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식가들이 이해 안가요

고구마 조회수 : 5,086
작성일 : 2017-07-03 13:58:47

어디 어디 맛있다더라 ...일부러 찾아가서 맛보고

뭐가 맛있는데 일일이 순위 매기고..

....전 이해가 안가더군요..

맛에 둔감해서 그럴까요?

물론 맛없는건 저도 먹기 싫지만

맛이 일정수준에 이르면 그이상은 뭐 다 거기서 거기 같고..

굳이 거기에 세상 최고의 맛이라느니..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맛있다느니...뭐 그렇게 느껴본게 별로 없네요


태생이 위장이 안 좋고 입이 짧은편이고..

그래서 그런걸까...아님 난 남들과 다른걸까

내가 좀 이상한 걸까 하는 생각도 든다는...

IP : 210.95.xxx.1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7.3 2:00 PM (114.200.xxx.216)

    동감해요 맛이 일정수준에 이르면 그이상은 뭐 다 거기서 거기 같고..222

  • 2. ...
    '17.7.3 2:01 PM (220.75.xxx.29)

    저는 태생이 대식가에 세상 못 먹는게 혐오식품 몇가지 빼고는 없습니다만 찾아다니며 먹는 거 못해요^^
    게을러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 3. 전 반대로
    '17.7.3 2:02 PM (112.152.xxx.220)

    뭐든 잘~먹습니다
    냄새를 못 맡아서 섬세한 맛 구별도 잘 안되요

    전 뭐든 비슷하게 다 맛있어서
    찾아다니는 미식가들이 이해가 안됩니다 ㅎㅎ

    그냥 집앞ㆍ해외 ㆍ유명한곳 어디든 똑같아요

  • 4. ㅇㅇ
    '17.7.3 2:03 PM (175.223.xxx.227)

    저두요. 가다가 맛있는데가 있음 먹어보는거지 맛엤는곳을 일부러 찾아가진 않아요.

  • 5. 네.
    '17.7.3 2:03 PM (210.94.xxx.89)

    저도 어느 정도 이상 되면 다 비슷비슷하고 맛의 차이를 명확하게 설명은 못 하겠더라구요.

    그러나.. 사람 나름이라고 생각되요.

    저는 청바지 수십장 가지고 있고 다 다른데 그 청바지를 보는 엄마나 시어머니나 청바지 나부랭이만 입냐고.. 아니..그게 하나 하나 다 구분되는 제게는 다른데 그리고 제 돈으로 사는데 그걸 옆에서 사라 사지 말아라 할 거는 아니기 때문에 그런 구분을 하고 시간 내서 돈 쓰는 거 그건 취향이라 생각되요.

  • 6. 그럼
    '17.7.3 2:03 PM (175.223.xxx.204)

    이해할 필요없어요
    그냥 받아들이세요

    우린 다 다르거든요

    사실 자기자신도 자신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 7. 이해필요없어요
    '17.7.3 2:05 PM (211.46.xxx.42)

    윗님공감222

  • 8. 그것도
    '17.7.3 2:05 PM (211.199.xxx.199)

    일종의 취미같은거예요
    맛있는 집 찾아다니고 먹어보고 평도하고 재밌거든요
    저희 부부는 딱히 취미도 없고 그런데 맛집찾아다니는게
    재미요 낙이예요

  • 9. ....
    '17.7.3 2:06 PM (121.150.xxx.146)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되지 이게 뭐 이해하고 말고, 내가 이상한가 아닌가 할 일인가요 ㅋㅋ

  • 10. ...
    '17.7.3 2:11 PM (122.38.xxx.28)

    좀 더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세요..
    이해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 11. ,,,,,
    '17.7.3 2:15 PM (14.36.xxx.234)

    님 이해를 요구하지 않으니까 신경끄세요.

  • 12. ..
    '17.7.3 2:16 PM (211.36.xxx.38)

    그러니까 이해하지 마세요

  • 13. 미식가들아~
    '17.7.3 2:16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맛 없어 안 묵는거 죄 가져와 내가 다 먹어줄께

  • 14. ...
    '17.7.3 2:17 P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맛집 찾아다니는 사람은 아니지만
    정말 잘하는 집에서 익숙한 음식을 먹었을때
    내가 지금껏 먹었던 땡땡은 땡땡이 아니었구나...할수 있지 않나요?
    저는 그런 경험이 있어서 이해해요.
    하지만 한번 그런 경험이 있다고 그 아래수준 음식을 못먹냐면 그렇지는 않은게 저와 미식가의 차이겠죠.

  • 15. 개취
    '17.7.3 2:20 PM (183.109.xxx.87)

    비싼 운동화 모셔놓고 안신고 보기만 하는거 이해 안가요
    미식가들 미슐랭 맛집 찾아다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나는 특별한 존재라는걸 스스로 대접해주고 주변에 알리면서
    존재감 확인하려는거 같아요

  • 16. ㅇㅇ
    '17.7.3 2:22 PM (121.189.xxx.135) - 삭제된댓글

    제가 미각이 워낙 예민해서
    어디 가서 뭘 먹어도 별로 맛이 없어요.
    남들은 맛 있다고 하는데 전 그냥 그저그런..
    맛집이라고 하는데 따라가 보면 여기가 왜 맛 집이지 싶은...

    그러다 정말 비싼 음식점 가서 먹어 보면 확실히 맛있더라구요.
    먹고 오면 그 맛이 계속 생각나서 또 가서 먹고 싶어요.
    근데 워낙 비싸니까 자주 갈 수도 없고...
    체력도 약해서 그거 먹자고 움직이기도 쉽지 않고...

    만약 제가 금적적으로 아주 풍족하고
    체력이 좋아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었다면
    비싼 맛집 열심히 찾아 다녔을 거 같아요.

  • 17. ..
    '17.7.3 2:25 PM (210.118.xxx.5)

    좀 더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세요..
    이해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22

    전 배고프면 당장 과자라도 한조각 먹어야 되는 사람인지라
    일일이 맛집 찾아다닐만한 체력도 여건도 안되는 사람이지만
    나름 자신의 스타일인데 나랑 비교해서 의미없다 라고 해버릴필요까지야..
    소중히 여기는것의 존재가
    나와 틀릴뿐일텐데요

  • 18. richwoman
    '17.7.3 2:27 PM (27.35.xxx.78)

    미식가들은 님이 이해가 안갈겁니다. 미식가들이 님에게 이해하라고 강요하지도 않는데
    무슨 문제이요? 이런 글 써서 그 사람들 이상하게 만드는것도 좀 보기에 안좋아요.
    참고로 전 미식가 아님. 아무거나 잘 먹음.

  • 19. richwoman
    '17.7.3 2:27 PM (27.35.xxx.78)

    이해하라고 강요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왜 스트레스 받아요?

  • 20. ...
    '17.7.3 2:27 PM (183.98.xxx.21)

    미식가라고 자칭하기는 애매하지만,
    맛있는 음식이 좋고 금전적, 시간적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사람인데요
    님도 이상하지 않고 저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다 똑같으면 과학이든 예술이든 발전 없이 정체되어 있었겠죠.
    이해하거나 판단 할 필요가 없는 영역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21. 그거
    '17.7.3 2:30 PM (119.75.xxx.114)

    집주변 중국집 10군데에 전화해서 짬뽕 시켜서 드셔보세요.

    다 거기서 거기라 다음에도 특별히 기억나는데 없어서 아무데나 또 주문하게된다면 입 짧은거 인정요.

  • 22. ..
    '17.7.3 2:31 PM (223.39.xxx.41)

    저도^^;;
    부끄럽지만 초딩입맛에 편식이 심해서 프랑스 코스요리 먹으면
    안먹는게 30프로는 되고 특이한(그러나 비싼)재료들도
    비싸다니까 억지로 먹어는 보는데 맛있는줄 모르겠어요.
    중식도 샥스핀이니 무슨 특이한 요리들보다
    탕수육 짜장면이 젤 좋고^^;
    일식은 회랑 와사비 안먹어서 코스시키면 안먹는게 절반은 되는듯;;

    빵.케이크는 비싸고 맛난거 보는 눈이 있는데
    요리는 그냥 내 입맛에 맞는게 젤이라
    그냥 적당한 대중음식 위주로 먹고
    비싼덴 음식 말고 인테리어만 보고 갑니다^^;

  • 23. ....
    '17.7.3 2:32 PM (14.39.xxx.18)

    찾아다니는건 충분히 이해가 가고도 남는데 남 먹는거 폄하하거나 맛평가한답시고 트집 잡아대어서 같이 먹던 남 입맛까지 떨어뜨리는 사람은 재수없어요.

  • 24. 자칭미식가
    '17.7.3 2:39 PM (223.62.xxx.6)

    저 자칭 타칭 미식가에요(엥겔지수가 90프로 이상일 듯)
    여행도 풍경보러 가는게 아니라 그 도시에만 있는 독특한 맛집때문에 여행 계획하니까요.
    햄버거도 맥도날드 버거킹 같은 패스트푸드랑 수제버거 맛 너무 다르고 (패티랑 번의 차이가 너무 커요) 프렌치프라이도 저에게는 각각 맛이 너무 달라요.
    고기도 드라이에이징이랑 일반 소고기맛이 너무 다르고 숯에서 구웠냐 철판에서 구웠냐 어떤 소스에 찍어먹냐에 따라 완전 달라요. (소금, 생와사비, 특수허브로만든 소스 등등)
    그리고 스파게티도 생면으로 만든거랑 일반 건면으로 만든거랑 확연히 차이나고 어느정도로 삶느냐에 따라 어떤 치즈를 올리느냐에 따라 풍미가 확 달라지구요.
    술도 카스 하이트같은 국산 맥주랑 둥켈, 파울라너 같은 맥주랑 있으면 2~3배 비싸도 맛있는 맥주 선택해요.
    아이 둘 키우는데 딸은 저를 닮아 애기때부터 미각이 발달, 아들은 아빠 닮아 잘 몰라요.
    저도 딸도 맛난거 먹기 위해 돈벌고 공부해요. 물론 양이 작아 많이 먹지 못하기때문에 미식의 삶이 가능할수도 있을거구요.
    미식가의 삶에서 먹는 즐거움이 거의 반 이상을 차지하거든요.
    근데 제 단짝친구 보니 식욕이 없어서 음식 같은거 의미없다면서 캡슐 먹고 살았으면 좋겠대요. 대신 그 친구는 책 사는데는 돈을 안아끼고 애둘 키우며 직장생활하며 바쁜 와중에도 항상 책을 가까이 하네요.
    아마 미각이 둔하거나 어린시절 아주 맛있는 음식을 접할 기회가 그다지 없었다면 대개의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쭉 사는 것도 행복일거에요.
    맛있는 음식 너무 많은데 돈 때문에 못벅는것도 참 괴로움 일이거든요.(단가 비싼 음식이 맛있긴 합니다. 2배 비싸다고 2배 더 맛있어지는건 아니지만 조금더 맛있음을 위해 그 돈을 지불하는 사람들이 바로 미식가죠)
    저희 시어머니는 10만원짜리 신라호텔 부페 데려갔더니 화내셨어요. 가격대비 별로라시면서요. 근데 만원짜리 동네부페 모시고 가니 딱 좋다며 잘 드시더라구요. 비싸다고 누구나 다 좋아하고 입맛에 맞는건 아니구나 했네요.

  • 25.
    '17.7.3 2:39 PM (211.109.xxx.170)

    저는 비싼 건 안 먹고 굳이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먼 곳 가면 반드시 그 지역 맛집을 가요. 모임서 아무 거나 먹자는 사람이 젤 짜증. 한끼를 먹어도 맛 없는 것은 안 먹는 스타일이라 모임에서 깨작댔더니 저보고 소식하냐고...ㅎㅎ. 전 맛 없는 걸로 칼로리 채우기 싫어요. 차라리 비워두었다가 맛있는 걸로 채울래요.

  • 26. 자칭미식가
    '17.7.3 2:43 PM (223.62.xxx.6)

    맞아요. 맛없는걸 배채우기 위해 먹으면 화나요.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자는 거 이해안되고 거의 그런 외식은.한적이 없네요.
    물론 집에서 요리하는 것도 좋아해서 온갖 식자재 다 구비해놓고 밖에서 먹은 인상깊은 음식 도전해요.
    그리고 요리학원도 여러군데 많이 다녔네요.
    미국 살때도 그곳 맛집 섭렵, 각 레스토랑별로 중점 메뉴 다 꿰고 즐기다가 왔어요.

  • 27. 어떤사람은
    '17.7.3 2:50 PM (59.14.xxx.103)

    어떤 사람은 색감각이 예민하죠. 디자인하는 제친구에요. 제가 못잡아내는 미묘한 색도 잡아내요.
    어떤 사람은 듣는귀가 예민해서 절대음감이란게 세상에 있죠.
    패션감각이란것도 있잖아요. 누구는 옷은 다 그게그거같은데 누군 멋지게 스타일링해서 입어요.

    미식도 맛을 세심하게 느끼는 감각이 필요하죠. 내가 못느끼는거야 뭐 어쩔수 없죠.
    그렇다고 남탓하지마세요. 그 사람들은 거기에 예민하고 또한 그걸 좋아하는거니까..

  • 28. 무비짱
    '17.7.3 3:34 PM (223.62.xxx.98) - 삭제된댓글

    저희는 맛집탐방 좋아해요.
    다른 부부중 와이프는 맛집 탐방 좋아하는데 남편이 그게 다 그거라며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그런 부분은 좀 불만이더라구요.
    그냥 삶에 있어 같이 맛있는 거 먹으며 함께 행복한 느낌 갖고 즐거운 이야기 하고...찾아가는 재미 뭐..그런거죠..ㅎㅎ
    그냥 취미같은 거~ 취미가 누구나 다 같을 수 없고 또 다 같을 필요도 없구요

  • 29. ..
    '17.7.3 4:20 PM (203.229.xxx.20)

    저는 직장동료들이 그래요. 저만 안그러고.. 그래서 점심메뉴 고르는것도 힘들고, 점심먹으면서도 먹는 이야기만하고. 어디에 뭐 맛있다. 이건 어떤데. 저건 맛있다. 하루종일 먹는 이야기만 하는거 듣고있는게 너무 힘들어요...ㅠㅠㅠㅠ 저도 가끔은 맛난거 먹고 싶긴 하지만, 온종일 먹는생각만 하는건 아니거든요.. 근데 정말 먹으려고 사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아닌 사람으로써는 보고있기가 힘들더라구요. 원글님도 아마 주변의 그런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신건 아닌가 싶네요.

  • 30. 미식이랑 탐식이랑
    '17.7.3 8:02 PM (1.235.xxx.248)

    미식은 맛이 아닌 요리안에 담긴 메세지를 읽는 작업이예요.

    음식평론이랑 미식은 또 달라요.
    대부분 찾아 먹고 골라서 먹는게 미식으로 아는데 그게 아니라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며 글쓰고 음식점 골라다니는건 미식이 아니네요

    일정수준이상에 원하는 또다른 취미같은거에요

    맛을 즐기는거랑 미식은 아주아주 다릅니다
    혼돈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438 8학군에서 송도신도시 일반고로의 이사... 3 고민맘 2017/07/03 1,708
704437 [정치신세계] 국당게이트, 모두가 공범임을 시사하는 정황 근거들.. 1 txt 2017/07/03 785
704436 다운계약서는 왜 쓰는건가요? 누가 좋은거에요? 12 해피 2017/07/03 2,354
704435 로리타 나와서말인데요 2 ㄱㄷㄴ 2017/07/03 1,374
704434 요즘 유행하는 린넨원피스 하나씩 다가지고 있나요? 9 유행템 2017/07/03 5,138
704433 경주지진때 영상들인데 3 .... 2017/07/03 1,267
704432 프랑스 영화를 보고난 후 프랑스 문화에 대해 궁금해요. 7 궁금 2017/07/03 1,605
704431 불친절한 인테리어 업체 1 lavie 2017/07/03 696
704430 장하성, 백악관에서 빵 터진 와튼 개그~ 23 ㅎㅎ 2017/07/03 6,353
704429 문재인 대통령의 귀국. 또다른 파파미. 기레기와 야당과 MB는 .. 2 파파미 2017/07/03 1,265
704428 이사갈 용인지역 추천부탁드려요 10 포롱포롱 2017/07/03 1,619
704427 슬라이드장 문에서 냄새가 나요 1 글쎄요 2017/07/03 574
704426 베체트병 5 ... 2017/07/03 1,980
704425 오바마 초대는 설계냄새가 나네요 14 .. 2017/07/03 3,766
704424 바지랑 면티에 붙은 껌 어떻게 떼지요? 6 . 2017/07/03 527
704423 사랑한다는 말이 꼭 듣고 싶나요? 10 .. 2017/07/03 2,104
704422 거악과의 싸움 1 샬랄라 2017/07/03 549
704421 카톡 대문사진 4 .. 2017/07/03 1,675
704420 오이가 쓴데 왜그런거죠?? 12 호롤롤로 2017/07/03 2,286
704419 렌즈 직구하는 곳 알려주세요 4 알로 2017/07/03 799
704418 요즘 일빵빵 듣는 분 계시나요? 2 100 2017/07/03 1,977
704417 제가 만약 국민의당 의원이라면... 3 누리심쿵 2017/07/03 591
704416 하와이가 괌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더 좋아요? 21 .... 2017/07/03 5,999
704415 제옥스샌들 편한가요? 8 ᆞᆞ 2017/07/03 2,011
704414 나영석 PD가 프랑스 칸에서 영어로 강연했습니다 6 고딩맘 2017/07/03 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