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강화', '동맹시스템 강화', '공정무역 확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각) 한미동맹 강화, 긴밀한 대북공조 지속, 공정무역 확대, 경제분야 양자협력 증진, 글로벌 파트너로서 적극 협력, 동맹의 미래 등 총 6개 조항에 합의했다.
두 정상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미공동성명'을 채택하고 공동발표했다.
두 정상은 성명에서 "상호 신뢰와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라는 공동의 가치들에 기반한 한‧미 양국 간 파트너십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며, 양 정상은 한미 동맹을 더욱 위대한 동맹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한미동맹 강화'와 관련해선 한미상호방위조약에 근거한 강력한 연합방위태세와 상호 안보 증진을 통한 대한민국 방어가 한미 동맹의 근본적 임무임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 한미 안보협의회(SCM)와 한‧미 군사위원회회의(MCM) 등 정례 협의 채널을 강화하고 한국군으로의 전작권 전환이 조속히 가능하도록 동맹 차원의 협력을 지속해 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미공동성명'을 채택하고 공동발표했다.
두 정상은 성명에서 "상호 신뢰와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라는 공동의 가치들에 기반한 한‧미 양국 간 파트너십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며, 양 정상은 한미 동맹을 더욱 위대한 동맹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한미동맹 강화'와 관련해선 한미상호방위조약에 근거한 강력한 연합방위태세와 상호 안보 증진을 통한 대한민국 방어가 한미 동맹의 근본적 임무임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 한미 안보협의회(SCM)와 한‧미 군사위원회회의(MCM) 등 정례 협의 채널을 강화하고 한국군으로의 전작권 전환이 조속히 가능하도록 동맹 차원의 협력을 지속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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