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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섹시한 몸과 늙은 얼굴이 대비되면 더 흉측하게 느껴질까요..

조회수 : 4,657
작성일 : 2017-07-03 11:49:04

생각해보니 서글퍼서 써봅니다.

얼마전에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제가 사는 동네에 새로 좋은 곳이 생겨서 이웃 주민들이 많이 등록을 한 상태에요.

그러다가 무슨 클라스에서 봤는데.. 수업을 듣는 내내 저는 뒤에 있어서 뒷모습만 봤는데

너무나도 쭉 뻗은 몸에.. 엉덩이도 참 탁 올라 붙고 탱탱하고.. 느무느무 선이 이쁘더라구요. 어떤 처자가.

딱 달라붙고 좀 섹시하게 등이 파진 운동복을 입었는데.. 너무 예쁘고 섹시해서.. 참 예쁘다.. 하며 같은 여자지만 침흘리고 봤는데..

수업 끝나고 돌아서서 나오는데 아뿔싸.. 얼굴 보니.. 제 나이대.. 아님 저보다 더 먹은듯한.. (전 40대 초구요..)

근데 순간적으로 그 안어룰리는 얼굴과 몸이 - 도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 흉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늙은 여자가 섹시한 몸매를 가진 그 언발란스가요.


그걸 느끼면서 저 스스로도 참 서글퍼져서.. 내가 섹시한 몸매를 가져도 저렇게 몸매를 뽐내면 남들 눈에는 그저 흉하게 보일 나이가 되었구나.. 느껴져서.

근데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그 심리가  - 제 심리지만 - 저 스스로도 참 이해가 안가네요.
생각해보면 남자들은 나이먹어서 식스팩 있고 건장하고 섹시한 몸매를 가지고 있으면 오히려 더 멋있어 보였던것 같은데.. ㅠㅠ

IP : 118.200.xxx.2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리속에
    '17.7.3 11:51 AM (121.151.xxx.26)

    여자는 젊고 어려야만 여자다라고 세뇌된거죠

  • 2.
    '17.7.3 11:58 AM (222.110.xxx.8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거 요즘 많이 느껴요.
    예전에 제가 젊을땐 주변에 나이많은 여자분이 그러든지 말든지 내 또래도 아니니 관심 자체가 없어서 자세히 보지를 않았는데요... 요즘 나이 들고보니 비슷한 나이또래 그런 여자분들이 눈에 많이 띄잖아요. 예전보다는 눈이 가죠. 보고있으면 참 흉해요. 얼굴도 몸과 같이 젊으면 좋은데 몸이 그렇게 이쁘면 얼굴을 쭈그렁방탱이더라구요.. (주기적으로 손을 대지않는 이상은)
    그게 너무 부조화스럽게 보이고 슬퍼지더라구요. 아 몸매를 저렇게 가꿔도 부조화스럽구나...
    원글님이 이상한게 아니고 이제 그 나이 여자들을 많이 보니 어쩔수없이 그렇게 느끼시는걸거예요.

  • 3.
    '17.7.3 12:01 PM (222.110.xxx.81)

    저도 그런거 요즘 많이 느껴요.
    예전에 제가 젊을땐 주변에 나이많은 여자분이 그러든지 말든지 내 또래도 아니니 관심 자체가 없어서 자세히 보지를 않았는데요... 요즘 나이 들고보니 비슷한 나이또래 그런 여자분들이 눈에 많이 띄잖아요. 예전보다는 눈이 가죠. 보고있으면 참 흉해요. 얼굴도 몸과 같이 젊으면 좋은데 몸이 그렇게 이쁘면 얼굴은 쭈그렁방탱이더라구요.. (주기적으로 손을 대지않는 이상은) ...
    젊을땐 얼굴 통통하고 몸매 날씬한게 가능한데, 나이들면 몸보다 얼굴살부터 먼저 빠지니 몸매를 그렇게 만들려면 정말 얼굴은 그전에 쭈글쭈글 해골이 되죠.
    그게 너무 부조화스럽게 보이고 슬퍼지더라구요. 아 이 나이엔 몸매를 저렇게 가꿔도 얼굴과 아주 부조화스럽게 보이는구나... 그래서 어쩔수없이 얼굴에 또 손대야 하는구나.
    원글님이 이상한게 아니고 이제 내 또래 여자들의 모습이 눈에 많이 들어오니 어쩔수없이 그런걸 느끼시는걸거예요.

  • 4. qas
    '17.7.3 12:05 PM (106.102.xxx.15)

    얼굴도 몸도 축축 쳐진 것보단 몸만이라도 탱탱한 게 낫지 않나요?
    얼굴에 필러, 지방 빵빵하게 넣은 것보다 건강하게 운동하며 늙어가는 게 낫지 않나요?
    꼭 흉하다 생각해야하는지...

  • 5. 공감
    '17.7.3 12:06 PM (183.100.xxx.235)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여도 윤기 잃은 얼굴과 탄력없는 얼굴이라면 더 보기가 민망하더라구요. 조금전 골프 연습장에서도 느끼고 온거예요. 아무리 몸매가 훌륭해도 얼굴과 따로 노니 안습. 이쁜 얼굴 이런게 아니라 젊은 아이들과는 다른 얼굴색. 처짐. 이런것 때문에 짧은치마나 반바지, 민소매 티가 훌륭하게 어울린다 한들 전체적으로 언발란스 해보여요. 그래서 저도 옷 입을때 조심스러워요. 특히 신체를 많이 드러내는 옷은 핏이 나와도 전체적인 발란스가 맞는지 봅니다. 위의 머리속에 님은 원글이 말하는 내용을 잘 이해못하신거예요.

  • 6. ㅇㅇ
    '17.7.3 12:08 PM (112.171.xxx.140)

    근데 둘 다 별로인 거보단 낫지 않나요?
    운동해서 가꾸면 겉보기 좋은 것보다도 일단 건강한 느낌이 있잖아요
    퍼지고 노안인 거보단
    몸매라도 좋고 노안인 게 나을 것 같은데요
    그마저도 추하게 보이신다면 할말 없습니다만

  • 7.
    '17.7.3 12:08 PM (59.24.xxx.106)

    전 늙었는데 가슴만 위로 쏟은 수술한 분들보면 그래요

  • 8. ///////
    '17.7.3 12:16 PM (1.224.xxx.99)

    근데 문제는 몸매 이쁜 주름진 처자들의 옷차림이 참..............우습단 말입니다.
    몸매만 20대면 뭐하냐구요. 몸이 옷입지 않잖아요.
    얼굴이 옷을 입습니다............

    원글님의 운동복은 공평하니깐 말 안하겠는데요......몸매 좋다고 옷까지 어려지면 진짜 괴롭습니다..

  • 9. 공감
    '17.7.3 12:19 PM (183.100.xxx.235)

    부연설명 하자면, 건강하고 멋진 몸매 당연히 좋은데요, 저는 옷 입었을때를 말하는 겁니다. 짧은치마나 짧은 반바지, 딱 달라붙는 옷이 잘 맞는 몸매라고 해서 스스로 옷태가 난다고 흐뭇해 할수도 있을텐데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헉. 한다는거죠. 물론 40후반 이후 나이대부터겠죠. 얼굴만 가리면 20-30대 멋진 몸매인데 얼굴과 같이 보면 부조화스러운. 그러니 운동해서 멋진 몸매 만들고 옷 입을때 좀 더 주의를 기울이면 전체적으로 멋있을거라는 거죠

  • 10.
    '17.7.3 12:31 PM (125.177.xxx.163)

    우아함과는 동떨어진 운동에 상당히 열심인게 얼굴 있잖아요
    기름기 좀 없어보이고 얼굴에도 근육이생길듯한 운동매니아 전형의 얼굴인 나이든여자가 20대 옷입고 난 몸이 되니까 이 나이로보일거야 하는 차림한걸보면 좀 기괴하고 서글퍼보여요
    진심 그런분보다는
    그냥 옷장에 눈감고 손 넣어서 잡히는대로 입고나온 개인위생 관리 잘하는 평범한 아주머니들이 훨씬 좋아보여요
    자연스럽잖아요

    건강을 위한 운동을 하면 좋겠어요

  • 11.
    '17.7.3 12:33 PM (116.124.xxx.148) - 삭제된댓글

    조화로워 보이지 않는다
    뭔가 자연 스럽지가 않다 느껴지기 때문이겠지요.

  • 12. 공감
    '17.7.3 12:33 PM (115.91.xxx.6) - 삭제된댓글

    며칠전 약국에서 뒷모습 몸매 참 군살없고 예쁘다 느꼈는데
    뒤도는 순간 헉 40대후반 선풍기 아줌마
    너무 혐오스럽더라구요

    나이들면 드는대로 깔끔하고 단정하면 될꺼같아요
    운동해서 건강하고...

  • 13. 푸름
    '17.7.3 12:38 PM (115.91.xxx.6)

    며칠전 약국에서 뒷모습 몸매 참 군살없고 예쁘다 느꼈는데
    뒤도는 순간 헉 40대후반 선풍기 아줌마
    너무 혐오스럽더라구요

    나이들면 드는대로 깔끔하고 단정하면 될꺼같아요
    운동해서 건강하고...

  • 14.
    '17.7.3 12:39 PM (116.124.xxx.148)

    부조화가 심하면 좀 기괴하게 보이잖아요.
    20대의 몸에 늙은 얼굴을 갖다 붙인듯하다면 기괴한 느낌 들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나이듦을 좀 편안하게 받아들이는구나 느껴지는 쪽이 더 보기에 편하죠.
    하지만 운동 열심히 해서 나이에 비해 예쁘고 젊어 보이는 몸이신 분도 그러기까지 노력을 얼마나 많이 했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부조화스러운게 눈에 보이니까 운동으로 몸을 만들고 나면 얼굴도 손을 좀 대고 가슴 수술도 하고 그러나봐요.

  • 15. 무슨
    '17.7.3 12:43 PM (203.249.xxx.10)

    의미인지 알거 같아요...
    운동 잘해서 근육도 좀 있고 날씬해도...젋어서 운동안하고도 탱탱한 느낌이랑은 또 다르죠...
    그런데 나이들어 날씬하기 힘들고.... 또 열심히 운동했으니 자부심을 갖고
    20대처럼 딱 달라붙는 운동복이나 짧은 옷차림, 파진거 입는 경우...
    오히려 부조화가 일어서 이쁘다거나 아름답다는 생각이 안들거든요.
    그냥 운동 열심히 하나부다...이러고 말죠.
    근데 20대들은 운동하든 안하든그런옷차림을 해도 무언가 좀 자연스럽고 이쁘니...
    나이들어 운동열심히 해도 일부터 젊은 티내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입고
    자연스럽게 꾸미는 안목이 필요하다 느껴요....

  • 16. ㅡㅡㅡ
    '17.7.3 12:45 PM (122.47.xxx.186)

    얼마전에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저 멀리서 아담한 츠자로 추정되는..날이 좀 어두워서 얼굴은 잘 안보이고 내가 쳐다본 이유는 양갈래 머리를 하고 있더라구요.긴머리를 양쪽으로 묶었더라구요..요즘 이십대도 이런머리를 하나? 양갈래 머리는 거의 안하잖아요.멀리서만 봐서는 십댄가? 십대도 우리애 보니 요즘 저런 양갈래 머리는 안하는데 ..싶었는데 옷은 아주 짧은 치마..폴로스타일 피케 원피스를 입구요.허벅지 중간까지 왔거든요.가방을 안고 오고 있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아줌마더라구요.적어도 사십대 이상 얼굴..근데 정말 자신의 외모에 취한 모습으로 가는데..아 진심..이건 아니잖아 그말이 나올뻔했었어요..양갈래 머리며 짧은치마며.근데 그게 너무 부조화 스러워서요.본인은 소녀취향으로 하신것 같은데.팔 다리보니 운동 열심히 한 몸이긴한데..이게 너무 부조화를 이루면..아무튼 도저히 말이 안나오는 모습이였어요

  • 17. ...
    '17.7.3 1:29 PM (112.149.xxx.183)

    첫댓글이 정답 맞는 거 같은데요. 중언부언 여러 소리 해봤자 결국 그런 머리 구조에서 나오는 말들이라고 봅니다.

  • 18. ...
    '17.7.3 1:52 PM (1.214.xxx.162)

    몸매의 문제가 아니라 옷차림에서 오는 착각의 문제 아닐까요?
    몸매 훌륭하신 분이 자기 나이에 맞는 옷을 입으면 멋지지 않나요??
    다만 옷차림이 핫팬츠라든지 일반적인 자기 나이에 맞는 옷차림이 아닐때 이상함을 느끼는거 같아요.
    나이들어 늘씬 하신데 옷까지 우아하게 입으시면 전 멋지게 보일 것 같은데요?

  • 19. ...
    '17.7.3 2:14 PM (223.38.xxx.221)

    부조화탓
    아름다운 몸을 나이에 맞게 입고 드러내면 멋지겠죠.
    드러낼수록 우스운 꼴이..

  • 20. 혐오
    '17.7.3 2:29 PM (183.109.xxx.87)

    프랑스 대통령 부인
    그래서 정말 혐오스러워요
    윗님 말씀처럼 조화
    그게 답이네요

  • 21. ..
    '17.7.3 3:00 PM (124.53.xxx.131)

    옷만 오바하지 않으면 보기 좋은데
    나이들어 몸이 날씬하면 얼굴이 ..
    그래도 엉거주춤 볼만 빵빵보다
    쭈굴쭈굴 팔 다리 목에 볼만 탱탱보다는
    차라리 주름 자글자글해도 자연스런 얼굴이 백배쯤 나은거 같아요.
    해서 전 아무것도 않하려고요.
    요가장서 보면 나이든 분 들 신체와 얼굴의 부조화가 영 별로더라고요.

  • 22. 높았던
    '17.7.3 3:03 PM (223.62.xxx.32)

    기대치가 확 추락해서가 아닐까요?
    전에 뒷모습은 아가씨여서 (몸매,옷차림,헤어,가방etc도)
    그런가보다 했는데
    얼굴은 할머니더군요.
    왠지 기분이 상하면서 속은 것 같더군요.

  • 23. ...
    '17.7.3 3:58 PM (174.110.xxx.6) - 삭제된댓글

    제 이야기 하시는 듯 ㅠㅠ 제가 그래요. 운동하고 몸매가 되니 얼굴이 확 가네요. 이래서 시술받나 봅니다. 10대 딸보다 몸매가 더 좋아졌어요. 하지만 얼굴이 ㅠㅠ

  • 24. ㅜㅜ
    '17.7.3 4:02 PM (182.225.xxx.189)

    나이들면 무조건 피부가 좋은게 좋은것 같아요
    특히 근육 운동 하신분들 너무 흉해요..
    저도 운동 좋아해서 즐겨하는데 나이들면 슬슬 걷기나
    하려구요... 쭈글한 얼굴에 과한몸...
    특히 그걸 자랑하려고 딱붙는 옷일 입잖아요..ㅜㅜ
    진심으로 추해보여요

  • 25. 너무 동감해요
    '17.7.3 4:30 PM (59.20.xxx.96)

    ㅠ 제가 느꼈던거라 넘 같아요

  • 26. 동감해요
    '17.7.3 11:53 PM (124.56.xxx.35)

    나이가 들어도 날씬한거는 건강에는 좋겠지만
    옷은 나이에 맞게 입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비록 나이상관없이 아가씨같은 몸매일지라도
    얼굴이 나이든 티가 나면
    그 나이에 맞는 옷차림을 해줘야 어울려요

    마트에서 계산대에서 줄서있는 미니스커트에 소매없는 쫄티를 입은 여자의 뒷모습 보고 30대정도인가 했는데
    얼굴을 보니까 50대라서 허걱 했어요

    또 핑크색 코트에 하얀 원피스 하얀 스타킹을 신은 할머니를 보니까 정말 허걱 하더라고요

    본인들이 몸이 날씬해서 젊은 사람들과 별차이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람들은 얼굴에 나타나는 나이와 비슷한 옷차림을 해야
    편안하게 느낍니다
    얼굴과 패션이 언밸런스 하면 한마디로 불편하다고 느낄뿐이죠
    그리고 젊어보이고 싶어서 발악하는 구나 싶어 안되보여요

    나이들어도 예쁘게 입을수는 있으나
    그렇다고 20대 30대가 소화할수 있는 패션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색도 파스텔처럼 단순하고 베이직아이템 같은 옷을 입어줘야 더 고급스럽고 우아해보여요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것 잊지마세요
    패션은 몸매에 맞추는게 아니라 얼굴에 맞추는 겁니다

  • 27. 마른여자
    '17.7.4 12:45 AM (182.230.xxx.4)

    동감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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