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가 공부 딱 중간이요.
충청권 대학이라도 감지덕지할 판국인데요.
학교에 수시/입시 상담을 하고 싶어요.
애가 고1때 담임샘과 무척 친하게 지냈는데요.
그 분이 전문가시라 그 분께 상담하면 어쩔까 싶어서요.
위계질서가 있으니 무조건 담임께 상담해야겠죠?
저희애가 공부 딱 중간이요.
충청권 대학이라도 감지덕지할 판국인데요.
학교에 수시/입시 상담을 하고 싶어요.
애가 고1때 담임샘과 무척 친하게 지냈는데요.
그 분이 전문가시라 그 분께 상담하면 어쩔까 싶어서요.
위계질서가 있으니 무조건 담임께 상담해야겠죠?
담임 선생님도 하시고 다른 선생님과도 하시고
학원 선생임과도 하세요.
상담을 꼭 한 사람하고 햐야된다는 법은 없지요.
그런데 입시가 워낙 자주 바뀌고 학교별로 달라서
입시를 잘 아는 선생님은 거의 없다고 느꼈어요.
오히려 대학 보낸 엄마들이 주워 듣고 경험해서
더 많이 안다고 보면 맞아요.
제 경험으론 고3담임이 가장 입시를 잘모르더군요
수능후 합격 가능 대학 예상도 가장 동떨어진곳 얘기하고요
잘 아는분도 있겠지만
고등 교사인 친구이자 친구남편에게 이이야기 하니
발끈하던데 나중에 보니
그친구 아이도 입시 결과는 그닥이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