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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소라 실제로는 되게 까칠한가봐요

.. 조회수 : 29,089
작성일 : 2017-07-02 23:50:39
사람 좋아보이는 웃음하고 다르게 실제로는 되게 까칠한가보네요. 방송보는데 주변사람들 같이 생활하기 되게 힘들어보여요
IP : 39.7.xxx.226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7.2 11:52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주변 사람으로 하여금 신경쓰이게 하는 부분이 있네요. 편한 사람은 아닌것 같네요.

  • 2. ...
    '17.7.2 11:54 PM (116.41.xxx.111) - 삭제된댓글

    예민한거겠죠. 예술가. 음악가. 화가. 기타 일반인 제가 그래요. 그냥 피곤하고 예민하고 소리도 엄청 잘들리고 두뇌회전도 빠르고 ... 절 이해하는 남편이 있어서 다행이죠. 둔하고 성격좋다고 말 함부로하는 시댁으로부터 보호해줘요

  • 3. ...
    '17.7.2 11:54 PM (117.123.xxx.180) - 삭제된댓글

    이소라 엄청 예민한 성격인거 유명하죠. 본인도 본인성격때문에 주변사람들 눈치보는거 싫어서 또 힘들어하고. 그래서 집에만 틀어박혀있는것 같아요.

  • 4.
    '17.7.2 11:55 PM (112.150.xxx.194)

    오늘 방송 전반적으로 불편.
    지난주엔 힐링이었는데.오늘은 보면서도 편하지가 않네요.

  • 5. 까칠당연
    '17.7.2 11:56 PM (59.30.xxx.248)

    예술하는 사람 대부분 예민하고 까칠합니다.
    무던하면 예술하기 힘들어요.

  • 6. ᆢᆢ
    '17.7.2 11:56 PM (125.138.xxx.131) - 삭제된댓글

    직언은 잘하면서 남이 한마디 하면 상처받아 어쪌줄모르고
    너무너무 예민해요
    남자 셋이 이소라 눈치보는것 같아요

  • 7.
    '17.7.2 11:57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보면서 조마조마한 느낌드네요 주변사람 불편하게 하는,,
    그냥 사람이 되게 불안해보이네요 좀 자기안에 갇혀있는것 기같기도 하고 상처가 많아보이기도 하고,,그냥 순전히 제 주관적이지만,

  • 8. 그러니
    '17.7.2 11:58 PM (58.127.xxx.9)

    아티스트죠... 그러려니 한다는 그래서 평범치 않게 살잖아요
    본인 마음병때문에 힘들어서 몇년동안 두문불출하고
    가정도 안꾸리고..
    그래도 저런 목소리, 심금 울리는 목소리는 세상에 잘안나와요
    심수봉 김광석.. 진짜 몇안되는것 같아요

  • 9. ...
    '17.7.2 11:58 PM (221.151.xxx.109)

    예전에도 유명했어요

  • 10. 그나마 편집했을텐데
    '17.7.3 12:00 A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

    희열씨 애쓰는것 안타까울정도예요.
    버스킹 테마여행인듯한데 너무 불편해요

  • 11. ....
    '17.7.3 12:00 AM (118.46.xxx.63)

    어쩔수업는 거 같아요. 그녀만의 색깔 감성. 드물잖아요.
    근데 전 그래도 노래로 커버가 되는거 같네요

  • 12. ......
    '17.7.3 12:01 AM (121.185.xxx.130)

    극도로 예민한 성격이니까 그런 노래가 나오는 거겠죠. 본인 감정에도 다른 사람의 감정도 예민하게 느낄 수 있는 사람이라서 마음을 건드리는 음악을 만들 수 있나봐요. 좋은 게 다 좋은 거라는 사람은 아티스트가 될 수가 없죠.

  • 13. 아티스트
    '17.7.3 12:02 AM (211.36.xxx.120)

    전 그게 좋아요 이번프로보면서 음악하는사람들을 좀더 이해하게되었어요

  • 14. ...
    '17.7.3 12:02 AM (117.111.xxx.124)

    예민하긴 한데 윤도현한테 미안해서 그런 것 같던데...연습 좀 하자 이게 아무 계산없이 나온 말이지만 윤도현이 들으면 기분이 안좋을수 있죠..그래서 내심 신경이 쓰였는데 유희열이 또 끄집어내니 신경이 쓰인듯.. 이런 예민함은 이해할 수 있음요

  • 15. ㅎㅎ
    '17.7.3 12:02 AM (121.178.xxx.210)

    본인이 하는 노래에 대해서 타협이 없는 점이 너무 멋있지 않나요?

  • 16. 어머
    '17.7.3 12:03 AM (121.131.xxx.156)

    저는 이소라 생각한 것 보다 남을
    배려하고 꽤 괜찮은 사람이구나
    했는데요.
    힐림했어요.

  • 17. ...
    '17.7.3 12:04 AM (218.236.xxx.162)

    윤도현한테 미안해서 그런 것 같던데...연습 좀 하자 이게 아무 계산없이 나온 말이지만 윤도현이 들으면 기분이 안좋을수 있죠..그래서 내심 신경이 쓰였는데 유희열이 또 끄집어내니 신경이 쓰인듯.. 이런 예민함은 이해할 수 있음요 222

  • 18. 저렇게
    '17.7.3 12:04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까탈스러워서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싫은소리들으면 방송 펑크내고 두문불출했었나봐요
    이소라 방송펑크내는걸로도 유명하잖아요

  • 19. 언니
    '17.7.3 12:06 AM (112.173.xxx.95)

    노래가 자기 자신이라 대충 아무렇게나 할 수 없다니...
    이소라 노래 너무 좋아해요.
    가사만으로도 후벼 파잖아요.
    남도 찌르고 자신도 수없이 찔리며 지은 노래라 그런가 들을때 덩달아 아파요.
    개인적으로 제가 지인이라면 엄청 힘들 듯.

  • 20.
    '17.7.3 12:07 AM (59.0.xxx.164) - 삭제된댓글

    이소라가 예민 하게 구는 순간부터
    저까지 소라 눈치를보며 보게 되네요
    뭔가 보는내내 불편 조마조마

  • 21. 고정점넷
    '17.7.3 12:07 AM (221.148.xxx.8)

    그래도 이리 예민하신 분이 이소라의 프로포즈 굉장히 오래 진행 했죠
    대단한 거에요
    예민하고 까칠한건 워낙 유명했고 셋다 알고 간 거죠

  • 22. 원래..
    '17.7.3 12:08 AM (211.36.xxx.182)

    젊을 때...성격이 좋지 않다고 들었어요..
    얼굴이 성형한건데...성형하고 좀 이뻐지고서는...안하무인에...사람을 수족 부리듯이 부리려고 하고...변덕이 죽끓듯 했다는데..이제 인기도 없고...늙고 아프니...좀 나아진게 저 정도인가본데...그래도 사람은 바뀌는게 아니니..표가 나나보군요..

  • 23. 그럼에도불구하고
    '17.7.3 12:10 AM (121.151.xxx.26)

    예술하잖아요.
    너무 이해되는데요.
    그 음악이 그냥 될까요.

  • 24. ...
    '17.7.3 12:10 A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

    본인 까다로운것하고 남을 불편하게 만드는것은 별개입니다.
    이소라씨만 가순가...

  • 25. ㅁㅁ
    '17.7.3 12:10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실제봐도 저렇게 예민하던데요

    그럼에도 대체불가
    뭐든 용서가되는

  • 26. ㅡㅡ
    '17.7.3 12:11 AM (112.150.xxx.194) - 삭제된댓글

    예술하는 사람 까칠하다는것도 별로에요.
    이번주 기대하면서 기다렸는데.
    다음주는 안볼듯;;

  • 27. .....
    '17.7.3 12:11 AM (124.49.xxx.100)

    늙고 인기없어져서 유순해진건 아니죠;;;;
    평생 놀고먹을만큼돈은 있을텐데..

  • 28. 좋았어요
    '17.7.3 12:11 A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이소라의 정의는 생각이라 그랬던가요?
    노래가 자기 자신이라 노래가 대충이면 자신이 그렇게 되는 것 같아
    견딜 수 없다 했던 것 같아요
    충분히 이해되어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그 때 저도 제 저신을 생각해봤어요
    나는 뭘까
    어떤 단어로 나를 말 할수 있을까?
    그 단어가 내 자신이여서 한 치의 어긋남도
    용납할 수 없을 만큼 힘들 수 있을까...
    Tv프로그램 한편 보고
    갑자기 삶의 숙제가 생각난 느낌입니다

  • 29. ㅇㅇ
    '17.7.3 12:12 AM (211.177.xxx.154)

    뭐 그정도의 예민함 정도야....
    유희열 윤도현 넘 좋아요 ㅎㅎ

  • 30. 별로
    '17.7.3 12:12 A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

    본인 까다로운것하고 남을 불편하게 만드는것은 별개입니다.
    이소라씨만 아티스티고 가순가...
    실생활은 모르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참 별로에요.

  • 31. ....
    '17.7.3 12:14 AM (211.36.xxx.182)

    음악만 까다로우면...아티스트니까 하고 이해할 순 있지만...전반적으로 성격파탄자입니다..음악 아닌 부분도 덜 하지 않다고..연예계에서 유명했다던데..

  • 32. aa
    '17.7.3 12:14 AM (101.235.xxx.123)

    댓글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천둥번개치고 빗소리 들으면서 프로그램내내
    너무 행복해서 누군가와 이맘을 나누고 싶었어요
    이소라씨 다이해되요 음악이 생각이라잖아요
    그런사람이 대충하면 그건 배반이죠
    이소라씨 몰랐던 사람인데 이번기회에 알게되어 좋아요

  • 33. ...
    '17.7.3 12:16 A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

    음악과 일에 대해 예민한 건 이해되는데 오늘 윤도현한테 한 말 때문에 일어난 에피소드는 좀 질리는 느낌이었어요. 유희열이 방송이라 예능적 요소로 농담 삼아 한 말이었는데 거기에 계속 꽂혀서 모두를 안절부절하게 만드는...그냥 어머 그런 뜻 아니었다 오해 말라고 미안하다 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왜 사람 미안해지게 그걸 그렇게 짚냐는 투라...

  • 34. 이런댓글이라니
    '17.7.3 12:17 A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

    이소라씨 본인이나 가족이 오신듯ㅜ

  • 35. 가면
    '17.7.3 12:18 AM (211.36.xxx.120)

    모두가 성격좋아야하나요 전 오늘 방송보면서 편집해도될부분인데 내보냈잖아요 이소라씨 결혼도 안하고 음악이 자신의전부이니 그런 표현한건데 그정도 이해가 안가는지?오히려 정말 순수한직업이 음악인이구나 느꺼질정도로 오늘전힐링됐거든요

  • 36. 세 명 다
    '17.7.3 12:20 AM (110.47.xxx.53) - 삭제된댓글

    이해가 가던데요? 예술가 예민한거 당연한거고요.
    다른 사람보다 예민하고 감수성 충만하니 그런 음앋 할 수 있는거죠.
    스티브 잡스도 직원들 달달 볶아서 예술품 만들어 냈잖아요. 주변 사람은 당연히 힘들겠죠.
    우리가 천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타고난 재능도 재능이지만 저런 예민함도 있는거 같아요.
    예민하고 끝까지 철저하게 완벽하려는 모습. 그게 모력이겠죠.
    다른 사람 같으면 거기서 그냥 했을텐데 준비 안된 상태에서 바람이 분다 부르라고 할 때 얼굴 굳어지는거 보고 이해가 가던데요?
    세 명 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고.. 노래도 좋고 다 이해가고 전 좋았어요.

  • 37. 저는
    '17.7.3 12:20 AM (58.127.xxx.9)

    방송을 너무 잘아는 닳을때로 닳은 누구들보다 사회성없고 사람대할줄 모르는 소라언니모습이 진짜 음악인으로만 살았구나 저렇게 애기같네 하면서 되게 신기했는걸요.. 너무 순수하달까..
    저러니 아티스트로 남는구나 했어요..
    사람보는눈이 이렇게 다를줄이야..
    닳고닳은 노려한 방송타입이면 그런음악 목소리 못냅니다..
    너무 인신공격 발언하는 댓글들.. 좀 창피한줄 아셨으면 하네요
    제가 다 속상...

  • 38.
    '17.7.3 12:21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다음주 너무 기대되요
    음악이 서로 맞춰질것같아요
    이소라 너무 멋져요
    이소라를통해 나오는 소리의 모든것이 음악이었어요
    아티스트예요 대체불가 지켜주고싶어요

  • 39. 남편은 윤도현보고
    '17.7.3 12:23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저는 이소라보고
    노홍철 너무 착하네요

  • 40. 까칠하고
    '17.7.3 12:27 AM (59.14.xxx.103) - 삭제된댓글

    까칠하고 예민하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오늘보니 의외로 배려심이 강하던데요.
    소심하고 남신경 많이 쓰고....부끄럼도 강하고, 그래서 못나오나보다 싶었어요.

    대신 자기 음악에는 절대로 타협없고, 그러니 그런 노래를 부를수 있는거죠.
    장르는 다르지만, "장인"이라 불러도 될 사람인것 같아요.

  • 41. ...
    '17.7.3 12:27 A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굉장히 예민하고 또 아이같은 면도 있고 그러네요
    위에 어느 분 댓글처럼 본인도 예민하고 또 본인때문에 누가 상처받을까 싶어 또 힘들어하고
    저런 사람들은 사회성이 떨어질수 밖에 없어요
    그런 예민함과 자의식으로 이소라만이 만들고 부를수 있는 노래들이 나왔겠죠

  • 42. 까칠하고
    '17.7.3 12:28 AM (59.14.xxx.103)

    까칠하고 예민하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오늘보니 의외로 배려심이 강하던데요.
    소심하고 남신경 많이 쓰고....부끄럼도 강하고, 그래서 못나오나보다 싶었어요.

    대신 자기 음악에는 절대로 타협없고, 그러니 그런 노래를 부를수 있는거죠.
    장르는 다르지만, "장인"이라 불러도 될 사람인것 같아요.

    유희열과 윤도현도 다들 성향은 다르지만, 셋다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 43. ㅇㅇㅇ
    '17.7.3 12:33 AM (114.200.xxx.23)

    이소라 참 예민하네요
    참 피곤한 스타일 같아요

  • 44. 예민한 사람
    '17.7.3 12:33 AM (222.119.xxx.223)

    본인도 알아서
    사람들을 좀 피하는 것 같은게
    안타까운 마음도 들든데요...
    좀 까칠해도 방송에 나오는 자기 노래가
    온전하길 바라는 마음은 좋든데요

  • 45. 프로포즈
    '17.7.3 12:35 AM (125.178.xxx.206)

    할때는 세상에 그렇게 넉살좋고 편할수 없는 인상으로 가수들과 수다떨고 재미있게 진행하더니 노래할때는 또 유리잔같은 예민함이 있네요.
    노래안하고 일상생활은 무던하고 편할거 같은데 예술행위로 들어가면 전혀다른가봐요.

  • 46. 흠.....
    '17.7.3 12:41 AM (125.177.xxx.147) - 삭제된댓글

    본문과 다른 내용이라 댓글 망설이다 써요
    아니, 버스킹 볼 생각에 애 기말고사 앞두고 있어도 큰맘먹고 티비켜고 그레프턴 버스킹만 기다렸는데 비가오는 바람에 취소됐다고 결국 다음주로 미뤄지고 자기들은 녹화도 떳을텐데 그럼 담음 이야기라고 예고를 말던가 ㅠ 뭔가 낚인 듯한 기분이 드는게 이렇게 분할수가 없네요 아끼면 똥된다던데 치사해
    정말 보고 싶었는데.... 실망

  • 47. 유희열,윤도현씨는
    '17.7.3 12:42 A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

    다음 여행 기회와도 이소라씨와는 함께 안가고 싶을듯.

  • 48. 고집이 강해서
    '17.7.3 12:49 AM (210.210.xxx.244)

    자기만의 음악세계는 구축한거 같은데,사람은 너무 예민하고 까칠해서 싫더라구요.

    이소라가 얼마나 윤도현을 잡았을지..그거보구 유희열이 한마디 한거 가지고,

    자기가 찔리니깐 더 큰소리 치고,남자 셋이 눈치보게 만들고..피곤한 성격이예요.

    털털한 윤도현하고 예민한 이소라는 친구는 될수가 없을듯~

  • 49. 오늘은 못봤는데
    '17.7.3 12:50 AM (218.39.xxx.146)

    이소라씨 음색이나 행동이 유리같은 면이 있지요. 소심해 보이나 남들 배려는 하는 것으로 느껴지던데요.

  • 50.
    '17.7.3 1:02 AM (219.248.xxx.115) - 삭제된댓글

    이해되던데요
    유희열이 들려준 이소라의 시시콜콜한 이야기 너무 좋네요~~~~

  • 51. fs
    '17.7.3 1:31 AM (122.36.xxx.193)

    자기 삶에 음악이 전부인데 대충대충 음악을 할 수 없겠죠..
    다 이해 되던데요. 그 예민함이 절로 이해가 돼요. 그러니 그런 가사가 나오고 멜로디가 나오죠.. 솔직히 이런 가수가 우리나라에 흔하지 않으니 더 귀하게 느껴지더군요. 장인 수준이에요.

  • 52.
    '17.7.3 1:38 AM (211.114.xxx.108)

    겉모습은 예민해보이질않는데

  • 53. 제대로 못보긴 했는데
    '17.7.3 1:39 AM (112.150.xxx.63)

    이소라 원래 예민한 스타일이라는건 익히 알고있었지만.
    남자셋이 눈치보느라 어쩔줄몰라하는것 같더라구요.
    전 참 싫더라는..우리집에도 그런사람 한명있는데
    온가족이 다 불편하고 눈치보고..휴우..

  • 54. ...
    '17.7.3 1:55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자기 일에 철두철미한거랑
    타인을 불편하게 하는거 (라 쓰고 결국 본인이 타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는 거죠 - 일졸의 갑질)랑은
    별개라고 생각해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들 자기 직업 갖고 사는 21세기인 요즘...
    비단 꼭 예술인들 아니라도
    다들 각자 자기 영역에서 전문가라고 인정 받는 모든 사람들 다들
    창작의 고통을 느끼는 예술인들 못지 않게 스트레스 만땅 받으면서 직업 생활 합니다.

    예술인들은 그래도 자유를 느끼는 여유를 만끽 할 때도 좀 있지 않던가요?

    타인에 대한 배려없이 오직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들의 성격이
    주변과 화합 못하고 까탈스러운거에요.

    그래도 이소라 노래는 좋아요.. 이걸로 급 마무리.

  • 55.
    '17.7.3 5:57 AM (59.15.xxx.87)

    까칠 예민보다 소심으로 보이던데요.
    윤도현이 계속 틀려서 연습 더해야겠다
    그것도 ㅈㄹ한것도 아니고 부드럽게 말했는데
    유희열이 콕찝어 이소라가 그랬다 하니
    그거 계속 신경쓰던데
    그게 왜 예민한거라고 말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바람이 분다 부르라는거 거절한게
    예민하게 보일수는 있겠으나
    평소 자기와 맞추던 세션이 아니라 싫다했고
    자기 노래 최선을 다하겠다 하는게 뭐가 까칠한건지?
    다들 자기 일은 그정도 까칠하게
    최선을 다해 잘해내고 싶어하지 않나요?
    대충 설렁하게 일하시는 분들만 답을 다셨나..

  • 56. ...
    '17.7.3 7:07 A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음악에 대한 열정이 차고넘쳐 남의곡 도둑질도 하죠. 참나 도둑질을 해도 예술열정으로 이해해줄 사람들이네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여요.

  • 57. ...
    '17.7.3 7:40 AM (174.110.xxx.6) - 삭제된댓글

    핑클에서도 혼자만 따로 노는거 보세요. 성격이 그리 원만하지는 않는듯해요 학창시절 소문도 너무 안 좋구요.

  • 58. ......
    '17.7.3 8:01 AM (118.33.xxx.71)

    윤도현하고 유희열도 평범한 남자들 아니잖아요. 음악 하는 사람들 대부분 저래요.

  • 59. 저는 그 노래
    '17.7.3 8:14 AM (39.119.xxx.243)

    노래에 대해 엄중한 이소라씨 보고 그래서 저 사람 노래를 들으면 그렇게 경지에 이른듯 울림을 주고 좋은 거구나 알겠던데요.예민한 건 맞지만 그래서 노래가 깊고 섬세하고 좋은 거였어요. 윤도현씨는 그에 비해 스타일이 참 많이 다르고 틀려도 개의치않는 자유로운 스타일이다보니 두분이 코드가 많이 다른 것 같았구요.
    너무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버스킹하고, 윤도현은 세션도 아닌데 반주하라 시키고 저는 제작진이 잘못했다 싶더라고요. 암튼 전 이소라의.예민함과 섬세함이 그 음악의 완성도를 이끌어냈다 싶어 이해가 되더라고요.

  • 60. ㅡㅡㅡㅡ
    '17.7.3 8:41 AM (118.218.xxx.117)

    엥????핑클이요??????

  • 61.
    '17.7.3 9:16 AM (116.124.xxx.148) - 삭제된댓글

    까칠하다기 보단 예민하고 심리적인 갈등상황을 못 견뎌하는 스타일이죠.
    남의 마음이 불편하면 그것때문에 내 마음이 더 불편해지는 스타일.
    그러한 심리적인 갈등 상황을 견디지 못하면서 자기 안으로 도망가는 스타일인듯해요.

  • 62.
    '17.7.3 9:21 AM (116.124.xxx.148)

    까칠하다기 보단 예민하고 심리적인 갈등상황을 못 견뎌하는 스타일이죠.
    남의 마음이 불편하면 그것때문에 내 마음이 더 불편해지는 타입의 사람.
    그러한 심리적인 갈등 상황을 견디지 못하면서 자기 안으로 도망가는 스타일인듯해요.
    그리고 완벽주의자. 옆에서 아무리 이만하면 충분하다고 해도 본인이 충분하다고 느끼기 전까지는 계속 보충을 하는 스타일. 저런 스타일은 그래서 어떤 데드라인이 없으면 결과물이 계속 미뤄지죠.
    딱 이때까지 이런 외적인 규제가 있으면 또 그걸로 엄청 그트레스 받으면서도 어떻게 어떻게 그때까지 맞추든지 아니면 완벽하게 되지 않을것 같으면 아예 포기해 버리든지 그런 스타일.

  • 63. 에;구
    '17.7.3 10:21 AM (14.32.xxx.118)

    자기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이더만요.
    남한테 절대 폐끼치지 않으려고 하는 너무 깔끔해서 탈인 사람들 있잖아요.
    유희열이 괜히 말 꺼내가지고 불편하게 만들더만
    이소라만 까칠녀 만들었더라구요
    근데 생각보다 홍철씨 참 사람이 좋아요. 무한도전 왜 안하려고 했는지
    완전 이해 되었어요.

  • 64. 흠...
    '17.7.3 11:04 AM (175.223.xxx.28)

    이소라씨가 콘서트가 자신의 맘에 안든다고 환불해줬던적이 있죠.
    검색창에 '이소라 콘서트 환불'이라고 쳐보세요.
    아티스트들을 겪어보면 이소라가 착하다고 느껴질정도입니다.
    음악인 세사람이 뭘한다라는 과정은... 해본사람만이 알겠죠.

  • 65. 위에 ㅇ님
    '17.7.3 11:26 AM (210.219.xxx.237)

    제 얘기네요.....

  • 66. oo
    '17.7.3 12:13 PM (39.115.xxx.179)

    데뷔때 보고 바로 반해서 팬이 되버린 경우인데...
    자기자신에게 철저한거 좋던데요.
    개성적인거야 당연한거고
    같이 같 홍철과도 같이 여린면이 너무 많고...
    앞으로도 관리 잘해서 오래오래 노래 많이 들려주길 바랄뿐이에요.
    우리나라에 이런 가수 정말 없어요.

  • 67. ...
    '17.7.3 12:35 P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

    이소라씨가 그리 대단한 가수인가요?

  • 68. .....
    '17.7.3 12:40 PM (203.255.xxx.49)

    예술가입니다.
    이소라의 프로포즈 때에도 자기 기분 안 내킨다고 공연캔슬하고
    난리나게 한 적이 몇번이라고 합니다.
    예술가니까 용서 되지만 그런 성향이라구요.

  • 69. 솔까
    '17.7.3 2:49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제생각에는 솔직히
    좀 병적인 예민함인것같아요.
    첫편에 기분 업되서 감정조절이 안되는듯한 수다에서부터 느낌이 왔는데
    조울증기질이 너무 심한것같아요.
    예술가의 기질을 넘어선 병적인 느낌이네요.
    팬으로써 진지하게 병원치료했음 좋겠어요.

  • 70. 전에
    '17.7.3 4:10 PM (39.7.xxx.101) - 삭제된댓글

    예능 했는데 한 밉상했어요
    사차원 오지랍공주병 망상증요
    나혼자에서도 박모델 엄청 견제하더만요.혼자서

  • 71. ..
    '17.7.3 4:17 PM (220.80.xxx.102)

    나는 가수다..그 때도 이상한 행동해서 비난 많이 받았잖아요.

  • 72. 그냥
    '17.7.3 4:29 PM (119.14.xxx.32)

    일생이 중2병 같아요.
    점점 더 심해지는 듯 하고요.

    예민하고 낯가림 심하다 하던데, 그게 여자들에 국한된 얘기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고요.
    남자들한테는 안 그런다고...대체로 여자들한테 까칠하다고...

    시샘도 많고, 좀 사람이 쿨하진 않다더만요.

  • 73. 장인이라는 말에 완전 동감..
    '17.7.3 4:41 PM (125.132.xxx.16) - 삭제된댓글

    전 비긴어게인 2편은 안봤지만

    가수로써 이소라는 엄청 나죠..
    사실 윤도현 이번 프로 나온다 했을때 언제쩍 윤도현인데 가수로써 나오나 싶었네요..
    나가수나왔을때도 처음 불러 본다는 노래인데 첨에는 완전 별로였어요..
    근데 부르고 부르고 불러 정말 이소라만의 노래를 만들어 내더라구요..
    (나가수때도 윤도현은 상위권으로 못치고 올라갔잖아요.. 서문탁처럼 목소리가 이제 넘 탁해서 감흥이 없어요)

    그런 이소라인데 가수 윤도현하고 같이 음악을 한다는건.. 차라리 연주자들이 낫지요..
    국카스텐 하현우나 실력있는 래퍼나 아님 기타 정말 잘치는 조필성이나 신대철 아님 작곡가 이승환 뭐 이런 사람들하고 했음 이런 장면은 안나왔겠죠..

  • 74. ...
    '17.7.3 5:10 PM (219.251.xxx.221)

    엄청 예민,까칠한듯요. 그냥 넘어가도되는것 같은데 계속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형국!
    예전에 DJ할때도 몇일씩 막 잠수 타고 그랬잖아요.
    그녀의 노래는 너무너무 좋은데 아무리 아티스트여도 친구나 가족이면 너무 힘들것 같아요.
    예전에 여행프로에서 보니까 윤상도 엄청 예민하더군요.
    그 때도 유희열이 조율하던데...

  • 75. ....
    '17.7.3 5:46 PM (211.36.xxx.38)

    설거지 그거 끝까지 남아 같이 해주는걸 보고
    이소라씨를 좀 존경하게 됐어요.사소하지만 어려운 일인데

  • 76. 글쎄요..
    '17.7.3 6:35 PM (211.221.xxx.210)

    사람마다 같은 장면을 보고도 다 다르게 생각하는게 신기하네요.
    전 예민하기도 하지만, 굉장히 소심한 사람인가 보다 했어요.
    내내 신경쓰여 하는 모습이...

  • 77. 음.
    '17.7.3 7:29 PM (112.150.xxx.194) - 삭제된댓글

    어제 방송에서 큰 사건이 있었던건 아니지만.
    분명 그녀로 인해 방송 전반적으로 불편했었죠.
    편집의 문제일까요.
    거기 단독 공연하러간것도 아니고.
    음반 녹음하러간것도 아니고.
    윤도현씨 성격 좋더만요.
    노홍철씨는 되게 착한 사람인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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