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을 머슴/마당쇠 같다고 표현하는 아내분들

궁금 조회수 : 2,815
작성일 : 2017-07-03 07:54:01
어떤식으로 남편이
그렇게 마님 대접을 해주시는지..
그런 대접을 받는 비결?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IP : 110.70.xxx.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면
    '17.7.3 7:55 AM (183.96.xxx.129)

    친구남편 얘기 들어보면 원래 착한 성격인듯하고 뭐든지 들어주는 오케이맨이에요

  • 2. 마당쇠와 마님요? ㅋㅋㅋ
    '17.7.3 7:59 AM (113.199.xxx.31) - 삭제된댓글

    마님이 마당쇠 챙기듯 많이 챙겨주는거 아닐까요?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

  • 3. @@
    '17.7.3 7:59 AM (180.230.xxx.90)

    저런 표현 아내라니 참 못 됐네요.
    남편의 배려와 자상함을 머슴,마당쇠라니요.
    저런 여자는 하녀,삼월이 대접을 해줘야해요.

  • 4. ??
    '17.7.3 8:00 AM (110.70.xxx.76)

    남편이 머슴 같으면 본인은 하녀 아닌가요?
    멍청하네요

  • 5. .......
    '17.7.3 8:01 AM (114.202.xxx.242) - 삭제된댓글

    저도 밖에나와 배우자를 저런식으로 말하는 여자들 별로.
    남자가 밖에나와 자기부인은 우리집 하녀같이 잘해줘 이런말 하는 남자는 또 없잖아요?
    둘만 있을때 마당쇠 하녀처럼 서로에게 무슨짓을 해도 상관없지만,
    밖에 나와서는 자제좀 부탁하고 싶은 심정..

  • 6. **
    '17.7.3 8:02 AM (223.62.xxx.130)

    스스로 자기 남편을 머슴,마당쇠라 얘기한다고요?
    남편 사랑받을 자격 없는 여자입니다.

  • 7. 자랑
    '17.7.3 8:03 AM (223.33.xxx.224)

    그게 무슨 자랑 이라고...
    윗님 말처럼 남편이 돌쇠나 마당쇠면 부인도 마당쇠부인
    돌쇠 머슴 부인 인거죠

  • 8. dd
    '17.7.3 8:05 AM (107.3.xxx.60)

    마당쇠같다고 표현을 한다기보다는
    그런 유형의 남편들이 있죠.
    집안에 무슨 일이 있어도 남의 손 빌리지 않고 척척 해내고
    아내한테 힘든 일도 못하게 하고 힘든 건 자기가 당연히 한다고 생각하고
    뭐 그런 유형의 믿음직하고 품 넓은 남자들을 주로 그런 유형으로 생각하지 않나요?
    남편을 머슴 부리듯 한다는 의미가 아니구요.

    그리고 이런 건 아내가 어떻게 해서 ..가 아니라
    그냥 그 남자 천성인 경우가 클것 같아요.
    누구랑 살아도 그렇게 살 것 같은 남자.
    그런데 그렇게해도 고마운 거 몰라주고 진짜로 종부리듯 하려는 여자를 만난다면
    그건 불행한거죠.

  • 9. 제 경우는,
    '17.7.3 9:00 AM (121.169.xxx.7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이저저거 요구하며 저를 자기 몸종이라 지칭하길래,
    안방마님의 머슴 주제에 감히 함부로 말한다고 받아치고 있어요.

  • 10. ...
    '17.7.3 9:00 AM (221.165.xxx.160)

    남편이 마당쇠면 아내는 노비고 하녀죠.
    남편이 왕이면 아내는 왕비고요.

  • 11. ....
    '17.7.3 9:07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남자 천성

  • 12. ..
    '17.7.3 9:11 AM (175.113.xxx.105)

    남편을 마당쇠로 취급하면 아내는 하녀 아닌가요..???? 보통 여왕 대우 받고 사는 주변인들 보면 남편도 그만큼 대우 해주던데요...그런 성격은 비결보다는 그냥 타고난 그 남편분의 성격이예요.. 저희 아버지도 항상 엄마 좋아하시는 음식. 옷.화장품.신발 이런건 자주 선물하곤 했는데 엄마가 시켜서 그런거 보다는 아버지 스스로 그런걸 좋아하셨던것 같구요.. 근데 저희 아버지는 가족들 데리고 여행다니고 이런건 좋아해도 집에 사소하게 집안일을 도와준다거나 그런건 잘 안하셨어요.... 저희 엄마도 안시켰고...서로 잘하는 부분에서 장단점 보완해서 같이 살면 서로 귀하고 귀한 존재로 여기면서 살지 않을까 싶네요..

  • 13. 민들레꽃
    '17.7.3 10:09 AM (223.62.xxx.65)

    천성이죠~이기적인 남자는 나이들어도 이기적이고 개죠불가능한거같아요.
    마음이 작고 다른사람 배려란걸 모르는 사람은 교육이 안됩니다. 그냥 그여자복인데... 고마운줄 모르고 남편을 마당쇠라고 하면 안되죠.

  • 14. 00
    '17.7.3 12:30 PM (39.7.xxx.236)

    저희집은 남편이 나가서 자긴 노비다 그러고 다녀서 ㅋㅋ그냥 애정표현으로 들어줘요. 돈도 아씨 행복해세 해주려고 버는거라고 하거든요. 귀엽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0155 무모한 도전일까요?..(워킹맘 직장포기하고 캐나다 또는 미국에서.. 51 조기유학.... 2017/08/19 8,081
720154 공범자 1 영화!! 2017/08/19 548
720153 내년 2월 방콕여행 계획인데 왕복 35만원 티켓 가격 어떤가요?.. 6 .... 2017/08/19 2,361
720152 작은치마는 정녕 수선못하는거죠? 5 ㅜㅜ 2017/08/19 3,439
720151 문상가는데 베이지 샌들 안될까요? 5 .. 2017/08/19 1,487
720150 품위녀 범인 49 ... 2017/08/19 5,037
720149 지금껏 써온 독서노트가 4권이나 되네요 ㅋ 6 .. 2017/08/19 2,140
720148 털이 과하지 않는 패딩 찾으시는분 요거 어때요? 7 봐주세요 2017/08/19 1,641
720147 설거지를 많이 하는데 맨손으로 하면 몸에 해로울까요? 7 .... 2017/08/19 4,545
720146 복자가 복자를사주 2017/08/19 913
720145 어린시절 괴로우셨던분들. 다들 잘 극복되시나요.? 17 무의식 2017/08/19 4,240
720144 이 드라마 제목이 뭔지. 좀가르쳐주세요? 8 모모 2017/08/19 1,194
720143 도쿄 처음 왔는데요....딱 하루 돌아보고 신기한 점. 7 ..... 2017/08/19 5,419
720142 kbs2에서 지금 김생민 영수증해요 ㅋㅋ 4 ㅇㅇ 2017/08/19 2,916
720141 계란 국가에서 검증됐다며 시판되는것도 못믿는거죠? 1 .. 2017/08/19 592
720140 효리네 집 보니까 9 다르게 2017/08/19 6,751
720139 박상원 이태곤 김승수 이서진ᆞᆞᆞ 이래생긴 남자들이 호감 11 왜살까 2017/08/19 5,192
720138 문대통령 자택에 놀러간 김어준 일화 23 불펜펌 2017/08/19 17,184
720137 꽁떼나 블루치즈 냉동보관 가능할까요? 2 치즈.. 2017/08/19 1,320
720136 시간 갖자고 말하고 언제쯤 연락하면 될까요? 14 범사에감사 2017/08/19 10,320
720135 도시락김ᆢ좀 푸짐하면서 저렴한거 없나요ᆢ양이적어서 12 .. 2017/08/19 2,364
720134 고메 크리스피핫도그 맛있어요 13 2017/08/19 3,459
720133 유산균이요.. 캡슐? 가루형? 2 dd 2017/08/19 1,685
720132 똥문신 한 남자의 아내입니다. 38 절대반대 2017/08/19 22,936
720131 5호선 우장산역, 9호선 염창역 8 2017/08/19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