 프듀끝나면 나아지려나 했는데 아직도.... ㅠㅠ

  • 19. ㄱㄷㅋ
    '17.7.10 6:42 PM (125.176.xxx.37)

    현망진창 40대 요기도 하나 추가요... 웃을땐 댕댕이같은데 무대에선 미치게 섹시하고 뭐 요런 귀여운 아이가 다있나요.... 프듀끝나면 나아지려나 했는데 아직도....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0173 수박을 동글동글하게 잘라내려면 5 화채 만들때.. 2017/07/19 1,173
710172 영어가 단기간에 가장빨리 7 ㅇㅇ 2017/07/19 1,985
710171 지금 실내온도 몇도세요? 25 폭염 2017/07/19 3,260
710170 제가아는여자 20대때부터 해외여행시작해서 40중반까지 끝내고 결.. 45 더워 2017/07/19 22,444
710169 초저학년 영어공부 방향 조언 부탁드려요 3 영어공부 2017/07/19 1,032
710168 한국 코스트코에 토니로마스 베이비백립 파나요? 2 코스트코 2017/07/19 1,005
710167 오늘부터 폭염 시작인가봐요 ㅜㅜ 8 훅훅 2017/07/19 2,850
710166 SRT 예매 취소 된 표. 발권하는 방법 있을까요 1 Ds 2017/07/19 1,095
710165 서민한테 폭탄으로 전가하고 기업봐주는 전기세 고치려나요? 4 전기세 2017/07/19 676
710164 고양이를 안으려 하면 할퀴어요. 18 질문 2017/07/19 2,829
710163 대상포진 대상포진 2017/07/19 951
710162 아침에 미숫가루용 곡식들을 방앗간에 9 달라진건가요.. 2017/07/19 1,460
710161 은행에 오천만원 예금해주는건 실적에 별도움안되죠? 3 ㅣㅣㅣ 2017/07/19 2,780
710160 청소기 이거 어떨까요? 1 2017/07/19 608
710159 여기도 남편한테맞고사는 여자들많지않나요? 9 2017/07/19 3,521
710158 대형마트서 1년4개월여간 1억대 훔친 계산원 구속 8 특이한성 2017/07/19 3,760
710157 예상못한 공돈(?) 1500만원 35 돈돈 2017/07/19 18,146
710156 와우~~ 부엌일할때 지압슬리퍼 넘 좋네요 !! 30 저질체력 개.. 2017/07/19 6,493
710155 파리 디즈니랜드 다녀오셨던 분 계실까요? 4 냠냠 2017/07/19 856
710154 제가 받을 유산을 남동생 주고 싶은데요. 48 ㅇㅇ 2017/07/19 19,025
710153 일용직이면 아파트 담보대출 받을수 없나요? 4 궁금증 2017/07/19 1,836
710152 만3세이하 가정어린이집 보내는거 조언좀 부탁드려요 21 전업주부에요.. 2017/07/19 1,766
710151 피아노 명곡 5곡만 마스터하고 싶은데 바이엘부터해야하나요? 13 명곡만 레슨.. 2017/07/19 1,881
710150 성이 특이하다고 놀림받는 아이 ㅠㅠ 32 ... 2017/07/19 7,369
710149 미드 엑소시스트 다 보신 분 계신가요? 6 미드 2017/07/19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