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레르기로

이등병엄마 조회수 : 962
작성일 : 2017-07-02 12:28:07

고생하는 이등병엄마예요

알레르기비염과 꽂가루 알레르기가 있는아이였는데 암만해도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도 있나봅니다

암만해도 집에서보다는 침구류가 깨끗이 관리가 안되다보니 그런거 같은데

신교대때는 꽂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더니 자대배치 한달 좀 넘어꽂가루 알레르기는 아닐건데

지금껏 알레르기로고생하고있네요

 gop 근무다보니 군의관도 상주해있지않고 군의관 순환돌때 약을 많이 받았다하는데

그것도 다 먹고 약을 또 보내달라하네요

알레르기약을 한달넘게 먹어도 되는건지 걱정도 되구요

혹시 군대보내놓고서 알레르기로 고생한 아들이 있는분은 없으시나요?

적응하느라 힘든시간을 보내고있을건데 알레르기까지 아이를 고생시키네요 ㅠㅠㅠ


IP : 220.121.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 12:30 PM (121.138.xxx.122)

    잠깐 나올때 대학병원에 갈 시간은 없을까요? 심하면 아무래도 일반 병원 보다 대학병원이 훨씬 좋더라구요. 약도 더 좋았구요. 다만 증상에 따라 다르겠지만 알레르기 약이 참 독해요 ㅠㅠ

  • 2. ...
    '17.7.2 12:30 PM (121.138.xxx.122)

    그래도 약 안 먹고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것 보다 어느정도는 약을 먹어서 알레르기 증상을 낮추는게 훨씬 덜 고생스러웠어요.

  • 3. 저희는
    '17.7.2 12:45 PM (211.109.xxx.75)

    10살 아이가 알러지로 고생 중이 오래되
    제 친구인 한의사에게 물어봤더니
    항히스타민제는 몸에 크게 나쁜 거 아니니
    두드러기 날 때 고생시키지말고 먹이고,
    장기적으로 체력을 강화시키는 약을 쓰라고 했어요.
    일희일비 하지 말고 1년이상 약을 쓸 생각하라고.
    저희 아이는 벌써 항히스타민 먹은지 서너달은 되요ㅜㅜ
    체구가 작아서 반알 먹이며 효과가 이틀 가네요.

  • 4. 어떤
    '17.7.2 12:46 PM (175.208.xxx.21)

    알레르기 아이 키우고 있어서 댓글 드려요

    아이가 저는 알레르기 전에는 만성두드러기 치료차 일년 이상 병원 치료로 약을 복용했는데 완치 되더니만 몇년후 꽃가루 알레르기와 다른 알레르기가 같이 생겼어요...
    그래서 상비약으로 씨잘을 처방 받아서 증상 나타나면 하나씩 먹고 있어요
    그전에는 알레르기 증상 나타나면 유시락스 먹으라 했는데
    이 약이 더 낫다면서 씨잘로 처방해주시더라구요
    그전에도 두드러기 치료차 복용했던 약도 씨잘이었는데
    그걸 일년동안 매일 먹었구요
    저희는 대학병원 알레르기 센터에서 관리 받고 있는데
    혹시 어머니가 씨잘을 처방 받으실수 있으면
    병원이랑 상의해서 휴가 나오기 전까지는 씨잘을 복용해 보는 건 엌덜까 싶어요

  • 5. 어떤
    '17.7.2 12:49 PM (175.208.xxx.21)

    엌덜까---> 어떨까

    그리고 유시락스는 먹으면 많이 졸리는데 씨잘은 졸린 증상 없어서 군대 생활하는 아드님한테 더 좋을 것 같아요 저녁에 한알 먹으면 되거든요

  • 6. 트랜스퍼팩터
    '17.7.2 1:03 PM (112.149.xxx.149)

    면역아이큐 바로잡아주는 제품이에요.온라인구매되구요
    저희아이들 알러지 저걸로95프로 잡았어요.
    미국제품이고 소위 다단계라는 네트워크제품이지만 정말 저희가족살린 제품입니다.
    한달에56000원 투자하셔서 3.4달먹어보면 확실히 완화됨을 알수있어요. 회원가입없이도 네이버에 쳐보면 구매되요.
    군인이라 더안쓰럽네요.꼭낫길

  • 7. 10년
    '17.7.2 1:09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넘게 매일 장기복용 하고 있는데 의사 말로는 알려진 위험은 보고된적 없다고 괜찮다고 합니다.

    저도 알러지가 있는데 과일, 생선, 육류, 계란, 우유까지 온갖것에 다 있는 아주 심한 상태예요.
    그래서 항히스타민제를 매일 복용하는데 병원에 가서 두세달치를 받아다 먹습니다. 지난 10년간 매일 먹었고 그 전에도 몇십년간 이삼일에 한번씩 먹었는데 별 이상 징후는 없는것 같아요.

    휴가나오면 병원 처방 받아서 많이 사 주세요. 이렇게 사면 보험혜택 있어서 값도 싸고 또 양도 많이 살 수 있어요.
    그리고 저처럼 심하면 매일 아니면 이삼일 간격으로 꾸준히 먹으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 없어요.

  • 8. 알레르기로
    '17.7.2 1:27 PM (220.121.xxx.61) - 삭제된댓글

    답변들 감사합니다
    아침에 눈뜨면서부터 잠들기 전까지 아들 걱정에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도 모르겠네요
    약을 하루끓어보라했더니 하루만끓어도 눈이 진물러서 안된다고...
    내 눈으로 볼수도없고 쉽게 만날수도 없으니 엄마라도 해줄게 없네요 ㅠㅠ
    gop 근무다보니 취침시간도 일정치않고 (4교대라는데) ...
    군대를 보낸다는게 애들이나 엄마들이나 이렇게 힘들줄몰랐어요

  • 9. 덩달아
    '17.7.2 1:49 PM (221.145.xxx.83)

    알레르기 약 정보 얻어갑니다. 원글아드님 군대생활 잘 해나가길 빌께요

  • 10. 저도
    '17.7.2 2:08 PM (210.221.xxx.239)

    국민학교 때 몇 년 동안 매일 항히스타민제 먹었고..
    제 딸도 몇 년 동안 먹었고..
    제 아들도 군에 있는데 군의관이 줘서 먹고 있어요.
    약 먹어서 증상이 가라앉으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064 자영업자가 선택할 길 2 내년에 2017/08/17 1,775
719063 나름의 소신으로 학원 안보내시는 분들... 156 사교육 2017/08/17 21,572
719062 중2아들 제가 너무 한건가요? 8 궁금 2017/08/17 2,875
719061 이거 아셨나요? 9 충격 2017/08/17 3,069
719060 우리나라가 유난히 감이 뛰어난것 같아요 38 특히 2017/08/17 18,051
719059 계란사태는 우리나라 농업, 축산업의 현실 반영 ... 1 .. 2017/08/17 710
719058 드라마, 고독 보는데요 이미숙 2017/08/17 562
719057 우울할 때 돈 팍팍 6 우울할때 2017/08/17 3,009
719056 현대차중에 코나? 3 커나 2017/08/17 1,370
719055 프랑스 쁘렝땅에서 드롱기 커피머신을 샀는데 안에 핵심부품이 없어.. 3 pp 2017/08/17 2,056
719054 친정엄마와의 어려운 점 24 2017/08/17 5,426
719053 와~~오늘 전주어머님들 짱이네요 20 한끼줍쇼 2017/08/17 9,726
719052 감자깍아서 물에 담구어 두었어요 3 감자요리 2017/08/17 1,512
719051 서울 남쪽 지금 비 쏟아지네요 2 아궁 2017/08/17 1,008
719050 저는 이때~ 이미 503의 앞날을 예감했습니다., 18 아뵹 2017/08/17 7,194
719049 가난을 벗어나는 연봉이 19 ㅇㅇ 2017/08/16 11,569
719048 복숭아먹고난뒤 4 초끄만 벌레.. 2017/08/16 2,532
719047 50년 공장식사육해보니..양심의가책느껴 4 잘배운뇨자 2017/08/16 2,905
719046 이런..이런,,, 2 어이쿠. 2017/08/16 923
719045 지금은 죽고없는 럭셔리 내고양이. 12 ........ 2017/08/16 2,722
719044 빵순이인데 빵 못먹게되서 미치겠네요ㅜㅜ 6 sun 2017/08/16 3,450
719043 항공권결재 직불카드 결재시 1 .... 2017/08/16 556
719042 아기 낳고부터 시가도 친정도 가기 싫어요 8 ... 2017/08/16 4,707
719041 시계 보는거 알고 싶다고 하는데요 3 7세 2017/08/16 987
719040 연산문제집 추천해주세요~ 7 초3엄마 2017/08/16 1,203