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도 패키지 여행에 대해서..

인도? 조회수 : 1,642
작성일 : 2017-07-03 09:53:25
칠순 어머니께서 친구분들과 11월에 인도로 9박10일 가신다네요.
루트가 어찌되는지 인도 어디어디를 가는지는 아직 일정표를 못받아서 모르겠어요.

근데.. 건강하고 젊은 칠순이시라해도 인도는 좀 아닌 것 같아서 걱정이 되요.
치안도 그렇지만 위생, 날씨, 교통등과 같은 인프라가 좀 열악하다던지...

그러는 와중에 비용이 275만원이라고... ㅎㄷㄷ
단골 여행사 사장님이랑 엄마 친구분들이 친하게 지내셔서 뭐만 상품 내놓으면 덮어놓고 콜~ 하시는 분위기라 뭐라 언급하기도 애매하고..

어쨌든 결론은 비싸고 인도는 맘에 안드는 선택이라는 겁니다.

인도 패키지로 다녀오신분들, 추천 할만 하신가요?
IP : 218.54.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3 9:56 AM (220.118.xxx.236)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10년 전 60대 중반에 다녀오셨는데 10년 내내 얘기하실 정도로 좋아하시긴 했습니다.
    비용이 비싼지 싼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전에도 그 후에도 여기저기 여행 많이 다니신 엄마가 인도 얘기만 하시는 걸로 봐선
    확실히 뭔가 다르긴 한 모양이던데요.

  • 2. == 님
    '17.7.3 9:59 AM (218.54.xxx.71)

    말씀들으니 한시름 놓이네요. 저희 엄마도 친구들분하고 여기저기 많이 다니시는데, 웬만한 곳은 다 가보셨으니 인도 라는 카드를...ㅜㅡㅜ

  • 3.
    '17.7.3 10:15 AM (59.14.xxx.103)

    헐 어제 호텔에서 잠자던 70대 할머니가 성폭행 당했다는 기사가 떴는데요...

    저는 인도 안갈꺼같아요.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111427

  • 4. 패키지
    '17.7.3 10:18 AM (67.40.xxx.107)

    패키지면 괜찮을거에요. 저희 이모가 60대 후반에 패키지로 인도 갔다오셨는데 좋았다고 하셔서, 인도 가고싶다는 엄마랑 엄마 50대 후반에 둘이 같이 호텔팩으로 다녀왔는데 좋았어요. 엄마는 안전의 이유로 패키지 가고싶다고 하셨지만 패키지 여행 절대 사양하는 제가 패키지는 절대 안 한다고 해서 호텔팩으로 가서 호텔에서 소개받는 택시 대절해서 편안하게 다녀왔어요. 개별 여행하면 사기 당하기도 쉽지만 패키지면 괜찮아요.

  • 5. ...
    '17.7.3 11:04 AM (119.64.xxx.92)

    호텔에서 소개받는 택시 대절..이런것도 재수없으면 위험해요..
    전 인도에서 귀국할때 길에서 택시잡는거 좀 무서워서 호텔에서 소개받아
    호텔에 등록된 콜택시 비슷한거 타고 공항갔는데, 공항가는 내내
    운전수가 뽀뽀한번만 해주면 100루피 주겠다고 하는 바람에 미치는줄.
    중간 어둑어둑한곳에 차 세우길래, 막 화내니까 다시 출발..
    아무튼 한국 돌아오는 날까지 아주..

  • 6. 개인적으로
    '17.7.3 4:13 PM (49.206.xxx.182)

    여자들끼리 인도로 여행가는거 말리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5075 성형 안하는게 진정 답일까요? 16 ,,, 2017/07/03 5,037
705074 실손보험 보험금 관련 질문이요 2 ... 2017/07/03 976
705073 방석말고 강아지 케이지(집)이 있어야 하나요? 11 강아지 2017/07/03 1,236
705072 진입장벽 낮은 일자리에 팀장 점장들은 유독 또라이가 많은듯. 10 뜬금없지 2017/07/03 2,074
705071 에어컨틀면 나오는 물을 생명수처럼 여기던 전직장상사. 9 에어컨 2017/07/03 3,930
705070 마50 레이온24 물세탁 가능할까요? 5 2017/07/03 3,334
705069 다시 태어나더라도 지금삶을 살고싶나요 19 다시 2017/07/03 2,778
705068 애둘 직장맘 용기 부탁드려요. 6 ㅇㅇ 2017/07/03 1,340
705067 정치부회의가 뉴스룸보다 무난한듯... 10 ㅇㅇ 2017/07/03 1,491
705066 초등선생님 계시면 신문구독에 대해 여쭙고 싶어요 8 .... 2017/07/03 1,124
705065 인간관계가 깨지고 나니 14 허무 2017/07/03 6,617
705064 류여해를 보니 4 ㅇㅇ 2017/07/03 1,969
705063 문 대통령 탓에 인천공항 비정규직 해고? 사실은... 3 고딩맘 2017/07/03 1,389
705062 김정숙 여사님 방미 기간 헤어-메이크업 담당하신 분 이야기 31 ^^ 2017/07/03 19,782
705061 오늘 덜 덥지 않은가요 4 II 2017/07/03 852
705060 골프장 납치살해사건 제보자 비밀 지켜준다더니 6 어휴 2017/07/03 5,068
705059 아이엄마인 저도 별로인 아이엄마들의 화법 16 렛잇고 2017/07/03 9,850
705058 광진구 동서울 터미널 부근으로 가 볼 만한곳 있나요? 7 서울 나들이.. 2017/07/03 1,973
705057 층간소음 덜나게 짓는 건설사는 어딘가요? 8 대림gs현대.. 2017/07/03 2,271
705056 수컷 물고기 20% 트랜스젠더..피임약·항우울제 무단투기 탓 3 샬랄라 2017/07/03 2,019
705055 책 인간실격 보신 분~~~~ 12 ᆞ루미ᆞ 2017/07/03 3,739
705054 골프연습장 살해범 잡았네요 5 천벌 2017/07/03 3,387
705053 트럼프 머리좋은 사람같아요 8 가만히 2017/07/03 3,052
705052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사는 법' 이 책대로 살아도 될까요? 22 넘나좋은것 2017/07/03 3,198
705051 10억 어떻게 투자할까요.. 9 에궁 2017/07/03 5,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