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리 디즈니랜드 다녀오셨던 분 계실까요?

냠냠 조회수 : 858
작성일 : 2017-07-19 12:14:50
유로스타 시간 때문에 개장때 들어가서 오후 4시에는 나와야하는데 그럼 퍼레이드나 불꽃쇼 같은건 못보고 놀이기구만 좀 타다 나와야하는데 그럼에도 메리트가 있을까요?
성수기라 싸게 예매해도 일인당 7만원 꼴이라서 좀 망설여지네요.
땡볕에 줄만 서다가 나오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아니면 아이가 10살 남아인데 파리에서 뭐 좋아할만거 다른거 있을까요? 1박2일 일정이라 첫날은 루브르 투어하고 에펠탑 보고 바토무슈 타고 이러면 될 것 같은데 둘째날 뭘 해야될지를 모르겠어요...
예술, 인문 이런쪽으로는 1도 관심없는 아이라 디즈니랜드가 딱이긴한데 놀이기구 스케일이 좀 괜찮나요?
IP : 175.192.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17.7.19 12:27 PM (39.7.xxx.209) - 삭제된댓글

    디즈니랜드 꼭 가고 싶어하면 놀이기구 말고
    자동차 스턴트쇼가 있어요. 남자아이라 그거 좋아할거 같은데,
    그거 보고 놀이기구 1-2개 정도 타면 나와야 할거 같네요

    디즈니가 부담된다면 군사박물관 있어요. 남자아이라서 좋아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 인터넷 후기 아이랑 같이 보면서 선택하세요

  • 2. 냠냠
    '17.7.19 12:31 PM (175.192.xxx.146)

    스턴트쇼가 디즈니랜드 안에서 한다는 말씀이시죠?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3. ....
    '17.7.19 12:32 PM (39.7.xxx.209)

    아이가 디즈니랜드 꼭 가고 싶어하면 자동차 스턴트쇼가 있어요.
    디즈니랜드가 아니라 디즈니 스튜디오인가?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디즈니랜드랑 붙어있는데 티켓이 달라요.두곳 모두 이용 가능한 티켓도 있고요.
    아무튼 남자아이라 자동차쇼 그거 좋아할거 같은데,
    그거 보고 놀이기구 1-2개 정도 타면 나와야 할거 같네요
    디즈니가 파리 시내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건 아시는거죠?

    디즈니가 부담된다면 에펠탑 부근에 군사박물관 있어요. 남자아이라서 좋아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 인터넷 후기 아이랑 같이 보면서 선택하세요

  • 4.
    '17.7.19 12:42 PM (119.14.xxx.32)

    일정이 너무 짧군요.
    디즈니가 외곽이라 하루를 온전히 디즈니만 다녀오기에도 빠듯하겠어요.

    자연사 박물관(성인만 유료), 식물원, 라 빌레트 공원에 과학관(유료) 등도 일정이 길면 보통 들르기도 하던데요.
    하지만, 그렇게 흥미도 없는데 미술관, 박물관 왔다갔다 하느니 디즈니 하나로 끝내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해요.
    박물관, 미술관 투어는 어른들 욕심이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러나, 큰 기대는 마세요.
    일본이나 미국 디즈니를 안 가 봤다면 나쁘진 않을 수도 있고요.
    퍼레이드는 오후 대여섯 시부터 할 거예요.

    그런데, 입장료가 7만원밖에 안 해요? 요즘 환율이 좋아서 그런가요?

  • 5. ...
    '17.7.19 1:35 PM (125.128.xxx.118)

    10살 아이라면 루브르 가지 마시고 디즈니 가세요....불꽃 쇼 안 봐도 쏠쏠하게 볼거 많아요. 전 미국 올랜도도 가 보고 다른 데도 많이 가 봤는데 다른데에 비해서는 좀 시시할 수 있지만 10살 눈높이 맞춰주는데는 최고요...자동차 쇼도 정말 애가 좋아할 거예요....저도 재미있었어요. 다른 놀이기구도 재밌는거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014 평생을 곱슬(최강) 머리로 산다는것은 ? 17 곱슬이란 2017/07/27 3,425
713013 지방에서 여자 혼자 인천 락페간다면 어떨까요? 14 ..... 2017/07/27 1,825
713012 동종요법 해보신 분 어떻던가요 6 심리 2017/07/27 903
713011 조두순 가족이나 직업같은건 알려지지 않은 이유가 뭔가요? 10 서연꺼져 2017/07/27 7,749
713010 제가 남편에게 어찌 행동해야할지 봐주세요 13 사과 2017/07/27 4,208
713009 이렇게 계산하는게 맞는 걸까요? 1 ... 2017/07/27 680
713008 이병헌 시나리오 보는 눈이 높지 않나요? 23 ㅇㄱㅅㅎ 2017/07/27 4,491
713007 비밀의숲 뒤늦게 보는데요. 10 40대 2017/07/27 3,516
713006 아파트 분양받으려면 자기 돈은 최소 얼마나 있어야 하나요? 6 진짜 몰라서.. 2017/07/27 3,578
713005 알로카시아키우기 2 사랑 2017/07/27 976
713004 죽은화분 어떻게 옮기세요? 4 2017/07/27 994
713003 수시 6장 고민입니다 36 수선화 2017/07/27 5,235
713002 이쁜여성 지나가면 힐끔 쳐다보는 남편.. 18 궁금한게.... 2017/07/27 7,864
713001 황병헌 ,라면 훔진자에게 3년 6개월 선고 18 미친판사 2017/07/27 4,855
713000 보령머드축제 가보신분,버릴옷 입어야하나요? 2 머드축제 2017/07/27 1,409
712999 암이 많이 전이되신 환자분 방문에 다육식물? 10 병문안 2017/07/27 3,348
712998 청약저축 이자 받는분들은 어떻게 받는거예요..?? 4 ... 2017/07/27 2,216
712997 입에 짠맛이 계속 도는데.. 2 신영 2017/07/27 2,354
712996 이과쪽 박사도 논문이 그리힘든가요? 4 2017/07/27 1,662
712995 역쉬...5000짜리 수박..단맛이 없다는... 5 ... 2017/07/27 1,441
712994 현명하신 살림 선배님들~~캄포도마 어떤가요? 6 도마짱 2017/07/27 3,328
712993 개인통관번호 잊어버렸어요. 3 질문 2017/07/27 1,769
712992 지난번 매일만나는 시댁으로 힘들다고 했었어요 29 dddddd.. 2017/07/27 10,613
712991 수제버거에 계란 후라이는 왜 넣는건가요? 4 ... 2017/07/27 2,781
712990 고모 할머니 솜씨 전수 2 무우말랭이 2017/07/27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