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재택근무하는데요.
땀 흘리면서 청소 싹 해놓고 점심먹고 일시작하려고
에어컨 틀었는데 넘흐 좋네요.
일할 때는 당연히 시원한 바람이었는데
집이니 다 내 돈 들어서
에어컨 되도록 안틀어야지 싶어도
넘흐흐 좋아서 끌 수가 없네요.
비안오고 꾸무리해서 어제도 밤새도록 틀어댔거든요.
이제 7월인데 매일같이 에어컨틀면
전기세 엄청 나오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을 끌 수 없어요
으허 조회수 : 1,902
작성일 : 2017-07-03 13:27:03
IP : 125.185.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7.3 1:30 PM (220.75.xxx.29)재택근무!!!
무려 돈을 버시잖아요.
시원해야 일도 잘 됩니다.2. ㅡㅡ
'17.7.3 1:31 PM (223.62.xxx.230)어제 새벽에는 춥던데요.
아직까지는 에어컨 안틀어도 견딜만은해요.
습도때매 제습기능은 필요하긴한데
최대한 선풍기쓰고 참아야죠.
에어컨 덜쓰는게 도시전체를 시원하게 하기도하구요.3. 음..
'17.7.3 1:31 PM (14.34.xxx.180)전기세 많이 내는 대신에 잠잘자고 시원~해서 재택근무 잘되면
그게 돈 버는거죠.
일도 해야하는데 덥고 짜증나면
건강도 안좋아지잖아요?
그리고 덥다고 이것저것 시원~한거 먹다보면 살도 찌고
그냥 에어콘 틀고 시원~하게 일하는것이
돈 버는거다~라고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ㅎㅎㅎ4. 저희집은
'17.7.3 1:35 PM (114.203.xxx.210)위층이 에어컨을 6월 되자마자틀기 시작했거든요
그때는 선풍기도 안꺼내고 창문 다 열어놓으면
바람도 충분히 시원한데
하여간에 에어컨도 오래된건지 실외기소리가 시끄러워서 거슬렸어요 갑자기 저희집까지 더워지는 느낌이었네요5. ㅁㅁ
'17.7.3 1:47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전 에어컨이 힘들어요 ㅠㅠ
삭신이 아파져서 밤새틀고 자는분들 부럽
전기요금이야 까짓 그래본들 석달인걸요6. ..
'17.7.3 2:00 PM (124.111.xxx.201)우리집은 지대가 높아 그런지
비 그치고나니 바람이 세져서
창문열고 지낼만 하네요.
오히려 창문을 반쯤씩만 열었어요.7. 아직
'17.7.3 8:34 PM (118.222.xxx.105)우리집이 시원하단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는데 에어컨은 한 번도 안 틀었고 선풍기도 잘 안 틀어요.
샤워하고 머리말릴때만 잠깐 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