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 마음이란게..

씁쓸 조회수 : 1,455
작성일 : 2017-07-02 12:48:39
결혼한 지 23년..여유로운 집에서 자라서 별 어려움 없이 살아오다가 정말 남자 하나 보고 시댁의 경제적인 문제는 생각 안하고 시집을 왔습니다. 시집와서 보니 시누이는 경제적으로 풍족한 곳으로 시집을 가서 인지 정말이지 명품을 휘두르고 외제차에 좋은 집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는게 부럽기도 했습니다.
다행이도 시누는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없이 지금까지도 아무 탈 없이 별 말 서로 안하지만 그냥 무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지금은 분가해서 살고 있지만 같이 살 때 시어머니께서 저에게 무조건 아껴 써라 무조건 절약해라
니 시누는 이것도 아낀다 저것도 아낀다 걔는 고기 한 근 사도 손이 떨린다 하면서 부자집에 시집을 갔지만 항상 알뜰한 시누라고 저에게 항상 자랑삼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고 저도 저의 시누를 보니 항상 하고 다니는 모습이 명품에 외제 차에 오늘은 인스타 사진을 보니 맛집도 많이 다니고 골프도 치러 다니고..
왜 시어머니는 제가 돈 쓸까봐 낭비할까봐 걱정이신지..
내가 벌어 내가 쓰는데 아들이 번돈까지 낭비할까봐 그러셨는지..
올려져있는 시누 인스타 사진보니 날씨도 흐린게 씁쓸합니다
IP : 119.70.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진
    '17.7.2 12:52 PM (183.104.xxx.144)

    시모한테 시누 인스타 보여 주면서
    부럽다면서
    저는 언제 저리 살겠냐 면서 한숨 푹푹 쉬세요

  • 2. 시자는
    '17.7.2 12:54 PM (175.213.xxx.96) - 삭제된댓글

    시짜들은 어쩔수 없지요..걍 나몰라라 하심이 ..그리고 시누꺼 보는건 왜 그러시는지..저는 시짜들 카톡.인스타.페이스북 다 친구안맺어요..맺더라도 일부러 안봐요.그네들 일상이 더군다나 뭐하러 엮이고 속상해하시는지..

  • 3. 어휴
    '17.7.2 1:05 PM (211.36.xxx.33)

    어느날 시어머님께서 그러시더군요 시누는 영어도배우고 잘한다고 ᆢ머하나제대로 하는거없이 이것저것 하는 시누 다알고있건만 설사 잘한다해도 저같음 비교안하고 있는그대로 장점 칭찬해주겠구만 왜저런말해서 기분상하게하시는지 제복이려니합니다

  • 4. 그냥
    '17.7.2 1:08 PM (1.176.xxx.24)

    시모 시집살이죠
    글에서 후회와 회환이 느껴지네요

  • 5. 별 수 없어요.
    '17.7.2 6:15 PM (124.53.xxx.131)

    잘사는 시누이
    차이를 인정하고
    내삶과 비교는 내려놓으세요.
    시어른은 대부분 팔만 안으로 굽지
    남의 자식 힘든것 따윈 안중에 없어요.
    그런데 드러내기 까지 하니
    이댁은 머..
    되도록 안보고 안듣는 방법을 쓰셔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078 문대통령 지지율 83%, 거침없는 상승추세 분석 14 추천 2017/07/07 2,223
706077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지혜좀 주세요,, 40 2017/07/07 9,145
706076 아이들을 탄수화물 중독으로 키우지 않으려면 20 dfg 2017/07/07 8,297
706075 아이의 옹알이를 통역해보았습니다...;;;; 13 깍뚜기 2017/07/07 3,890
706074 무선청소기.. 다이슨말고 추천좀... 17 ㅇㅇ 2017/07/07 3,529
706073 대구서 ‘자유한국당 장례식’ 11 포인트 2017/07/07 1,587
706072 지하철에서 노래를 핸드폰 스피커로 듣는거 민폐인가요? 35 ㅇㄱ 2017/07/07 5,375
706071 "간첩조작 메커니즘은 한 번도 작동을 멈춘 적 없다&q.. 분단 2017/07/07 513
706070 G20 관련 영상 고딩맘 2017/07/07 544
706069 알쓸신잡 몇부작이에요? 14 ㅇㅇ 2017/07/07 5,383
706068 품위있는 그녀 시작했나요? / 2017/07/07 660
706067 쿠션 파운데이션 어떤게 좋을까요? 18 하늘처럼 2017/07/07 6,982
706066 영화 원스 어 폰어 타임 인 아메리카는 어디에서 방영하나요? 3 00 2017/07/07 1,102
706065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중에 어떤것이 재미있던가요? 16 혹시 2017/07/07 3,324
706064 조명때매 눈이 멀어버릴것 같다던 글 좀 찾아주세요. 2 글좀 2017/07/07 1,068
706063 다이어트 20일간의 보고서 57->52 10 빼자 2017/07/07 4,216
706062 [단독] '제보 조작' 이준서, 폭행 혐의 입건…영상 입수 11 한결이 2017/07/07 6,095
706061 이준서 폭행동영상 보셨어요? 저런것도 선거 위원직을 맡나요? 10 ㅡㅡㅡㅡㅡㅡ.. 2017/07/07 4,131
706060 이게 발목인대 손상일까요? dd 2017/07/07 685
706059 이재용 뇌물죄 안종범 수첩이 직접증거가 아니라니 3 2017/07/07 810
706058 재발성 류마티스인 분 계시나요? 5 에휴 2017/07/07 1,297
706057 어떤 행동한게 무척 후회되면 5 ,. 2017/07/07 2,055
706056 오늘 백화점에서 본 린넨통바지 브랜드찾아요 ^^ 2017/07/07 1,183
706055 속초,강릉사시는 분들 날씨좀 알려주세요! 1 에고 2017/07/07 498
706054 무더운 여름 냉찜질팩 추천합니다 5 2017/07/07 1,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