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는 등장 인물들을 다 의심하다 보니
하다못해 황시목 검사가 포장마차에서 우동 먹는데
우동 파는 아줌마까지 의심했지 뭐에요.
왜 짜게 했을까? 혹시 아줌마가 범인? 이럼서.
네이버에서 비밀의 숲 기사 댓글 읽다보니
아줌마와의 긴장감 놀랍다,
그 씬이 '물타기'를 상징하는 거다.. 이런 댓글까지 있네요. 아 놔.
저는 솔직히 황시목 검사도 의심하고 있어요.
그 뇌 관련한 내용이 좀 찝찝해요.
혹시 다중인격은 아닐까...
아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