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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경찰 필요없지않나요?

aa 조회수 : 1,602
작성일 : 2017-07-03 11:39:20
살면서 경찰 도움 받아본적 한 번도 없고
인성 올바른 경찰도 한번도 없네요.
경찰신고하러 갔더니 어찌나 고압적이고 귀찮아하고
싸가지 없는지, 국민신문고에 올렸는데도 싸가지없더군요.
경찰 없애도 되지않을까요? 도와달라면 짜증만 내는게 경찰들 아닌가요?
IP : 110.70.xxx.13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7.7.3 11:43 AM (14.37.xxx.183)

    우리나가 치안이 1위인 나라입니다...
    경찰이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 2. ...
    '17.7.3 11:47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살면서 전쟁 난 적 없으니 군인 필요없지 않나요?
    집에 불 난 적 없으니 소방관도 릴요없지 않나요?

    군인 없애도 되지 않을까요? 소방관 없애도 되지 않을까요?

  • 3. ...
    '17.7.3 11:47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살면서 전쟁 난 적 없으니 군인 필요없지 않나요?
    집에 불 난 적 없으니 소방관도 필요없지 않나요?

    군인 없애도 되지 않을까요? 소방관 없애도 되지 않을까요?

  • 4. ...
    '17.7.3 11:49 AM (223.62.xxx.191)

    당장 님은 법 잘 지키시고 남한테 피해 안주셔서
    필요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안그런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나마 있어서 이정도 유지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 5. .....
    '17.7.3 11:49 AM (220.86.xxx.240) - 삭제된댓글

    요즘 경찰서 갓다오면 만족도 조사 전화오던데요.
    저는 불 친절한 경찰 없었네요.다들 친절하시던데...

  • 6. 그러게요
    '17.7.3 11:50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검사도 변호사도 필요없죠

  • 7. 도움
    '17.7.3 11:51 AM (110.45.xxx.138)

    많이 받았어요.

    학폭으로 신고하고

    아동학대로 전화하니
    며칠 모텔에서 재워주고

    남편불러다 조사하고

    소송이혼했구요.

    빤스만 입고 내댕기는 남자보고 신고하고
    불난거 119에 전화하고

    저는 경찰차만 지나가도 안심되는데요.

  • 8. 딴세상
    '17.7.3 11:54 AM (121.150.xxx.146)

    우와... 이런 생각 하는 분들도 계시는군요.... 신기해요.

  • 9. 든든해요
    '17.7.3 11:56 AM (110.70.xxx.201)

    다행히도 아직 도움받아본 적은 없지만
    경찰 군인 소방관 모두 감사하고 든든하죠
    교통사고 문제로 도움요청한 적은 있는데 고압적이고 불친절한 분 못겪어봤어요

  • 10. 사고가 어쩌면
    '17.7.3 11:58 AM (1.238.xxx.39)

    이렇게 편협하고 한정적이며 이기적일까?
    혼자 살아요?
    너님 필요없음 다 필요 없어요?
    밤길에 괴한에게 터져봐야 정신 차릴라나...
    경찰이 잘하고 있으니까 여태 원글님이 필요조차 못 느낄 정도로 조용히 안전하게 산 거임.

  • 11. ...
    '17.7.3 11:58 AM (175.223.xxx.109) - 삭제된댓글

    버스나 지하철에서 변태 만나면 경찰 불러서 넘기고요.
    한강 다리에서 자살 하려는 사람 보면 경찰 신고해요.
    길에서 술 먹고 차도로 뛰어들어 사고 유발하는 취객도 붙잡아놓고 경찰 불러서 넘겨요.
    한겨울에 인적 드문 곳에 쓰러져 있던 치매 노인 발견하고 경찰 부른 적도 있고요.

    옛날에는 귀찮아하는 경찰들도 있었지만 요새는 다 친절하셨어요. 생각보다 늦게 오기는 했지만...

  • 12. ...
    '17.7.3 11:59 AM (175.223.xxx.109) - 삭제된댓글

    건물에 불 나서 119 불렀는데 이상하게 연결이 안돼서 경찰에 신고해서 소방차 부른 적도 있네요.

  • 13. ㅇㅇ
    '17.7.3 12:01 PM (49.142.xxx.181)

    경찰이라는게 존재하기때문에 내가 경찰이 필요없는 상황이 된거는 모르겠죠.. 바보라서..
    법이 있으니 내가 안전하게 살수 있는거고 경찰이 있으니 내가 경찰 필요없이 산겁니다.

  • 14. ㅇㅇ님 똑똑
    '17.7.3 12:06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ㅇㅇ님이 정답을 말씀하셨네요

    아이를 잃어버린적 있거든요
    경찰이 출동해서 찾아줬어요.
    나혼자였음 어떡했을지...

  • 15. ......
    '17.7.3 12:19 PM (121.53.xxx.119) - 삭제된댓글

    밤에는 주택가든 번화가든 경찰차가 불켜놓고 서있는것만으로도 범죄예방됩니다.

  • 16. ...
    '17.7.3 12:26 PM (110.70.xxx.208)

    사고 수준이 초딩보다도 못한 사람이군 ㅉㅉ

  • 17.
    '17.7.3 12:45 PM (116.124.xxx.148)

    어떤 답글을 기대하면서 이런글을 적는건지 궁금해지네요.
    일부러 어거지 쓸려고 적는글.

  • 18.
    '17.7.3 1:29 PM (24.246.xxx.215)

    경찰도 검사도 변호사도 필요 없는 사회라면 그건 인간사회가 아니죠.
    저도 꼭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 19. .......
    '17.7.3 1:37 PM (118.176.xxx.138)

    경찰이라는게 존재하기때문에 내가 경찰이 필요없는 상황이 된거는 모르겠죠.. 바보라서..
    법이 있으니 내가 안전하게 살수 있는거고 경찰이 있으니 내가 경찰 필요없이 산겁니다. 2222222222222222

    몇달전 술먹고 집앞에서 여러명이 몇시간동안 시끄럽게 떠들길래 동네 경찰서에 신고했어요
    너무 친절하셨고 오신후에도 그런 사람들 없다고 또 전화주셨어요
    경찰차가 나타나자 술취해 떠들던 인간들이 스스로 바로 사라지더군요 -_-;;

  • 20. ㅋㅋ
    '17.7.3 3:57 PM (175.127.xxx.57)

    난 오징어 안 먹으니...오징어 잡지 마라
    난 감자 안 먹으니...감자 심지 마라


    어때요 원글님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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