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에 목욕탕 갔다 귀에 물이 들어갔는데
그때부터인 것 같아요.
귀에 습진 비슷한 게 생긴 것 같은데 이게 일년에도 몇 번씩 재발하곤 하네요.
게다가 제가 비염이 있어서 코가 목뒤로 넘어가다보니 중이염에 자주 걸리거든요.
이번에도 목감기로 시작했는데 거의 두 달 가까이 항생제를 복용했는데도 시원스레 낫질 않아요.
이비인후과에서도 그만 와도 될 것 같다고 했는데,
계속 가래가 나오고 귀는 멍멍하고 그래요.
그렇다고 계속 항생제만 먹고 있을 수도 없는데...
도.대.체 어찌해야 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